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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방 일하는 사람인데요 이게 맞는건가요?

흑흑 |2009.10.28 09:18
조회 267 |추천 0

안녕 하세요 전 지체 장애를 가진 사람 입니다

취직 하기 힘든 시기라 피시방에서 아르 바이트를 해서 생계 유지 하는 사람 입니다

 

며칠전 끓인라면을 손님에게 자리에 가져다 주다가...

그 손님이 라면을 받으려고 하시길래 저도  라면 끊인 쟁반을 놓았는데요 손님 허벅지에 떨어진거에요..

그래서 바로 찬 물로 응급처치를 하고 119를 불러서 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하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선 2도화상인데 2주정도 진단을 보더라구요..

 

그다음날은 근처 동네병원에서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일따라 갈수 없다고 병원을 갔다오면 치료비랑 다 드린다고 햇습니다..

 

2틀뒤 그 여자분 아버지가 전화와서...

 

병원비랑 교통비랑 딸이 아파해서 입원도 해야될것같고...

상처가 남을것 같다고 수술을 해야될것 같다고 저한테 사장도 아니고 알바라고 하니..

선심쓰듯 5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전...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치료는 제가 해드릴텐데...너무 빨리 선급하게 요구하는거 아니냐구 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통근 치료만 하면 나을수 있다 하였고 수술 할 만큼의 화상은 아니라 하였는데 합의금만 노리고 병원에 안가고 약만 바를려는 심산 인거 같더라구요  저의 생각입니다  기분 나빴어요 ㅠㅠ)

그리고 담날 화상전문병원에 갈건데..갈돈이 없어서 선금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그러지말고 제가 따라 가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담날 화상전문병원에 갔더니..2주정도 진단이 나왔구..

입원할것도 아니고..수술할것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진료를 보고 있는데...여자분 아버지가 계속 의사 선생님께..물어보더군요..

입원해야되는건 아니냐고..?? 그리고 수술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의사 선생님이 왼쪽 허벅지쪽에 조금 흉터가 남을수도 있고..

정확한건 아니니..일단 치료를 더해봐야 안다고 하더군요...

오늘 처음 진료를 했기때문에 정확히는 알수가 없다군요...

혹시 흉터가 조금 남으면 흉터 크림을 바르면 되니 별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병원 진료를 보고 나와서...그분들과 다시 얘기를 하였습니다...

여자분 아버지가 낼도 병원도 와야 되고 하니...50만원에 합의보자고..

제가 나을때까지 치료만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제가 그냥 50만원을 줘야 하는건가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부모님은 그냥 50만원 주라고 하고..

근데 전 기분이 상했어요 쌍방 과실 아닌가요 제가 물론 가해자 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치료 안해 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전치 2주에  허벅지 2도 화상인데 합의금 요구를 50만원이라니.. 솔직히 돈이 아까워 서가 아니라 그쪽 사람들이 자기들은 100% 피해자인양~ 막 저한테매너 없게 행동하시고 그 죄를 덥혀 쒸우듯 하니까  조금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저는 몸도 불편한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 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소액재판 하려면 얼마나 들고 또 쌍방과실인데  제가 이길 확률은 어느 정도 일까요? 아 억울해요~ 제가 제 일이라서 그냥 화가 나고 그 분들 행동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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