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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장식용이 아닙니다

어의똥때려 |2009.10.28 14:46
조회 92 |추천 0

 

 

정체기후 톡으로 다시 돌아온 24여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목이 부었다 괜찮았다 따가웠다 괜찮았다 그러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신종 인플루엔자때문에 말 많은거 아시죠?

처음 목이 부어서 침도 못삼킬때 감기약먹고 나앗다 생각했는데

오늘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쑤시고 코도 막히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아침마다 학교갈때 선배차를 얻어타고 다니는데

약속시간보다 10분이나 늦은 선배가 제가 감기 걸린거 알고서는

혹시 신종인플루엔자가 아니냐며 자기랑 말도 하지말라고 농담하더군요

 

근데 뭐 저는 열이 37.8도도 아니였고[아침에 집에 나오기전에 재봤음]

코막히고 콧물질질나고 목따갑고 온몸이 쑤시는 증상이였기때문에

신나게 수업도 듣고 얘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 선배랑 수업과 수업 중간 준비시간에 대화를 하다가

감기는 잘 안씻는 더러운 사람만 걸리는 거라길래

아주 결벽증 잇을정도로 씻는 제남친도 감기가 걸렷다니까

그건 맏로쟈ㅣㄷ겨ㅗ미ㅏㅈ더ㅗ먗러ㅠㅗ -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질않나

신종인플루엔자로 고위험군뿐만아니라 비고위험군인 20대여성까지

사망한 이시점에서 죽어도 된다는 헛소리나 하고잇고

 

정말 자기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볍신같은 생각과

여자는 무조건 남자말을 따라야한다는 조선시대적인 정신을 가지고 잇으며

'아' 라는 말을 했을뿐인데 '아야어여오요우유'라고 말해서 욕도 오지게 먹는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려고 했지만 정말 이건 너무 아닌것 같아서요

 

니가 한말 고대로 톡 니 싸이주소랑 여친 싸이주소랑 같이해서 올린다니까

뭐 자기는 심한말한거 아니라고 배째라 올려라 식이더군요

 

이외에도 정치적인 문제나 기타등등으로 정말 볍신이라는 생각많이들었는데

정말 어의똥때려서 할말도 해줄말도 없게 만드는 볍신한테

뭐라고 해야 좋을까요?

 

리플달아주세요

일일히 다 프린트스크린해서 보여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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