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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개똥사건....

172남..... |2009.10.28 23:42
조회 296 |추천 0

천사 다방에서 마감조로 일하고 있는 알바 생입니다.

 

몇일전 황당한 일때문에 몇글자 적어보네요.

 

 

마감조다보니 커피 만드는 일보단 청소하는 시간이 더 많은데요

 

그날도 어김없이 2층부터 바닥 청소를 하고있는데 흡연실을 청소하던중.....

 

바닥에 이상한게 있어서 설마하고 보니............

 

똥? ㅡㅡ;; 설마....

아놔.... 딱 보니 사람이 싼 그것은 아니겠고.... 주위를 둘러보니...

 

강아지를 품에 가지고 계신.... 여성분이 계시더군뇨....

 

하... 저놈의 개쉐키의 범행이구나.....

 

그래서 정중히...

 

나: 고객님... 저희 가게는 애완견을 가지고 들어오실수 없어서요. 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인:  아 그래요? 네~ 바로 나갈께요~

(니이미 음식점에 동물 가지고 들어오는거 안되는거 모르냐 이년아!!! 개념을 쳐 말아 드셨고만!!)

나: 그리고 개가 바닥에 똥싸놨어요........

 

주인: 어머... 죄송해요......

(ㅡㅡ;; 뭐여... 나보다 치우라고?? 니 캐새키가 저질러놨으니 니가 치우는게 정상이 아니냐.... 지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예.......ㅡㅡ;;

 

모든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다 저러진 않겠지만.... 일부 무개념 탑제하신 분들때문에 욕 먹지 않습니까....

 

자기가 키우는 개는 자기 새끼 같고 사랑스럽겠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저 개 새키 로 밖에 안보입니다..ㅡㅡ;;

 

그리고 커피숍도... 음식점 입니다.... 개 못데리고 와요..ㅡㅡ;; 다 큰 어른이면 그정도는 아셔야죠....

 

마지막으로..........

 

담배피시는 여성분들.... 재떨이좀 깨끗이 쓰세요..... 자기 몸뚱이는 깔끔하게 두르면서 왜 다른건 드럽게 쓰냐고.............. 내가 치우다 토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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