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1.8 ※ B 비즈니스 L 연애 M 돈 H 건강
천칭자리(10.24-11.22) 다 내 꺼야! 이 빵꾸똥꾸야!
푸헐, 집에 붙어있기 어려운 운세로군. 아우의 일에 날카로운 촉수를 세우시는 부모님에, 말 한마디 곱게 건네면 입에 가시가 돋는 줄 아는 형제자매까지. 그냥 24시간 싸돌아 다니는 ‘이사도라’ 모드로 살아. B 아우의 공을 가로채려는 라이벌의 음모가. 당장 해리처럼 외치삼. “다 내 거야! 이 빵꾸똥꾸야!” 더 지켜보고 자시고 하다간 공격 타이밍만 놓쳐. L 행동이 감정을 앞질러나가지 않도록 조심조심. 성급한 열정은 참담한 망신을 부를 뿐.
전갈자리 연애지능 유혹의 코드로 분류하자면, 영화 <트와일라잇>의 섹시한 뱀파이어 에드워드 타입이다. 그는 수수께끼같이 신비하고도 심란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한다. 혹시라도 자신을 몰라볼까봐 “다가오지 마, 난 나쁜 남자야!” 하고 히스테리도 잊지 않는다. 결국 턱밑까지 추락한 다크서클의 사연에 호기심과 동정심을 느낀 (겁도 없는) 여자가 하나 둘 다가가 그의 송곳니에 목덜미를 드러낸다. 전갈자리의 치명적인 매력에 중독되고 마는 것이다. 쯧쯧, 영원히 그의 흔적을 영혼에서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사수자리(11.23-12.21) 적재적소에 손발이 맞는 유머감각
오옷, 엇박자로 놀던 대인관계가 모처럼 박자가 착착 맞겠군. 적재적소에서 손발이 맞는 유머감각에, 옷차림에 힘주고 나온 날 맞춰서 찾아와주시는 거래처 보스까지. 쫀득쫀득한 인기의 잔재미를 실감할 수 있을 듯. L ‘즉석만남’은 별로야. 소개팅이나 맞선처럼 형식적인 만남에서 강한 운세. H 제발 피부 관리 좀 해. 허옇게 일어난 각질이 완전 ‘빈티 작렬’이란다.
염소자리(12.21-1.20)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선 멀쩡하네
흠, 당분간 책상 앞에 붙어있지 마. 사무실 안에 있어봐야 좋은 소리 못 듣거든. 핑계를 대서라도 자꾸 외근할 일을 만들어. 특히, 협상이나 거래에서 실력 발휘를 할 듯. 안에선 ‘새는 바가지’ 취급이지만, 밖에선 잘 나간다니까. L 사랑의 진도에 고비는 있지만 후퇴는 없단다. M 펌프질도 물 한 바가지 부어줘야 잘 나오는 법이거든. 지금은 써야 할 때야.
물병자리(1.21-2.18) 철부지 연하보다는 농염한 ‘연상의 누님’
풋, 유치한 감정 싸움에 빠져 있군. 증오심에 눈이 어두워 친구(또는 동료)를 음해하거나, 비겁하게 궁지에 빠뜨리는 일도 서슴지 않을 듯. 세상 일에 비밀이 없다는 것만 기억해. B 일대일 만남은 불리하거든. 중요한 협상이라면 동료든 선배든 한 명을 더 달고 나가는 게 좋아. L 싱글은 철부지 연하보다는 연상의 누님이 낫겠군. 커플은 삼각관계의 예감이 모락모락.
물고기자리(2.19-3.20) 워워, 폭주하는 음주기관차를 멈춰
오옷, 업무적인 행운이 다글다글한 시즌이거든. 그 동안 애써온 노력의 결실을 일시불로 ‘땡기는’ 데다가, 보스의 총애까지 므흣하게 만끽할 수 있을 듯. 어이, 모처럼 목에 힘깨나 주고 살겠어. L 싱글은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그녀에게 빠지고, 커플은 진도 한번 나가보려다가 역효과만 나겠네. H 술이 입에 짝짝 붙는군. ‘폭주하는 음주기관차’가 되지 않도록 조심조심.
양자리(3.21-4.20) ‘초절정 울트라 어메이징 대박’ 연애운
흠, 이번 주 행운은 문자나 이메일, 메신저로 수신되는 경향이 있다네. 귀찮다고 ‘씹지’ 말고, 건성건성 답하지 말고, 성의와 열정을 담아서 제때 제때 답장 날리삼. B 아우에게 태클을 걸어오는 ‘하룻강아지’ 동료가 있군. 초반에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않으면 두고두고 애를 먹을 듯. L 연애운이 ‘초절정 울트라 대박’x100 이거든. 이럴 때 안 들이대고 뭐하니?
황소자리(4.21-5.21) 깊어가는 가을밤, 고민으로 잠 못 이루고
쯧쯧, 깊어가는 가을밤 아우를 잠 못 이루게 하는 고민이 찾아오는군. 남에게 쉽게 털어놓을 내용도 아니고 ‘벙어리 냉가슴’으로 버텨야 하는 시간이 적지 않을 듯. 주말이 지나서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니 그때까지 잘 버티삼. B 후배보다는 선배와 잘 통하는군. 나이 차이가 많을수록 관계가 아우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는 거. L 이쪽은 발동 걸렸는데 그녀는 영 시큰둥.
쌍둥이자리(5.22-6.21) 체력은 막장, 사교운은 반짝
아우야, 체력은 막장이지만 사교운이 쓸만하단다. 저질 체력이 업무를 죄다 말아먹을 기세지만, 그래도 사교운 덕분에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길 듯. 지레 낙심하지 말고 SOS신호를 보내봐. 친구랑 동료가 죄다 네 편이야. B 업무적인 성과보다는 인맥 넓히기에 초점을 맞추삼. 이번 주 행운은 그 쪽이야. L 어쩜 좋니? 둘이 노는 거보다 혼자 노는 게 훨씬 재밌어.
게자리(6.22-7.22) 솔직함은 로맨스를 시들게 하는 독소일 뿐
이런, 내 인생이라고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교훈을 배워야 할 타이밍이야. 당분간 인생이 아우 의지보다는 부모님이나 주위어른들의 뜻에 휘둘리게 될 테니, 못난 송아지 같은 반항심 삼가고 마음을 비워. L 지나친 솔직함은 로맨스를 시들게 하는 독소일 뿐. 지금은 적당한 자기연출이 필요해. M 간만에 재운에 물이 올랐단다. 일단 빚부터 청산하고 생각해.
사자자리(7.23-8.22) 등짝에 돋아난 뾰루지처럼 간직해온 고민
오옷, 등짝에 돋아난 뾰루지처럼 남몰래 간직해온 고민이 스르르 해결되는 타이밍이군. 괜히 잘해보겠다고 건드리지마. 그냥 마무리까지 시간에 맡겨둬. L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유리한 연애운. 애송이 커플은 하루하루가 짜릿한데, 오래된 커플은 눈빛마저 사방으로 흩어지고. H 몸에 이상 신호가 오면 병원부터 가는 게 상책이야. 대안요법? 지금은 별 도움 안돼.
처녀자리(8.23-9.23) 그 놈의 입을 믿지 마세요
푸헐, 발설하고 싶은 비밀이 아우의 입을 들썩이게 하는군. 하지만 명심해. 지금 아우의 주위에 비밀을 발설해도 좋을 만큼 무거운 혀를 가진 사람은 없다는 거. 자칫하면 그 놈이 부풀린 잘못까지 뒤집어쓸 걸. L 그녀의 페이스에 맞춰줘. 그녀가 뜨거우면 뜨겁게, 그녀가 미지근하면 덩달아 미지근하게. H 체력이 괜찮거든. 이럴 때 막바지 단풍이라도 붙잡아보삼.
천칭자리(9.24-10.23) 이병헌식 ‘알사탕 키스’에 도전해야 할 때
이런, 모든 것을 다 가지려는 욕심이 자칫하면 화근이 될 듯. 노선을 잘 정리하지 않으면, 사방으로 뛰어다니느라 몸은 바쁜데 정작 실속은 텅 빈
‘공갈빵’이 되고 말 거야. L 로맨스를 점화하려면, 그녀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렬한 일격(?)이 필요해. 이를테면 이병헌 식 ‘알사탕 키스’라고나 할까. M 단기적인 수익에 강해. 경매나 로또 등의 이벤트를 눈 여겨 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