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버스안 섹시녀의 발작..

30살 |2009.11.03 09:55
조회 2,194 |추천 1

부산에서 어떤 여자를 구했다는 톡을 보고 글 씁니다..

 

올해 초반이었던 거 같아여...

집이 안양이라 서울 강남으로 출근하려면 441번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죠...

맨날 아침마다 보는 육감적인 섹시녀가 한분 있어여...

생긴거는 채연 비슷하게 생겨서 키도 한 168정도 되보이고

가슴도 크고 날씬해서 그런지 아침마다 볼때마다 므흣했어여..^^;;

가끔 옆자리에 앉아 보기도 했구여...ㅋ

 

여튼 저랑 비슷한 시간 출근인가봐여...

어느날 아침... 금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여..

아... 초여름이었어여... 검정 원피스를 입고 계셨으니...

여튼 섹시육감녀는 버스 뒷좌석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졸고 있었어여...

한 양재 AT 센터를 지나가서 양재역 사거리로 가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그 섹시육감녀가 신음하는 거에여...

버스 안 사람들 시선은 모두 섹시육감녀로 집중되고..

갑자기 고개를 뒤로 확 재끼더니 아~~~ 막 이러면서

발작 비슷하게 신음하시더라구여..

몸두 벌벌 떨면서.... (완전 무서웠음)

옆자리 앉아있던 아주머니는 이봐 처녀~~ 막 이러면서

완전 겁먹은 표정으로 불안해 하시고..

다른 아저씨는 이봐요~~ 기사양반.. 차 좀 세워봐요~~

119 전화해요~~ 막 이러구...

막 이렇게 요란하게 난리법석을 피우는데...

그러는데 갑자기 여자가 몸을 확 피더니 한번 더 발작증세 비슷하게

하더라구여... 진짜 저두 여기서는 정말 깜짝 놀라서

사람하나 골로 가는구나.. 했는데...

 

여기서 반전...

섹시육감녀가 갑자기 레드썬..! 하면서 깨더니..

아무렇지 않은듯 원래 내리시는 뱅뱅사거리에서 내리시더군요...

알고보니 그랬습니다..

그 여자는 졸았던 거더라구여...

아저씨 아줌마는 정말 어이없다는 듯 벙치면서 가만히 계셨고

그 여자는 엄청 민망한데 아무렇지 않게 태연한 척하는 걸로

보였구..ㅋㅋㅋ

 

그 후 저에게 있어서 그 섹시육감녀는 버스발작녀가 되었어여..ㅎㅎ

그 후에도 계속 같은 버스를 타고 다녔고 이제는

제가 회사를 옮겨서 버스발작녀를 보진 못하네요...

 

버스발작녀님.. 잘 계시지요..???

 

안부가 궁금해서 여기다가 글 함 올려봤어여...ㅋ

글구 지난번 옆자리 앉았을 때 우연찮게 봤던 문자..

오빠 잘지내세요?? 전 출근해요..

라는 문자..

쉽게 보내지 못하고 망설이시던데

그 오빠랑은 잘 지내세요..??

 

그냥 궁금해서 글 써봤어여..ㅋ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