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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초딩의 무한도전ㅠㅠㅠ

후덜덜덜 |2007.10.14 12:07
조회 3,121 |추천 0

휴, 너무 당혹스럽구 무서워서 톡에 신세한탄 한번 해봅니다ㅠㅠ

저는 피씨방알바입니다ㅠ

평일에는 야간에 근무를하지만

주말엔 주간에 합니다.

 

주말 주간에는 손님이라곤 초딩밖에없는...ㄷㄷㄷ

아무리 피곤하고 졸려도 차라리 야간이 덜 힘들게 느끼게해주는 초딩들ㅠ

좀 전에 피씨방 전체 인터넷이 다운됐습니다ㅠ

사장님한테 전화드렸더니 제가 뭘 잘못건드린건 아니냐구 그러시구,

아무튼 전 건든것도 카운터에 앉아 제 할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일하면서 처음 일어난 일이고 너무 당혹스러웠는데

랜카드에도 다른 기기에도 전혀 이상이 없는데 인터넷이 안되는겁니다..

근데,

이런... ㅅㅂ초딩들ㅡㅡ 폭동이 일어났습니다ㅠㅠㅠㅠㅠ

안켜주면 돈 안낸다는 초딩들,

인터넷 빨리 고치라고 협박하는 초딩들,

피씨방알바가 인터넷도 못고치냐고 난리치는 초딩들,

그 중에는 현직 초딩인 사장아들도 있었죠...

아빠한테 말해서 짜르게 한다느니ㅠ

이노무초딩들이 사장아들만 믿고 다같이 덤비는겁니다ㅠㅠ

 

새벽에 가끔 오시는 술취한 아저씨보다도 무서웠습니다ㅠㅠ;; 정말로...

 

톰과제리에 제리 스무마리가 톰 한마리를 다굴하는듯한 그 상황,,,

경찰에 신고도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또 제가 화를 잘 못내는 성격입니다ㅠ 그런 탓인지 이 초딩들 점점 기어오르는겁니다ㅠ

결국 어떤놈이 주춤주춤.. 하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맛깔나게 내밀더군요,

 

상황종료.. 한놈만 잡아보자해서

가운데 손가락이 매력적인 그 초딩넘한테 통쾌하게 꿀밤한대 주면서

인상을 팍~ 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상황은 진압되었지만 그 초딩 엄마 델꼬 올꺼라며 집으로 울면서 가더라구여,

지금 현재 인터넷기사님이 오셔서 금방 고쳐주셔서 조용해졌지만..

자꾸 그 초딩녀석이 거슬리네요ㅠㅠ

그 어머니가 개념있으신 부모님이시면 좋을련만ㅠ

휴... 미안한 마음도 없지않아 있지만 너무 화가나서, 히잉...ㅠ

아무튼 아직도 생각하면 이 초딩들 너무 겁나네요ㅠ

저도 아직 그 무섭다는 10대인데..ㅠ

이 무서운 10대는 초딩들한테 덜덜덜거리고 있고ㅋㅋㅋ

한심하기도 하고,

암튼 그 초딩녀석, 다음에 오면 과자하나 사줘야겠네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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