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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참 ...뭔데..

사랑앓이中 |2009.11.06 09:43
조회 477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마녀마냥 변덕스럽네여 ...- _-

감기와 더불어 신 종 플 루 ! 요놈 조심하세요~

일단 저는 ...대전사는 ..스무살의..

뭐 가끔 판쓰는 ...톡커입니다 ..

한 서너번 쓴거같네요

오늘도 또 사랑하는사람이 생겨 아침부터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게 됐네요

 

스무살이지만 고등학생때부터 일일알바식으로

일하던곳에서 2년째 일하는 전 2년간 이곳에서 사랑할만한 감정을 느낀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뭐 여자도 많이 안쓰는 직장(직장이라기엔 쫌 그렇나..-_-)이기도했지만

요즘들어 여자를 많이 쓰게 되더라구여 일일알바식으로

돌아가기때문에 매일 필요한 사람도 다르고 일도 힘들기때문이죠 ..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생 3명이 일하러왔죠(그중 한명이 제가 좋아하게된 여자애로

 A라고하겟습니다.)원래 고등학생을 쓰면 안되지만

쉬쉬하며 쓰는중입니다

첫날 같이 일하며 말도 몇마디 못했지만

느꼇습니다 ..제가 한눈에 반했다는것을...

저의 이상형에 완벽하진 않았지만

저보다 작은키에 긴 생머리 청바지스키니가 잘어울리고

몇번 이야기 해보니 센스있기까지 ..

원체 여자얼굴을 정면으로 잘 못보지만

좋아하거나 호감이 생긴 여자에겐 그랫거든요

그렇게 하루를 일하고

설레는 감정이 생겼다는것을 느꼇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후 A가 또 나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러쿵 저러쿵 많이

말도 걸고 배려도 해주었지요

그때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먼저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쑥스러워서 말도없이 A폰으로 전활걸어서 내폰에 찍을까햇지만

정중히 물어봤습니다

순순히 알려주더라구요

그날부터 설레이며 문자를 주고 받앗드랫죠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하다보니

남자친구와 권태기상태라는것과 남자친구가 연하라는점 좋아하는음식등

정도를 알게됐습니다

 

그렇게 3일이 지난후부터 문자가 많이 끊기더라구요

이유인즉슨 . 모통신사의 학생요금제인 R을 쓰기때문이라

하더라구요

그런데............................문제는..

 

자고있는데 모르는번호로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원체 모르는번호로 전화나 문자오는걸 싫어해서

답장도 안하려다가 제이름을 알길래 답장을 했죠 알고보니 제가 일하는곳에서

제가 아는 형과 사겼던..2살많은 누나였죠

조심스레 누난 저에게 꼬치꼬치 캐묻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없냐는둥 너 왜 여자안사귀냐는둥..

그때 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더군요..

아...이건 내가 지금까지 좋아하던사람들한테 물어보던건데..

그랬습니다

그누난 제가아는형과 헤어진후 절 좋아했다고합니다

솔직히 꿈에도 생각못하던 사람이 자길 좋아하는데 거절할사람이 몇있겠습니까

그래서 모른척 조용히 화재를 돌렷죠

 

다시 A얘기로 돌아와서 토요일에 맥주가 먹고싶다는둥

하길래 미성년자가 무슨 술이냐고 놀리다가 자꾸 징징대길래

오빠가 사줄까햇더니 난 남자랑 술 안먹어 그랫던 아이가

다음날 늦은저녁 근처 술집이라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처음보는 여자애와 같이 있던 A는 절 반갑게 맞아주었죠

친구를 소개한후 자주 화장실과 밖을 들락날락하더군요

아 기회는 이때다라는 생각에

동생인건 알지만 정중히 존댓말로 친구에게 A에게 관해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에게 저에 대해 이야기햇더군요

알바하러 나가면 다른친구들 힘들게 일할때 커피마시고있고

앉아있다고 뭐 일 조금할라고하면 쉬게 해줘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

그러더니 대뜸 그러더군요

'오빠 얘 좋아하죠?'

-으응...뭐 좋아하니까 먼저 번호물어보고 그랬겠죠..?

'오빠 얘 나쁜여자애요 지금까지 사귄남자애들 다 힘들어헸어요..남자 엄청많아요'

-....

'남자 많다니까 겁나죠?

-아니 그게 아니라 얘 맘을 몰라서그래요..'

 

그때 A가 들어오더군요

 

그렇게 아쉬운 술자리를 마친후

술먹은거 걸리면 혼난다는 친구의 말에 편의점에 들어가

껌과 함께 A가 좋아하는 이테리초콜릿을 사들고

나와 택시를 태워집에 보냈습니다

 

어제 학교갈시간에도 모닝콜해주는데도 안일어나길래

문자로 그랫죠 '야 나쁜여자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그렇게 문자후 몇번의 전화후 깨웄습니다

그리고 답장이 왔죠 '내가 왜 나쁜여자야'

'음..니 친구가 그러더라 ㅋㅋ'

'-오빠 나 좋아해?'

헉... 전 뜨끔했죠 ..뭐 전부터 장난식으로 말하긴했지만

이렇게 물어볼줄이야 ...

'응 ..뭐 좋아하니까 이렇게 연락하겟지..?'

그런데 이게 왠걸..

'오빠맘 고마운데 오빠맘 잘알겟는데 나좋아하는사람이 생겻어미안해'

이렇게 답장이 오더군요

하...또 맘고생할생각하니 머릿속이 까매지고 마음이 꽉 막히더군요

그렇게 맘고생하다가

오늘 A가 일을 나왔더군요

처음에 어둠속에 봐서 획지나쳤는데

알고보니 A더군요

"어쭈 오빠 쌩깐다?'

-오빠가 먼저 쌩깟으니까 그렇지'

에이 말하는거봐 ~ 오빠맘알면서 왜그래"

-알긴 뭘알아 아 배고파 과자사죠 우유도먹고싶다 ...

"...."

과자는 매점에서 팔앗지만 우유는 안팔앗죠 두유밖에 ..

그렇게 매점을 나온후 전 쏜살같이 5분거리에 있는 편의점으로 달렸죠

항아리모양바나나우유와 딸기우유를 사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와 같이 잇던 A의 손에 들려주엇죠

그랫더니 친구들이

'어머 얘 봐'

"나도 딸기우유먹고싶었는데 매점에 없던데"

그말을 뒤로한채 열심히 일을했습니다

 

그러던중 ...............................

 

법무부에서 단속이 떳습니다

불법체류자가 일한다는 전활 받앗답니다

미성년자 단속인지 알앗는데 법무부 조끼를 입은사람들이

우르르 봉고차 두대에서 내리더군요

기지를 발휘해 미성년자 12명을 모두 숨긴후

제자리로 돌아오니 외국인불법체류자들이 모두 잡혀갔더군요

그렇게 오늘 얼굴본지 두시간만에

A를 집으로 돌려보낸후

'오빠 나 집~

이 문자를 끝으로 밤을 지샛습니다

 

그러던중 약 한시간 전쯤.................................................

'오빠 나랑 사귄다고소문내고다녀?

-아니뭔개소리여이건또

"오빠 나랑 술먹엇다고소문내고다녀?

-먼헛소리여아침부터 누가그래

 

그후로 답장이 없네요 지금 수업시간이라 전활할수도없고

어떻해야할까요 ...휴 착잡하고 머리아프고 잠이나 올련지 모르겠습니다

몇일후면 빼빼로 데이라 아침에 집근처에 나타나

짠하고 곰인형과 빼빼로를 주고싶었는데 ..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

더군다나 이제 힘들게 일하고 대우도 못받으며 쥐꼬리만한 돈받으며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 몇일전부터 대전의 유명나이트에서

룸보조로 일을하게됐습니다

이제 A를 못보게 되는건가요 ..

만약에 다시 연락하게되더라도 제가 무슨일을 하는지 말하면

어떻게 될지 .. 참 힘드네요 제가 알기론 거의 모든여자들이

나이트에 관련된 남자를 싫어하는걸로 알거든요

 

요점 정리하자면 제가 지금 A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B에게는 어떻해야할지 .. 그리고 제 일은 어떻해야할지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날씨가 춥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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