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플...ㅠㅠ
베플님들 넘흐해용ㅠㅠ
상대방이 여자든 남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으면
궁금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그냥 표현을 한거 뿐인뎅...ㅠㅠ
그 당시엔 자존심보다 답답한게 더 먼저여서 엉엉 ㅠㅠ
이미 지나간 일이구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뎅~~ㅠ
전 잘사구 있써욤~~
글구 여자분들 일촌신청 해주세요~
친하게 지내요^^
저 집착부리지 않을께요^ ^
ㄲ ㅑ울~~~엄뭐 톡이네요... 근데 악플들이 좀 있어서.. ㅠㅠ
분명 이글의 요지는 나이차이가 아니라그랬는뎅 힝..ㅠㅠ
글애도 집공개 한다 그랬으니 할께용~
그애가 볼까봐 좀 걱정되긴 하지만..
뭐 이미 지난일이니까 ㅋㅋ
투데이 올려주기 놀이 같이 해요~^^
볼껀 엄쒀요~~
일촌 겁나환영이요~~~~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톡을 즐겨보는 일상이 평범하디 평범한 뇨자입니다
얼마전에 글 썼는데 소리소문없이 묻혀서 다시 써요~~
바로 본론 들어갈께요
제가 얼마전까지 새벽에 일을 해서 일끝나구 집에 가는 길에
길을 건너려구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데
맞은 편에 남정네들 무리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신호가 바뀌고 길을 건너 그 무리들을 지나쳐가고 있는데
뒤쪽에서 누구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는 아니구 그 친구들중에 한명을 부르는듯한.. 야임마..뭐 이런소리같은
너 갑자기 어디가냐? 요런 느낌??)
그래서 혹시 누가 날 따라오나? 생각만 했죠 ㅋㅋ
생각은 할수 있잖아요~~ 그건 죄가 아니잖아요ㅋㅋ
그래서 옆눈으로 그림자를 봤습니다
제 맞은편에 아줌마 한분이 걸어오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지나가니까
그림자가 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아..또 나의 상상일 뿐인가.. 이 죽일놈의 상상..ㅠㅠ 이러고 있을때
뒤에서 저기요~~~ 부르는겁니다
앗! 내 상상이 빗나가지 않았던가..ㅋㅋ
근데 그 남자분을 보니 저보단 좀 어려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이 많다구 몇살이냐 물어보니까
슴둘이랍니다.. 헐.. 생각보다 더 어리더군요
전 만으로 해야 20대인데..ㅠㅠ
그래서 제가 계속 저 나이 많다고 그랬는데
그쪽에선 괜찮다구 계속 그래서 차마 제 나이를 밝히진 못하구
좀 줄여서 얘기했습니다
좀 어리긴 해도 요즘 재밌는 일도 없고 연락하고 지내면 재밌을꺼 같아서
연락처를 줬습니다
후에 통화를 했는데 제가 군대얘기를 했거든요
나이가 군대갔다 왔을수도 있고 안갔다 왔을수도 있어서
물어봤더니
"누나, 사실 저 스무살이에요ㅠㅠ"
오 마이 쥐졀스~
저도 나이를 속였잖아요 원래 나중에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냥 저도 얘기를 했죠.. 서로 좀 황당해하구 놀랬습니다 -ㅅ -
며칠후에 만났습니다
사귀자더군요 나이가 무슨상관이냐구..
한참을 얘기하다가 제가 그럼 한달정도만 일단 만나보자 그랬습니다
그후로 한번 더 만나고
결론은 지금은 연락안합니다ㅋㅋ
일방적으로 그 아이가 연락을 끊은겁니다- -
그래서 제가 연락안하려고 이러는 건 알겠으니까 이유를 얘기해달라구
문자를 보냈죠.. 좀 많이 보냈습니다 - -;;;
이런부분에 있어선 집착이라면 집착일수도 있는데요
솔직히 저렇게 보내는거 저도 자좀심 상하는데
근데 제가 정말 답답한건 못참거든요
연락을 안하더라도 딱 확실하게 하는게 좋은데..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목구녕에 전봇대만한 떡복이가 꽂혀있는것 같은 그지같은 기분..ㅠㅠ
연락 안할 생각으로 답장도 안보내는 거 알지만
제가 저정도까지 했으면 한번은 보내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ㅠ
남자들은 왜그런 걸까요ㅠ ㅠ
얘기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연락안하는 이유보다도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답장을 안보내는 이유..!!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너혼자 편하면 그만이더냐!!!!
이럴꺼면 왜 좋다고 그랬냐!!!!!!!!!
왜 날 휘저어 놓고 갔느냔 말이다!!!!!!!!!!!! ㅠㅠ
나이도 어린 애한테 이런 일 당하니까 제가 좀 한심한거 같기도 하구
뭐 그렇다고 제가 그 애랑 진지하게 만날생각이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 제가 뭐에 홀린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그애가 좋다구 안그랬음 저도 그냥 동생으로만 생각했을껀데..
제가 잠시 미쳤나 봅니닼ㅋㅋㅋㅋ
쨌든.. 결말이 참 훈훈하지요?ㅋㅋ
아근데.. 나이차이 때문에 악플 달릴꺼 같은데요..
그르지마요~~~
이 글의 요지는 나이차이가 아니니까요~~~ㅠ
저 정말 소심하고 소심하고 소심한 여자에요 ㅠ ㅠ
저 중1때 얼굴만 아는 어떤 빽바지파 언니한테 삥 뜯겨서 어언9개월..만삭을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채로 산 여자입니다ㅠㅠ 난 내심장이 이렇게 리듬을 잘타는지 몰랐음ㅠ
뭐 결론은 바람직하게 끝났으니 살살 다뤄주세용~
저도 집공개 한번 해보고 시퍼요~~
톡은 당근 안되겠죠? ㅋㅋ 조회수 1999이상 되면 공개할께요~ㅋㅋ
저 나름 동안이에요~~~ ㅋㅋ 밑에 리플 몇개 달린거 봤어요ㅋㅋ
상처받으면서 웃기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