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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어린 남자에게 번호 따였습니다.....!!!

괜히낚였어 |2009.11.11 23:28
조회 101,013 |추천 20

아...악플...ㅠㅠ

베플님들 넘흐해용ㅠㅠ

상대방이 여자든 남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으면

궁금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그냥 표현을 한거 뿐인뎅...ㅠㅠ

그 당시엔 자존심보다 답답한게 더 먼저여서 엉엉 ㅠㅠ

이미 지나간 일이구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뎅~~ㅠ

전 잘사구 있써욤~~

글구 여자분들 일촌신청 해주세요~

친하게 지내요^^

저 집착부리지 않을께요^ ^

 

 

 

 

ㄲ ㅑ울~~~엄뭐 톡이네요... 근데 악플들이 좀 있어서.. ㅠㅠ

분명 이글의 요지는 나이차이가 아니라그랬는뎅 힝..ㅠㅠ

글애도 집공개 한다 그랬으니 할께용~

그애가 볼까봐 좀 걱정되긴 하지만..

뭐 이미 지난일이니까 ㅋㅋ

투데이 올려주기 놀이 같이 해요~^^

볼껀 엄쒀요~~

일촌 겁나환영이요~~~~

www.cyworld.com/010353280558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톡을 즐겨보는 일상이 평범하디 평범한 뇨자입니다

얼마전에 글 썼는데 소리소문없이 묻혀서 다시 써요~~

바로 본론 들어갈께요

 

제가 얼마전까지 새벽에 일을 해서 일끝나구 집에 가는 길에

길을 건너려구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데

맞은 편에 남정네들 무리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신호가 바뀌고 길을 건너 그 무리들을 지나쳐가고 있는데

뒤쪽에서 누구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는 아니구 그 친구들중에 한명을 부르는듯한.. 야임마..뭐 이런소리같은

 너 갑자기 어디가냐? 요런 느낌??)

그래서 혹시 누가 날 따라오나? 생각만 했죠 ㅋㅋ

생각은 할수 있잖아요~~ 그건 죄가 아니잖아요ㅋㅋ

 

그래서 옆눈으로 그림자를 봤습니다

제 맞은편에 아줌마 한분이 걸어오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지나가니까

그림자가 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아..또 나의 상상일 뿐인가.. 이 죽일놈의 상상..ㅠㅠ 이러고 있을때

뒤에서 저기요~~~  부르는겁니다

앗! 내 상상이 빗나가지 않았던가..ㅋㅋ

근데 그 남자분을 보니 저보단 좀 어려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이 많다구 몇살이냐 물어보니까

슴둘이랍니다.. 헐.. 생각보다 더 어리더군요

전 만으로 해야 20대인데..ㅠㅠ

그래서 제가 계속 저 나이 많다고 그랬는데

그쪽에선 괜찮다구 계속 그래서 차마 제 나이를 밝히진 못하구

좀 줄여서 얘기했습니다

 

좀 어리긴 해도 요즘 재밌는 일도 없고 연락하고 지내면 재밌을꺼 같아서

연락처를 줬습니다

 

후에 통화를 했는데 제가 군대얘기를 했거든요

나이가 군대갔다 왔을수도 있고 안갔다 왔을수도 있어서

물어봤더니

"누나, 사실 저 스무살이에요ㅠㅠ"

오 마이 쥐졀스~

저도 나이를 속였잖아요 원래 나중에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냥 저도 얘기를 했죠.. 서로 좀 황당해하구 놀랬습니다 -ㅅ -

 

며칠후에 만났습니다

사귀자더군요  나이가 무슨상관이냐구..

한참을 얘기하다가 제가 그럼 한달정도만 일단 만나보자 그랬습니다

 

그후로 한번 더 만나고

결론은 지금은 연락안합니다ㅋㅋ

일방적으로 그 아이가 연락을 끊은겁니다- -

 

그래서 제가 연락안하려고 이러는 건 알겠으니까 이유를 얘기해달라구

문자를 보냈죠..  좀 많이 보냈습니다 - -;;;

이런부분에 있어선 집착이라면 집착일수도 있는데요

솔직히 저렇게 보내는거 저도 자좀심 상하는데

근데 제가 정말 답답한건 못참거든요 

연락을 안하더라도 딱 확실하게 하는게 좋은데..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목구녕에 전봇대만한 떡복이가 꽂혀있는것 같은 그지같은 기분..ㅠㅠ

연락 안할 생각으로 답장도 안보내는 거 알지만

제가 저정도까지 했으면 한번은 보내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ㅠ

 

남자들은 왜그런 걸까요ㅠ ㅠ

얘기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연락안하는 이유보다도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답장을 안보내는 이유..!!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너혼자 편하면 그만이더냐!!!! 

이럴꺼면 왜 좋다고 그랬냐!!!!!!!!!

왜 날 휘저어 놓고 갔느냔 말이다!!!!!!!!!!!! ㅠㅠ

 

 

나이도 어린 애한테 이런 일 당하니까 제가 좀 한심한거 같기도 하구

뭐 그렇다고 제가 그 애랑 진지하게 만날생각이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 제가 뭐에 홀린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그애가 좋다구 안그랬음 저도 그냥 동생으로만 생각했을껀데..

제가 잠시 미쳤나 봅니닼ㅋㅋㅋㅋ

 

 

쨌든.. 결말이 참 훈훈하지요?ㅋㅋ

 

아근데.. 나이차이 때문에 악플 달릴꺼 같은데요..

그르지마요~~~

이 글의 요지는 나이차이가 아니니까요~~~ㅠ

저 정말 소심하고 소심하고 소심한 여자에요 ㅠ ㅠ

저 중1때 얼굴만 아는 어떤 빽바지파 언니한테 삥 뜯겨서 어언9개월..만삭을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채로 산 여자입니다ㅠㅠ 난 내심장이 이렇게 리듬을 잘타는지 몰랐음ㅠ

 

뭐 결론은 바람직하게 끝났으니 살살 다뤄주세용~

 

 

저도 집공개 한번 해보고 시퍼요~~

톡은 당근 안되겠죠? ㅋㅋ 조회수 1999이상 되면 공개할께요~ㅋㅋ

 

저 나름 동안이에요~~~ ㅋㅋ  밑에 리플 몇개 달린거 봤어요ㅋㅋ

상처받으면서 웃기네요ㅋㅋ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ㅡㅡ|2009.11.16 08:21
일방적으로 그 아이가 연락을 끊은겁니다- - 그래서 제가 연락안하려고 이러는 건 알겠으니까 이유를 얘기해달라구 문자를 보냈죠.. 좀 많이 보냈습니다 - -;;; 이런부분에 있어선 집착이라면 집착일수도 있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별거아닌것처럼 얘기하고있어 ㅋㅋㅋㅋ 진짜 집착이다 아 누나 ㅋㅋㅋㅋㅋ 나이먹고 지금 뭐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왜 메달리고앉아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오랜만에 베플한김에 싸이 투데이 구걸좀ㅠ 재미있는거 많아요 ㅋ www.cyworld.com/stepano00
베플설계남|2009.11.11 23:42
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심심하다며 갑자기 번호따오기를하재 근데 마침내가걸린거야.. 지금 당장 따오기로해서 주위를 둘러보니까 어떤 아줌마랑 아줌마보단 어린여자가 있는거야... 원래는 아줌마 번호를 따려고했는데 아줌마보다는 좀젊어보이는 여자 번호를 따는게 낫지않겠어?? ... 나이를 물어보길래 23살이라고 속였지 그리고 내가 나이를 물어보니까 딱봐도 30 살이넘어보이는데 20 대 후반이라고 하더라 ㅡㅡ 결국 번호따고 땃다고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고있는데 저누나랑 사귀면 술한번 쏜다고 난리를 치는거야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전화를 걸었어.... 군대이야기가 나오는거야 어떻게해 그래서 사실대로 20 살이라고 말했지 근데 누나는 끝까지 나이 30 살이라고 말안해주더라...?? 누나 덕분에 술맛있게 먹었어요 ..^^ 연락은 이제하지마요 남녀가 헤어지는데 이유가 있나요 싫어지면 헤어지는거지... 재미를위해 쓴글이니 작성자분 웃고넘어가주세요
베플..|2009.11.16 09:56
10살 어린 애가 남자로 보여요?? 님 20살일때 그 남자애는 초3이였어요 아~ 진짜 추잡하게 연락 안오면 그만이지 왜 연락 안하냐는 문자까지 것도 많이 보냈대. 내가 다 오글 거리네 띠동갑이랑 결혼하는 남자 연옌들도 정상으로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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