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에 있는 PC방 야간 알바생입니다.
나이는 24 이고 군 전역후에 학비를 벌라고 건전한 일해서
돈모아야 겠다 싶어 집근처 PC방에서 야간일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는 월 100이구요 쉬는날은 두번이에요
그것도 쉬는날 사장이 정해줘야 쉬는거구요.
암튼.
첫 겜방 알바여서 계산 같은거 빵꾸만 내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했는데, 야간이다보니 진득하게 눌러앉으신 분들 빼곤
손님이 거의 없더라구요.(컴터 65대에 평균 4~5명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니 사장은 제가 노는거 같았는지 청소를 개빡세게 시키더라구요.
청소하는데 시간만 빨리빨리 해야 2시간 정도 걸려요 ㅡㅡ;;
다행히 식대는 니가 먹고싶은거 먹으래서 문제는 없구요.
근데 아무리 장사가 안되도 너무 한거 아닙니까 이건
시간이 08시부터 08시 까진데 제가 7시 40분에 20분먼저 출근 했습니다.
그리고 담날은 45분에 출근 했는데 너 점점 늦어지는데?? 안되겟어
이런말을 날려주시고 더 대박이 카운터에 cctv가 달려있습니다.
pc방 전체하고 카운터가 cctv로 녹화가 되여 그런데 그 cctv가
사장 집에서도 볼수 있어요
그걸로 새벽에 저를 감시 하는겁니다.
새벽에 다리좀 꼬꼬 앉아 있었다고
전화해서 너 지금 다리 꼬고앉아 있는데 똑바로 앉아 있어라
뭐 이런 말을 날려주시네요.
그리고 사장이 본 제모습을 저한테 말 안하고
주간에 일하는 알바한테 뒷담을 까더라구요.
제가 진짜 이런 동물원에 있는 원숭이 처럼 관찰 되면서까지
야간일을해서 100만원을 벌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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