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안녕하세요 네이트온 판인지 톡인지 모르지만 자주 즐겨보는
고등학생입니다. 나이 어리다고 거짓말이라고 지어내지말라고 하지말아주세요 ㅠ
진짜에요.. 말할데가 없어 오죽하겠으면 인터넷이겠습니까 ㅠ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2009년 올해 제나이 18살인해때 뭐 지금이죠. 그때는 여름방학 한 첫날입니다.
방학식 날 학교가기전에 어머니가 저보고 '야 니형또 여자데리고왔다.' 이러셔서
제가 '진짜?' 하면서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근데 안보이던걸요?-_-(엄마가거짓말을?!)
친형에 겨드랑이쪽에 머리를 푹 넣고 자고있는 노랑머리 여자를 보았습니다.
전 그때만해도 '미X새X' 라고하며 그냥 학교를 갔죠.
방학식을 잘마치고 집에왔는데
아직까지 있던거였습니다. 그날 다음날이 주말이라 저희 부모님이 청주로내려가셔서
침맞고 절에 갔다오는 주말이 엄청 많습니다.
무튼.. 집에 부모님은 안계시고 셋이
집에있었는데 자기들 인맥을 부르더니 집에서 술판을 버리더군요 -_-?
(아시끄러워..공부는안하지만..)얼떨결에 저도 그술자리에 앉게하더군요
그래서 앉다가 애기하다보니깐 꽤나 친해졌죠..
그리고 형이 화장실을 가자마자
제가 물어봤죠 '저..죄송한데 나이가?' 그러자 '응 24살이야 말편하게해^^'
라고했습니다. (아참고로 친형이20입니다!)그래서 별별 애기를 하다가 뭐몇가지물었죠
직업은 그랜드호텔 총매니저 차는 제네시스 쿠페 월급 250 (와우저용돈좀..)
억 소리나죠? 그24살 저한텐 높아보이지만 사회가면 어린나이인데 저렇게살다니
전 부모님 빽이 좋나 했죠. 그리고 또 애기를 하다가 갑자기 자기들끼리 결혼한다고
그럽디다 ㅡㅡ(만난지 몇일임?)참..어이가없어서 아무튼 그렇게해서 완전 이여자는
우리가족이랑 동화가됐어요. 그래서 한달..두달..세달..네달..다섯달째를 저희집에서
같이 살았죠.물론 그동안 저는 서로 말놓고 비밀을 털어놓고 친누나처럼 친하게지냈죠.
그런데 어느날 (히트친날이죠 ㅋ;;) 형이랑 밖에나갔다가 들어온 두사람이 한명은
화를내고있고 한명은 기죽어있었죠.. 누가화났고 누가기죽어있는지 아시겠죠?
그래서 한참뒤에 방에서 애기하더니 나와서하는말이 친형이'엄마아빠한테사과해'
이러더니 갑자기 그여자가 친형손을잡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는겁니다.
그렇게해서 둘은 방에서안나오고 다음날로 넘어갔습니다. 제가 또 아침에학교를
가잖아요 ㅠ..그날따라 유난히가기싫어서 아침부터 게임방을갔습니다
(양아치아니에요 ㅠㅠ진짜)
거기서 친형의 친구분들을 만났죠. 근데 저를 잡고 친구분들 애기를해주더군요
'그거알어? 니형 여자친구 17살이란거?'
'니형 여자친구 17살이란거?'
와...이거듣고 저 바로 집달려갔습니다. 아버지가 집에계시더군요
전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처 일어나기를 -_-(물론아버지한테는조퇴라고말했죠ㅋ)
그러더니 태연하게 저보고 '어? 오늘학교안갔구나또 ㅋㅋ' 웃네요?
진짜 웃는얼굴에 침뱉을수도 없고.. 그래서 제가 앞에서 말했죠.(너무화가나서)
'17살' 이라고 그여자만 들리게끔 말했죠. 그러자 '어?' 이러더니 방으로 들어가네요
우리가족 전체가 다속았습니다... 꽃뱀같은 진짜 쓰레기 같은년한테...
처음에 임신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한테 임산복 산다해놓고
돈 받아갔습니다. 저희집 진짜 못사는형편인데 그저 엄마아빠는 좋아서
친아들보다 며느리란 생각에 그여자한테만 모든걸 쏟아부으셨죠 .
직업뭐등등다물어봤죠제가 17살이냐고 직업은 당연히 거짓말이죠 근데
돈은 어디서났냐고(이여자돈은많이들고다녔어요..)묻자 하는말이 조건만남
을했답니다^^...아나... 제가 화난표정을 지으니깐 진짜
이 속없는 철없고 개념없는 친형은... 그만 시비걸라며 저한테 윽박지르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이년때문에 5번 운적있습니다. 전 이사실 몰랐을때 그여자한테
말했었죠. '다시한번 엄마눈에서 눈물흘리게하면 가만안놔둔다고 형한테 맞아죽는
한 있어도 누나한테 개짓한다고' 이랬죠..
근데 이애기 가 알려지면서 엄마아빠가 알게됐어요.. 어떻게하죠...?ㅠㅠ
지금도 우리집에서 살아요.. 아진짜 17살짜리한테 누나누나...아..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