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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위해 지나는 힘든 시간

어제 훈련을 하고 돌아 가던도중 발목이 또 부상을 당했어요.

 

제가 발목을 다치면서 비명을지르던건  발목의 통증보다도

 

'나는 왜이렇게 잘다치지?'

'나의 발목은 왜이렇게 약한거지?'

'그렇게 노력했는데 아직 발목이 부족한건가?'

'아니.. 다시 운동을 못하게되는건 아닐까?'

 

하는 절망때문에 지른 비명이었어요

 

몸보다 마음이 아파서 울고 싶었어요

 

다행이 큰 부상은 아니어서 그자리에서 다시 웃었더랬죠.

 

지금 파스&얼음찜질 중이고 전력을 다해 재활중입니다.

 

제 목표는 3일 내로 다시 훈련에 복귀하는것입니다. 이제 하루가 지났군요.

 

지금 훈련을 못하고있는것이 원망스럽지만 상처가 가볍다는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제가 노력하고 있는시기는 짧게는 2010년 1월 중순이며, 그보다 길게는 3월, 더욱 길게

 

는 8월달입니다. 이 날들을 위해 기록을 향상시키고, 성적을 내며, 신체적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 부상때문에 그러한 노력 일부분이 무너지겠지만, 다시 한번 쌓으렵니다.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다신 무너지지않는 몸으로 만들기 위해다시한번 쌓으렵니

 

다. 지금 1월 중순에 필요한 기량이 채 갖춰지지 못한채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상태에서 또 무너져버려 안그래도 먼 목표지만 다시금 더욱  멀어지는 목표에

 

 어제는 절망 했습니다. 오늘은 다시 목표를 향해서 걸어갈 때입니다.

 

내일은 조금더 빨리 조금더 빨리 걷다가 재활이 되고나서 얼마지나고 나면

 

다시 목표를 향해 달리게되는 날이 올겁니다. 오늘은2009년 11월 16일입니다.

 

목표한 날은2010년 1월 20일이고요 2달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그런 시간.. 제가 할 수 있다 믿고 열심히 하는 수밖에요..

 

지금 이렇게 힘든 나날들에 대한 보상을 받을수 있는 '그날'을 위해

 

여러분들도 함께 달리셨음 좋겠네요..

 

 

-같은 발목을 5번 다친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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