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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 개념없던 6박7일간의 오사카-도쿄 일본 배낭여행기(2007.7~8)

김진욱 |2009.11.17 18:28
조회 1,885 |추천 1

그냥 남들이 가니깐..........그냥 가까우니깐..........그냥 가깝지만 먼나라........

av를 즐겨 보다보니깐..............애니도 즐겨보다보니깐........그런데 싫은나라.......

이상하다,,,, 분명히 그냥 싫었다 일본은 분명히 일제 하이테크팬을 쓰고,

일본산 만화와 av를 즐겨봤고, 일본의 자유분방함과 선진화를 부러워하면서

정작 죽일나라인 일본...........마냥 한번 가보고싶은나라 일본...

나의 개념없는 여행은 그렇게 2007년 8월초 그렇게 시작되었다.

해외여행을 나가고 싶었다, 중국을 가자니 왠지 꺼림직했고

동남아를 가자니 쓰나미가 무서웠고 유럽을 가자니

시간적 여유와 물질적여유가 없었다. 그러다가

마냥 한번 가보고 싶었던 일본 그곳을 목표로 삼고 7월동안 알바를하고

친구 한명을 꼬셔서(이놈도 참 개념없는..ㅋㅋ 이유는 나중에 설명..) 일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분명히 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가타카나? 다타카나인가 쨋든 히라가나는 외우겠는데

다타인가 가타인가를 못 외워서 포기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0점을 맞아본 과목이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는 간땡이가 부었는지(그친구는중국어) 패키지여행,

에어텔도 아닌 배낭여행을 택했다.............

걱정할게 머있나 길잃으면 땅바닥에서 자면되고 말이안통하면

만국공통어 바디랭귀지가 있는데...........

그렇게 6박7일간의 계획을 단 3일만에 잡고 인천-오사카-도쿄-인천이라는

큰 틀을 잡고는 드디어 인천으로 향하는데,,,,

 

여행의 시작은 처음부터 꾜여갔다.......... 평소에 학교가 타지에 있어

시외버스를 많이 타본 나는 인천공항가는 버스도

그냥 타면 될줄알았다...... 그런데 왠일........... 지정자석제란다...........

예매가 다되었단다.......................안습이었다.

이거 시작도 못하고 비행기 취소할판이다...........그렇게 발을 동동굴리던 도중에

우리의 행색이 이상했던지 먼지 모르겠지만 택시한대가 와서는 빵방거리는거다........

안그래도 기분나쁜데 먼일인가해서 쳐다봤더니 기사님께서 유리창을 내리시더니

어디를 가냐는 것이다. 인천가야되는데 버스가 없다니깐 사람한명 더해서

두당4만원에 데려다주겠다는것이다..........!!

나중에서야 알게되었지만........ 이 아저씨는 이런거 전문이셨다......

우리처럼 계획성없는애들을 잘 아시는가보다...ㅋㅋ

우여곡절끝에 탑승시간 1시간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탑승수속을 하고 환전을 하려는데...........아놔.........................

내친구놈曰"야 나 통장 비번까먹었어........"이런 무슨 소리인가 ㅡㅡ;;

당황한 나는 친구를 다그쳐 어떻게든 기억하게 했지만,

친구는 끝까지 기억하지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친구 부모님까지 전화연결이 안되었다..........

탑승 25분전 탑승수속안내멘트가 나오는데 진짜 똥줄을 탔다.....................

그런데 다행히도 그때 친구부모님과 연결이되어 은행계좌로 송금,그것을 인출하고

환전은 시간이 안되서 포기하고 바로 탑승게이트로 뛰어갔다..........

휴............탑승하고 2시간인가 타고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했다...........그런데 여기서 우리의 시련은 또 시작이 되었다....

입국수속밟는데 요즘 성매매여성들이 일본에 많이 와서

출국일을 지키지않아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는데 그덕에 입국수속이 철저해졌고

묶을 숙소를 확실히 해야한다는것이다....

분명우리는 오사카오리엔탈호텔을 예약했지만 주소도,전화번호도 몰랐다.

수속관은 정확히 기입하라며 입국을 시키지 않았고

우리는 피눈물을 흘렸다, 여기까지 어뜨케 왓는데 강제출국당할 판이니 말다한거 아닌가.........

그래도  이번에도 하늘이 도왔는지 우리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같은 비행기 탑승한 한무리의 일행이 우리도 같은 일원이라고하고

같은 숙소를 적어내어 30분의 사투?끝에 입국에 성공하게 되었다,,,

ㄴ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오사카 간사이공항

 

그렇게 입국을 한 우리는 숙소인 남바오리엔탈호텔에 가서 체크인을 하기위해 jr노선을 타고

숙소로 향했다. 오후 5시쯤 되었을까 우리는 당당히 체크인을 하고

(남바오리엔탈호텔 가격대비 최고의 시설과 깔끔+친절)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신사이바시를 돌아다녔다. 일본을 진짜 멋쟁이가 많았다.

우리나라처럼 획일화된 패션이 아닌 자기들만의 패션철학이 있는듯 해보였다.

생각만치 이쁜여자는 많지 안았던것도 하나의 발견이다.

일본 신사이바시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꽃게간판집 앞에있는 라멘집에서 라멘도 먹고

하천근처에서 다코야키도 먹었다.

오사카가 제2의도시라그런가 인구1억의 나라일본이라 그런가 정말 사람이 많았다.

신기한것도 많고 ....한국사람도 많았다..............

일본은 스타벅스 커피가 우리나라의 30%가량 쌌던거 같다.

한국에 잇을떈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 여기선 엄청 먹어댔다.

당시 환율이 700~800원이라 그런지몰라도 거의 모든게 우리나라보다 쌌던거 같다.

먹고 입고 자고 하는것은 서울물가랑 비슷하다고

보면 됐다 다만 교통료가 좀 많이 비쌌다........ 일본은 참 성적으로 개방적인거 같았다.

길거리 돌아댕기는데 코에 피어싱하고

노란머리에 살을 새까맣게 태운누나가 전단지를 나눠주는데 안마방이었다.....

와 이런걸 길거리에서.........;; 여기서 한가지 신기한점..

일본은 흑인들을 참 좋아하는거 같았다. 여자들 보면 종종 쌔까맣게분칠하고

노란머리에 흑인 여성들을 따라한 무리가 꽤나되었다.

당시 일본은 110v라는것을 모르고 220v 똑딱이만 들고간게 한탄스러울따름이다.................

많은 사진을 찍지못했다.....

그런데 내 친구는 밤 문화를 그렇게 즐기는친구가 아니라 그냥 호텔에 가서

과자랑 맥주나 먹고 자자는 결론에 도달... 호텔로 갔다.

ㄴ신사이바시를 가로지르는 하천에서                      ㄴ윙버스에서 맛집으로 추천했던 한 음식점

 

여기서 깜빡했는데 진짜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다,

그냥 간단한 단어조합에 스미마센~ 아리가또~만 알면어디든지 갈 수있다.

간단한 여행지도만있다면 그곳을 짚어서 보여주면 어디 어디로 가라고 알려주고

친절한 사람은 데려다 주기까지한다.

 

각설하고 우리는 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 목표지인 오사카성으로 향했다.

오사카성까지 가는데도 참.............나는 대전에산다....... 학교는 청주였다...............

대전지하철은 1호선뿐이라 걍 하나만 타면  다간다..........그런데 일본 지하철노선...........

좀 빡세다...........서울에서도 많이 타보긴 했는데 일본 오사카의 노선은 쉽지않다

그냥 모르면 물어보기를..........................

한 오사카 2바퀴 돌고 나서야 오사카성에 도착했다.. 오사카성은 참 멋졌다.

사진에서나 봤던 일본 막부시절 요새같았다. 성주변으로 호수가있었고 성안은 좁고 높았다.

사실 오사카를 와도 일본에 온것을 크게 못 느꼈는데

이곳에 오니 일본에 온거 같은 기분이였다. 여행을 간다면 그나라의 문화를 느끼고싶다면 그나라의 역사유적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그런데 내 친구는 밤 문화를 그렇게 즐기는친구가 아니라 그냥 호텔에 가서

과자랑 맥주나 먹고 자자는 결론에 도달... 호텔로 갔다.

「오사카성에서 친구와 함께」

 

오사카성에서 거의 반나절을 보내고 우리는 유니버셜스튜디오를 포기하곤

다시 신사이바시 남바오리엔탈로 돌아왔다.

역시나 친구와 나는 유흥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관계로 신사이바시 주변과

그 주위로 1km를 돌아다녔다.... 정말 심심했다 정말 할게 없었다........

막 이상한 일본할배가 그려진 100엔상점인가 먼가 모르겠는데 들어가서 에어컨바람이나

쐬고, 그냥 마냥 돌아다니다가 저녁때가 되어서 어제 먹었던 라멘이나 먹고....

그렇게 시간을 떼우던중에 발견한 오락실!!!!!!!!!

우리나라 오락실에 가면 대부분이 일본에서 들여온 게임들이라

내심 기대를 하고 오락실로 향했다.......그런데......................

이건 비싸도 너무 비쌌다..............100엔씩넣는데 우리나라로 환산하면

700원에 막 밀어넣기나 이상한 좀 고급스럽내하는것들은

몇백엔씩 해버리니 이건 영 엄두가 나지를 않았다..

결국 몇판 못 하고 또 맥주와 안주 몇개를 사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먹고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잠을잤다. 그런데 아무리생각해도 남바오리엔탈은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트윈룸이었는데 조식제공에 당시 명당 5만원가량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샤워시설도 깨끗했고.......ㅋㅋㅋ 아 맞다!!!!!!!!!!!!!!!!!!!!!!!!!!!!!!!!!!!!!!!!!!!!!!!환장하는게 하나있다.

그 전날과 당일 숙소에 묶는동안 사실 우리는 내심 기대를 했다.

밖에서 듣기로는 일본에 오면 밤 10시만 넘어도 엄청 야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한다고 했고 한국에서도 그런 프로그램들을 보고는

일본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와서 tv를 틀어도 그런건 하나도 없었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깡으로 언젠간 나오겠지 하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그저 그림상자를 쳐다만보고 있었는데도...

끝까지 나오지 않더라.............결국 우리는 잠을 잤고.. 그렇게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은 끝이났다.

 

3일째 우리는 전날 새벽2시까지 야한방송을 보기위해서 무리한 탓인지 10시가 되어서야 일어났다.

부랴부랴씻고 옷다챙기고해서 일본의 로망 신칸센을 타러 오사카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런................................그와중에 또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는데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역으로 가려는데

그때 막 지하철이 우리앞에서 떠나려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서두름이 몸에 베인탓일까

친구는 문이 닫히는 찰나에 튀어! 그랬고 나도 뒤따랐지만........지하철은

친구를 데리고 나는 두고 떠나 버렸다. 나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아니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약속도 하지 못했다... 그자리에서 기다리라는둥 그런것 말이다.

게다가 나는 친구보고 그 다음역에서 기다리라고 뻐끔뻐끔

입모양으로 말해주었는데 그게 잘 전달되었는지도 확신을 하지 못했다....

결국 한 20분기다리다가 안오자 그다음역에서 기다리나

보다 하고 나도 열차를 타고 갔으나...아차.................

내가탄거는 친구가 내린곳엔 들리지 않는것이다.....아 심장이 타들어갔다...

말은 안통하지만 난 당장에 역 개찰구로가서 i lost my friend를 외치며 plz help me 하며 울부짖었다... 모든 사전 예약이라든지 돈은 내가 관리하고 있었으므로 친구는 무일푼에....

안습이었다................... 여차여차해서 내 뜯은 그 직원들에게 전달되었고

오사카 전 노선역에서는 친구 이해x하면서 방송이 되었다 그런데 친구가 그걸 들어도 자긴지 알고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일단은 급하니깐 정말 절박했다........

혹시나 친구가 묶었던 호텔에서 날 기다리진않을까하고 갔지만 그곳에도 친구는 없었다...

막 망연자실한 상태로 친구를 잃어버린 그자리에서 넋을 놓고있는데 한 한국인 무리가 나를 보더니 혹시 누구 잃어버렸나는 것이다  엥 이게 먼말이지 하고 물으니

그친구는 다행히 그 다음역에서 나를 찾고있었다는 것이다..정말 다행이었다...............................

그렇게 다시 다음역으로가서 친구를 찾았고 우리는 마치 이산가족이 산봉하는듯한 싱크로율100%의 피눈물을 쏟아내었다.... 친구와 나는 이제는 헤어지게되면 떠난놈이 다시 그자리로 돌아가자는 약속을 했고 정신차리고 오사카역으로 향했다.

 

그렇게 신칸센을 약10만원짜리를 끊고는 vj특공대에서나 보았던 기차타며 도시락먹기를 했다.

정말 일본엔 도시락 종류도 많았다.

거의 모든 일본인들이 도시락을 사다가 기차타고 이동중에 먹었다.

역시 나도 친구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난 예쁜도시락

친구는 일본정식도시락을 사다가 먹으며 도쿄로 향했다.

 

도쿄로 오기전에 너무 시간을 끈 나머지 역시 도쿄에 도착하니 저녁이었다.

완전 진을 다빼서 우리는 너무 힘들었고 바로 메구로 프린스호텔에서 체크인하고

주변에 맛집이라던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하나 사먹고

좀 배가 덜 차서 옆에있는 레스토랑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짚고갈거는 진짜 일본음식은 밋밋하다....................

정말 2~3번먹으면 도저히 못 먹을 정도로 밋밋하고 싱겁다...

나도 그렇게 짜게먹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정말 느끼하다..........................................

정말 김치찌게가 그리웠다.........쨋든 그렇게

우리의 3일차 오사카-도쿄 이동은 끝을 맺었다.

 

4일째 우리는 일단 도쿄를 알고자 최고 번화가라는 긴자-우에노를 걸었다...

정말 좀 멋잇었다 왜 일본이 선진국인지를 알게

되었다. 사람들도 왠지 좀 깔끔했고 대부분 정장차림에 럭셔리 해보였다

들어간 백화점들마다 삐까번쩍에다가

지나가는 차들도 한간지들 했다. 강남과도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엄청 걸어대다가 그 옆에 일본 고궁이 있다고 해서

히가시코엔이라는 곳을 갔다. 일본궁은 참 특이하게도 생겼다.

중국과 비슷한 우리나라와는 다른 독특한 색채가 있었다.

섬나라라그런가 타문화의 습득이 빠르고 자기들의 특성에 맞게 잘 변환하는거 같았다.

그렇게 공원과 왕궁을 둘러본 우리는

더 걸어서 야스쿠니 신사로 갔다. 이곳은 참 말이 많은 곳이다

매해 이슈거리가 되고는 하는 뜨거운감자이라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렇지만 나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본을 배척하자는 주의도 아니다보니

별 생각없이  둘러보았다..

그런데 진짜 별거없었다 그냥 통나무로 'ㅁ'자 만들어놓은거에

절 조만한거에 향을 피우고 거기서 고개만 까딱하는정도.....

그냥 별 생각없이 따라하고는 여기서 유명한 부적들을 여러개 구매하고는 바로 자리를 떴다.

ㄴ도쿄역에서부터 야스쿠니신사까지 도보

 

그다음엔 머할까 하다가 다음 행선지를 오다이바로 정했다.

근처 전철역에서 jr노선 타고는 오다이바로 향한우리는

레인보우브릿지를 보고는 그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다.

더욱이 오다이바 자체가 흙으로 매꿔 만든 인공섬이라니 더욱

놀라울 따름이었다. 오다이바 해변은 정말 멋졌고 그 근처에있는 건물들은 운치를 더해주었다.

그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다가 우리는 더욱 안쪽으로들어가봤다.

신기한게 많았다. 자유의 여신상의 축소판도 있었고 tv에서만 보던 일본굴지의 방송사인

후지tv도 있었다. 그렇게 걸어가다 보니 커다란 풍차? 관람차가있는곳에 다다랗는데 자세히보니 메가웹이라는 곳이었다.

안에 들어가보니 마치 우리나라의 모터쇼와 같이 차들이 전시되어있고 탈 수도 있는 시스템이었다. 바로 집앞 꿈돌이에서 그렇게 모터쇼를 해대도 한번도 못가봣는데 정말 멋진 차도 많았고 탑승도 해볼 수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옷가게같은 곳을 들어갔다.

천장이 구름모양으로 마치 야외같앗다. 비너스포토란 곳인데 돈만있었다면 쇼핑하면 참 좋은곳일거 같았다. 그렇게 구경하고는 우리는 다시 메구로에있는 우리의 호텔로 향했다

ㄴ 오다이바에서 관광

 

오늘은 대부분이 도보이기때문에 아침일찍 일어났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먹었는데..정말 일본음식은 내 입맛에 맛지 안았다.

죄다 짜고 싱겁고............쨋든 우리는 바로 시부야로 갔다.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신주쿠까지가 우리의 목표였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걸을건 아니였지만............. 쨋든 시부야에서 부터 우리는 걸었다. 그런데 마치 이곳은 서울 홍대와 흡사

했다. 그렇게 걷다가 하라주꾸에 당도, 진구바시에서 코스프레매니아들과 사진도 좀 찍었다. 한국에도 코스프레매니아들이 많은데

코스프레의 본고장인 일본에오니 참 신기했다

이사람들이 코스프레 세계화의 주역들이아닌가~! 어눌한 말투로 스미마센~

테이크 어 픽처 투게더라고 말하니 선뜻 ok하면 잘도 찍어준다 이런사람이 한둘이 아닌가보다...ㅋ

그렇게 사진을찍고 우리는 하라주꾸 시내를 돌아다녔다.

정말 멋쟁이? 아니 개성강한 사람들이 많았다. 참 신선한 충격이었다.

옷가게들도 많았고 사람도 많았다. 서태지가 먹어서 화재가 되었다는 와플집에서 와플도 먹고...(그런데 이놈에 더워주겠는데 왜이렇게 단지 목만 타고,,, 구경 잘하다가 신주쿠로 걸어갔다...

그런데 이때 내친구와 나의 갈등은 시작이 되었다.

진짜 친한 친구지만 어쩔수없는 사람인지라 여태껏 멀 먹을까부터

어딜갈까에까지 조금씩 의견충돌이 있었던 우리는 극적인 상봉이후에 좀 수그러들었다가

다시 싹트기 시작한것이다... 더워죽겠는데 좀 걸어가자... 사진좀 그만 쳐찍어라...

이거말고 저거먹자... 야 좀 쉬다가자... 등등

신혼부부도 신혼여행에서 깨진다는 말이 헛말이 아니였다..

화가 난 친구는 혼자 잘 걸어다니라며 저만치 앞에서는 뒤도 안돌아보고 다니고

나도 화가 난 나머지 저만치 뒤에서 구경을 했다...

그렇게 신경전이 시작 되었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로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다가와서는 야 저기 어때라며 아 저기 괜찬네 등등 자존심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미안하다는 말은 생략한체 다시 붙어 다녔다.

쨋든 신주쿠에가서 구경을하는데 진짜 신주쿠는 도쿄의 유흥의 본고장 다웠다

크 오사카보다 더 쩔었다 빠찡코에 게이바에 봉에서 춤추는 여자까지,,,,

진짜 친구가 그런걸 별로 안 좋아해서 못했지만 오카부쵸?의 밤을 뜨겁게 보내지 못한게

지금 생각하면 한스러울 따름이다..

쨋든 우린 그닥 즐기지 못하고 호텔가기전에 모리타워나 들리자는 합의점에도달,

모리타워로 향했다. 그곳은 꽤나 멋졌다. 건물도 멋지고 안에있는것들도 괜춘했다.

그리곤 호텔로 왓다.

ㄴ 도쿄에서 본것들

 

아.........그런데 또 우리의 순탄치 못한 여행이 또 다시 시작되었다............다음날은 호텔에서 묶지 못한다는 것이다. 생각치도 못했던....... 호텔예약이 다 차서 다른곳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어쩔 수없이 우리는 도쿄에 있는 거이 모든 비지니스호텔들을 뒤졌으나 결국은 찾지 못하고 정말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수소문 끝에 오쿠보에가면 민박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는 그곳으로 향했으나,

그곳도 여이치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찾아다녔을까 뒤지고 뒤져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얀집이라는 민박을갔다....

그런데 다행히도 2박가능한 방이 있었고 1박당 약8만원 가량에 방을 얻었다..

겁나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했다 호텔도 10만원이었는데 말이다...

어쩔수 없이 예약하고 그날은 이미 밤이 되었기에 인근에 있는 한국pc방엘

가서 주변 관광지 정보 수집하고 다음날 도쿄디즈니 랜드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젠장...............................일이 또 터지고 말았다...

그것은 다름아닌 몸의 고급화 + 민박의 더러움이였다......

밤새 밖에 소리가 다 들리는데다가 쥐까지..............ㅎㄷㄷ

정말 한숨도 못자고 화장실은 1개라서 볼일도 못 보고 씻지도 못하고............

정말 짜증이 났다.......그래서 결국 다음날 도저히 1박더 못 하겠다고 환불해달라고하니

죽어도 안된다고 한다... 짜증나서 알겟다고 하고는 걍 짐싸고

나와버다..................................친구와 나는 결국 그날 디즈니 갔다가 이것도 색다른 경험이라면서

나리타공항에서 자기로 하고 일단 도쿄디즈니랜드로 떠났다.

 

도쿄디즈니 랜드.........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자 2명에겐 그닥 매력적이지는 못한 곳 이었습니다.

좀 유치한 캐릭터들과 유치한 놀이기구들....그래도 tv서만 보다가 실제로 느껴본다는것에 만족하는 정도... 그래도 참 친절한게 좋았습니다. 밥먹다가 음료를 흘려서 음식이 망가지고 옷이 더러워지니 직원이 당장에 와서는 닦아주고는 음식도 갈아주더군요,,,

그아가씨 참 이뻤는데 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곤

나리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참 다행인게 숙소에서 자고 갔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11시 비행기였는데 나리타공항....

참 멀더라고요 시간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갔어도 도착 못 할뻔했죠

쩃든 나리타 공항에가서 짐은 코인라커에 넣어두고 벤치에 앉아서 있으니 경찰들이 오더니 이름과 국적을 적고는 광광객들을 한곳으로 모으더라고요 역시 공항은 주요건물이라그런지 그런게 확실하더라고요 쨋든 모여선 붏편한 잠자리를 청하고는 다음날 시간 엄청죽이고는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ㄴ마지막날 도쿄디즈니랜드 + 나리타에서 하룻밤

 

끝으로 지금까지 횡설수설한 경향이 있는듯한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2년전 일이다보니 다소 기억을 끄집어 내는데 있어서 약간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게 많았던거 같습니다.

일본여행을 계기로해서 참 많은 곳을 여행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을 할때에는 도전을 무서워하지말고 그냥 부딪혀 보세요, 수많은 시행착오와 사건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그런게 여행의 참맛이 아닐지 틀에 짜여진 여행보다는 한번은 무심코 그냥 가방매고 한번 떠나보세요^-^ 이상으로 제 일본여행기를 마치며, 다시한번 허섭한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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