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저보다 세살 많은 오빠를 좋아하는데
이 오빠의 마음을 알수가 없네요.
처음엔 아는 사람을 통해서 이 오빠가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전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몇 개월 전부터 눈에 띄기 시작해서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항상 제가 연락도 먼저 하고 했는데
이 오빠는 매번 튕기고 연락도 잘안해줬어요.
그러다 몇일전에 대뜸 자기를 좋아하냐는 문자를 보낸거에요.
그래서 제가 좋아한다고 했더니
자기는 좀 당황스럽다면서 답장을 보내는겁니다.
아니, 분명 자기가 더 먼저 좋아하고 아직까지도 계속 저를 좋아한줄로만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되게 냉담해지더니
대뜸 이렇게 문자를 보낸 의도가 너무 궁금합니다.
자기가 먼저 마음이 식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제가 행동한걸 바보가 아니고서야 모를리없고
그럼 좋아하고 있다는걸 확인하고싶었나 생각은 됬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오빠에게 저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다시 되물어봤지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이렇게 딱 잘라서 대답을 안해주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도대체 이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여자가 먼저 그렇게 눈치껏 행동했으면 알아줘야하는데
그렇게 티를 내도 마음을 몰라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