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에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같이 의견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어색한점이라던지 고쳐야할점 지적해주시면 ㅠㅠ좋을꺼같아요
스타마케팅의 현실 ?
‘김연아 선수가 올해 벌어들인 광고 수익만 100억원’, ‘가수 이승기가 63억 판매왕이 되었다’. 이 스타들은 어떻게 이 많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광고’이다. 올해 제작된 1177편의 광고 중 38%에 달하는 광고에 스타들이 출현했다. 이제 어디를 가든 스타들이 출현하는 광고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영화, 방송 등의 대중스타를 내세워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려는 것이 ‘스타마케팅’이다. 그러나 넓은 의미에서는 대중문화에 한정하지 않고, 성악가‧지휘자‧화가 등 분야에 상관없이 한 국가 혹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인기스타를 내세워 펼치는 마케팅도 ‘스타마케팅’이다.
스타마케팅은 스타의 이미지와 제품의 이미지를 동질 화 함으로써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고 스타의 인기상승에 따라 제품의 판매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현재 영향력이 가장 큰 김연아, 비, 이효리, 고현정과 같은 몇몇의 스타들에게 엄청난 가격을 제시하고 그들을 서로 데려가기 위해 끝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스타마케팅을 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따른 문제점또한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집어보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로 기업은 영향력이 큰 스타를 모델로 쓰려고 하기 때문에 높은 광고료로 인해 소비자가 지불해야할 금액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파트나 화장품광고들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을 출연시키며 학생들을 겨냥한 교복광고는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하여 소비를 부축이고 있다.
사례로 4개 브랜드 교복 동복의 전국평균 소비자판매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4.18% 인상되었다. 이는 스타연예인을 활용한 광고와 과다한 판촉활동으로 인하여 교복업체 별로 광고 선전비의 규모는 20~40억원의 규모로 매출액 대비 5~6%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 만큼의 부담을 소비자들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정위에서는 교복업체 들에게 부당한 광고에 대한 경고를 하고, 지속적인 감시활동으로 교복가격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 문제점은 기업은 소비자들의 모방심리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 이다. 대중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가 출연하는 광고들의 제품을 사고 싶은 욕구가 드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요즘 문제가 되는 것은 스타들의 이름을 앞세운 제품들이 마구잡이로 방출되고 있다.
예를 들어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광고의 제품들은 거의 ‘연아의 ○○’이라는 형식으로 출시가 되고 있다. 실제로도 TV광고 중 김연아 선수가 찍은 휴대전화는 80일 만에 총판매 55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업계 최단 기간 5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가수 손담비가 선전한 제품들은 거의 완판에 이르고 있고, 장동건을 모델로 한 의류브랜드는 남성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며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타마케팅의 세 번째 문제점을 꼽자면 간접광고가 남발한다는 것이다. 간접광고는 사실 스타마케팅과는 구분되는 사항이다. 하지만 그 스타가 찍은 cf의 제품을 그 스타가 출연하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그 제품을 사용하거나 그 제품을 떠올릴만한 발언이나 제스쳐 등의 행동으로 인해 간접광고를 하며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모 드라마에서는 그 제품의 광고카피를 말하며 극중 자신의 동료들에게 껌을 나누어 주거나 차를 고르며 그 차에 대한 정보를 말하기도 하고 그 드라마의 배우들이 모두 같은 제품의 핸드폰을 사용하는 일이 있었다. 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이 찍은 광고의 맥주를 장을 보는 상황에서 그 제품을 집어들며 억지로 노출시킨 것처럼 보여 진다며 시청자들이 지적을 하기도 했다. K사의 종영 드라마에서는 죽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을 이용하여 새로운 메뉴를 홍보하기도 하고 극중 cf촬영으로 특정 핸드폰을 광고하기도 했다.
네 번째 문제점으로는 대부업체와 같은 합법적이지 않은 회사의 광고에도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것이다. 회사는 스타들이 대중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대부업체의 현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무이자, 즉시대출이라는 문구들로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정보들은 교묘히 감추거나 충분히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또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대부업체는 TV광고, 인터넷, 라디오 등 각종 매체들을 통해 무차별적인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협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들을 봐도 알 수 있다. 2009년 현재 지상파 방송에 대 부업 광고는 전년대비 140배 증가라는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대중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웃으면서 대출을 권하는 광고를 볼 때에는 정말 얼굴이 뜨거워 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가 자신의 전문분야 보다 수입적인 부분만 고려하여 광고와 그 외적인 부분으로 더 많은 시선을 집중한다는 등 더 많은 문제점들도 존재한다. 스타마케팅은 이제 우리가 이상할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거리낌 없이 생활 속에 많이 녹아있다. 그러나 단순히 보여지는 현혹적인 모습에 집중하기보다는 소신이 필요한 때이다. 스타들의 스포츠 및 엔터테이너적인 측면은 즐기되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이미지의 거품을 걷어내고 볼 수 있는 균형적인 시각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소비자들은 구매에 더욱 신중하고 확신을 갖을 수 있는 분별력있는 시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