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결국엔 그 남자한테서 연락이 안왔답니다.
그냥 듣기 좋으라는 발림말이었나 봐요.
아님 갠적으로 무슨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어쨌든 저도 미련없구
저랑은 인연이 아니니까 연결 안됐다구 생각하구요~
그런 비매너남 안 만나길 오히려 다행으로 여기구 있어요~^^
주선자도 미안한지 연락한번 없답니다. ㅡㅡ^
며칠전 다른 친구 주선으로 또 다른 소개팅을 했는데요~
지금 잘 만나구 있어요^^
제 글 읽어주시고 신경써주시고 리플 남겨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모두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시길~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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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이구 이번주 금욜날 소개팅 했는데여~
주선자랑 셋이 만나 커피숍에서 얘기하다 주선자 가구서
소개팅 남이랑 둘이서 좀 얘기하다 답답하구 어색해서 제가 집에 가자구 했거든여~
그날이 마침 엄마 김장하시는 날이라 도와드려야 된다고 주선자한테 미리 말해서 소개팅남도 그렇게 알구 있었구.. 해서 그냥 차만 마시구 왔어요~
분위기는 갠찬았어요 ~ 남자분 계속 저한테..이뻐서 주변에 남자들 많으실거 같아요~직장에서 남자들이 가만 안 놔둘것 같아요~한두번도 아니고 커피숍 나와서도 계속 이런말 해대고~떠볼려고 그랬는진 모르지만 암튼 기분나쁘진 않았는데..
제가 거기서 말실수를 조금 한거 같아요~
"제가 성격이 좀 홛달하구 그래서 좀 놀자 놀아보자 하는 남자들은 솔직히 많은데 정작 중요한 영양가 있는 사람들은 없는거 같다"구~
전 그냥 솔직하게 말한건데..절 노는 여자로,,이상하게 생각했을까요?
그말 하니깐 그남자 갑자기 침묵의 시간이~ㅎㅎ
속이 안좋다고 하니까 자상하게 챙겨주면서 걱정도 해줬구요~
참고로 남자분이 제약쪽 사업한대네요~집은 저희집하고 한시간 거리~지역이 달라요~
다음에는 식사하자고 제 연락처도 물어봐서 전화번호 찍어주고 다음에 맛난거 사주겠다 그랬구요~
집에까지 차 태워서 바래다 줘서 집에 갔는데 주선자한테 연락이 온거에요~
어떠냐구..그래서 난 갠찬다고 했어요~맘에 든다고~
주선자가 먼길 가는데 졸음운전 조심하구 잘 살펴가라는둥 예의상 문자라도 보내주라해서 그렇게 했네요~얼마 후 그남자한테서 집에 잘 들어갔다고 김장잘하시구 수고하라구 문자가 왓어요~담에 또 보자 뭐 이런 말은 없대요~?
그러구선 그 담날부터 아무런..문자한통도 ,,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쑥쓰러워서 그런건지..아니면 속으론 별로였는데 겉으론 맘에 드는 척 겉과 속이 다른남자인지??
좀 답답하구..적당히 적극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좋아하는 나로선 안맞다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잘해볼까 기대했는데 그냥 이런저런 잡생각 접는게 낫겠죠~?
소개팅 후 남자가 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