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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못잊어서가 아니야 단지 이제는 사랑할 땐 아프기 싫어서야

금기사항 |2009.11.24 16:19
조회 732 |추천 0

오랜 시간동안 누군가를 사랑하다 끝나버렸을땐

이젠 할만큼 했다고..

더이상은 그만하자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을 다시 만났을때까지

미쳐모르고 있었다.

내 가슴엔 아직도 금이 가있다는 걸..

 

깨진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따르면 깨지는 걸 알기에

그만 멈춰서고 말았다.

내 가슴도 뜨겁게 달궈지면 깨져버려

유리 조각이 다시 심장에 박힐까봐서

난 그자리에서 멈춰서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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