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관리사무실직원입니다.
가게(상가,점포) 운영하는 상인분들 모두한테 세금계산서를 끊어주는 건 아니지만 몇 몇 군데에만 끊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세청에서 온 안내문을 봤는데요.
수기세금계산서를 교부한 경우 공급가액의 2%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상인분들한테 이메일주소를 받아내려고 일일이 찾아갔더니 10곳중에 7-8곳은 이메일주소도 없고 반발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기존에 해왔던 수기로 끊어 달라는 식이니 이메일주소 하다못해 휴대전화번호조차 안알려 주셔서 기존에 해오던 방식 그대로 수기로 끊어주기로 했습니다.
(사장도 그렇게 하라함)
휴대전화로 세금계산서 발송(받아 보는 방법)하는 방법도 있어서 알려 드렸더니 수긍을 안해주니 가산세 2% 부담하게 생겼습니다.
가산세는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분이 부담하게 되는 건가요?
2층 **상가 상인분이 버럭버럭 화를 내는 통에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사람 어찌나 난처하게 하든지..
설명을 드리니까 이 분 나라에서 하는 것을 가지고 나한테 화를 있는대로 내더라구요.
자기가 먼저 화를 막 내길래, 듣고만 있을 수 없어서 저왈, 저도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라고 국세청홈페이지 들어가보시라고 한마디 하고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상가(점포) 장사 하시는 분들 대게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옛날방식을 고집 하는 바람에 받아내는데 100% 성공을 못했습니다.
조사하다 말았다는게 정확하다 하겠네요.
같이 갔던 기관장이 이만 이대로 접고 사무실로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가서 기관장이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가산세 물어도 할 수 없다고 종이로 끊어 주라고 하십니다.
전자세금계산서 교육 가서 들은바대로 국세청에서 하라는 대로 이메일주소 수집 하려고 했던 전, 졸지에 고지식한 사람, 유도리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상인분하고 있었던 일 기관장이 그대로 사장한테 말해버리면서 저라는 사람 졸지에 이상한 사람 만들어버리더군요.
저는 제 일에 충실하려고 한 것뿐인데, 기관장한테 들은 소리가 자기라면 상인분이 싫은 내색 보였으면 그 자리 바로 피해버렸을텐데 그것을 그렇게 이메일주소를 받아내려고 하냐고 그런 핀잔 말만 들었습니다.
사장하고 기관장 두 사람이 하는 말 마냥 듣고 있을려니까 기분 상해서 저는 사장님한테 나중에 저한테 책임 묻지 말라고 한마디 던졌더니 사장, 기관장 뭐가 그렇게 내 말이 재밌다고 깔깔깔 큰 소리로 신나게 웃어재끼더군요.
전자세금계산서에 이제 그만 신경 끊어야 될 듯 합니다.
이 일에 열심에 해보려던 전, 컴맹인 기관장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입장을 100% 이해 못 해주더군요.
여러분들중에서도 저처럼 이메일 수집하는데 어려움 겪으시는(애로사항 겪는) 분들 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