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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 과연 후회가 없을까?

Rascal |2009.11.26 18:13
조회 35,278 |추천 0

안녕하세요.(식상하지만 다들 이런말투로 시작하더군요 =_=)

 

저는 올해 29살의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톡..에는 글을 처음 올리는거 같네요..^^;

 

그만큼 고민되고 혼란스러워서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저는 이름만대면 알수있는 모 대기업을 다니고있습니다.

 

다만.. 정규직은 아니구요.. 계약직 영업사원(CM이라고 하죠)이구요.

 

그 나이먹도록 뭐했길래 계약직이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머.. 대학나온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손대다 말아먹기도하고.. 큰돈빌려주고 때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살다보니 아직 계약직 영업사원일을 하고있네요.

 

월급은 4대보험 제외하고 밥값포함 184정도 되구요.

 

밥값은 카드로 결제해야해서 실수령액은 164만원 정도입니다.

 

별도의 보너스 상여금은 없구요 주 5일 근무 하루 10시간 근무에 외근위주로 근무합니다.

 

처음에 회사에 입사를하고 다니던중.. 회사선배(저보다 2살 어립니다 빠른 83..)가

 

자꾸 절 괴롭히더라구요.. 나름 성격이 있는지라.. 욱 하는 마음에 먼일나겠다 싶어서..

 

입사후 20일만에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다가 감사하게도 팀장님이 잡아주셔서 현재

 

6개월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헌데 다시 시작되는 선배의 갈굼.. 참았습니다.. 나이가 있으니까요.. 여기서 버럭한다

 

해도 내가 이기는것이 아닌것을 아니까요..

 

헌데 회사를 다니던도중 간염으로 2주정도 회사를 쉬게됐습니다..

 

그후 출근했는데 또 시작되는 갈굼.. 더이상은 못참겠더라구요.

 

몸도 좀 안좋기도했구요..

 

그래서 팀장님께 퇴사한다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엔 팀장님이 만류하시더라구요.

 

그래도 퇴사하겠다는뜻을 밝히고 화요일날 출근을했더니 또 팀동료와 날 갈구던 선배

 

가 잡더군요.. 날 갈구던선배에게 하고싶은 얘기를 다 한후 풀어버렸지만 퇴사한다는

 

생각은 접지않았습니다.

 

그후 차장님이 부르시더라구요.. 월래 퇴사한다고하면 따로 붙잡지 않던 차장님이신데.

 

날 좋게보셨는지 만류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고 결정을 하라고.. 하지만 이미 약 50명 정도가있는 사무실에 퇴사한다고

 

이야기도 다 퍼졌고.. 한번 퇴사하겠다고 마음먹으니 일도 하기가 싫어지네요..

 

다들 취업난 취업난 난리인데.. 참 고민스러워서 잡소리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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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앞잡이|2009.11.30 08:22
참 희안해 직책이 높아지면 개념은 낮아져 물론 안그런분이 더 많지만 어딜가나 진상은 꼭 한명씩 있더라?
베플신™|2009.11.30 10:10
더 좋은곳을 갈 자신이 있다면 퇴사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욱하는 마음에 그만두진 마세요... 제가 아시는 형님이 열받는다고 1년전에 속시원하게 나와서 지금까지 무직입니다. 돈이 점점 궁해지니까 후회하시더군요...한순간의 선택이 생활을 힘들게 만듭니다. 군대갔다오셨으면 갈구는거 뭐...익숙하잖아요...그러려니 하면서 지내세요... 그리고 군대처럼 같이 생활하는것도 아닌데 뭐...때리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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