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안녕하세요ㅋㅋ
톡을 즐겨보는 한 소녀랍니다ㅋ
할것도없고 심심해서 글 하나 남겨봐요
좀 지난 이야기이지만!
몇년 전에 일어난 일인데요
한창 버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던 때였죠.
너무 곱상한 외모에 가창력 폭발
전 버즈 팬은 아니였지만 노래도 즐겨듣고 솔직히 민경훈..잘생겼잖아요 부끄부끄
그러던 어느날
제 친구중 한명이 버즈팬인데 학교앞 롯데백화점에서 버즈팬사인회를 한대요
학교끝나고 겸사겸사해서 놀러갔는데
버즈가 때마침 그 무대 뒤쪽 문에서 나와서 행사장 무대 위로 올라가더군요..
이미 몰려든 사람들에 치여 저희는 뒷태만 보고있었죠
버즈가 움직이는 대로 무대쪽으로 다들 사람들이 몰려들었어요
저희는 늦게와서 번호표도 못받고 그냥 무대 뒤쪽에서 끝나길 기다리고있는데
무대 뒤쪽에 있던 여자 스텝 한명이 무전기로 어떤분한테
'곧 버즈 내려가니까 주차장 대기시켜놓으세요'
이러는 거에요 올레!!!!!!!!!!!!!!!!!!!!!!!!!!!!!!!
그때 무대 뒤쪽에는 저희들밖에 없었거든요ㅋㅋ
저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 그 버즈가 나온 문을 통해 주차장계단으로 내려갔어요
어디로 내려올지도 모르고 어디에 주차되있는지도 몰라서
그리고 에이 혹시 오겠어? 라는 마음으로 지하2층과 3층사이에서 기다렸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막 꺄ㅑㅑㅑ~~~~ 환호성도 들리고 순간
헐... 왔다..
막상 민경훈이랑 마주칠 생각을 하니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거에요ㅋㅋ
암튼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팬들의 꺄아 소리도 그쳤죠.
계단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ㅋㅋ
그래서 막 친구랑 급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지하 2층 계단문을 열어보니까 저쪽 건너편쪽에 커다란 벤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아 여기다. 이러고 일단 문을 열고 나와서 문 옆쪽에서 대기를 탔죠ㅋㅋ
(버즈팬도아닌데 이러고잇엇다는................)
벌컥 문이 열리더니 그.. 아..이름이 뭐였더라ㅠㅠ
드럼치시는분~ ㅎㅎ 그 분이 나오시더라구요ㅋㅋㅋ
솔직히 진짜 기대 안했는데 정말 귀엽게 생기셨어요
뭔가 되게 남자답고..ㅋㅋㅋㅋ
그 뒤로 나오는 민경훈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
아 정말........................
민경훈 정말 잘생겼더라구요
얼굴도 하얗고 갈색으로 머리 염색했을 때인데 진짜 만화책에서 튀어나온듯한ㅠ
진짜 가까이서 봤는데도 화장빨이아닌 피부도 진짜 애기피부에다가
솔직히 민경훈 잘생기고 싸가지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고개돌려서 감사합니다^^~~ 하고 웃어줄때 뒤로 넘어갈뻔했더라죠..
장동건보면 막 뒤에서 빛이 난다고 하던데
민경훈도 뒤에서 빛이 나더라구요ㅠㅠㅋㅋㅋ
버즈 다섯분 다들 키도 되게 크시구..
정말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이런생각이 마구 들었다능..
민경훈보고 저는 넋을 놓고잇엇고ㅋㅋㅋ
정신차린 친구가 급 '멋있어요!! 사랑해요!!!!!!!!!! 꺄아아아!!!!!' 이러더라구요ㅋㅋ
멤버분들 다 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가시구ㅠㅠ
근데 뒤따라오던 매니저오빠..인지 아저씨인지 ㅠㅠ
진짜 무서웠어요
'조용히해!!!' 이러는데.. 헉ㄱ -.-;;;;;;;;;
막 손가락질하면서 소리치시는데 완전 민망ㅠㅠ뻘쭘ㅠㅠ무서움ㅠㅠ;;;;;;;;
벤을향해 휙휙 사라지시는데 뒷모습에도 빛이나던ㅜㅜ
연예인 그렇게 가까이서 본거 처음이였어요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1미터도 안되는 거리였고
저희가 서있던 바로 옆으로 지나가셨다는 ㅠㅠㅠ
조금전에 2PM 매니저가 중국팬들한테 막 무섭게 소리지르는 영상보고와서
갑자기 이 생각이 나 글을 적네요ㅎㅎ
매니저분들 가수 보호해주기위해 그러시는건 아는데
너무 인상쓰면서 소리지르진 말아주세요ㅠㅠ
저 쫄앗다구여............
암튼 결론은 훈남밴드 버즈가 그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