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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전역을앞둔 군화입니다

ㅇㅇ |2009.11.28 19:27
조회 905 |추천 0

전 2월에 전역을 앞두고있는 말년병장입니다.

가끔씩 여자친구랑싸우는데.

싸울때마다 여자친구 어머님한테 문자가옵니다.

'왜 OO이 속상하게 하니. 전역할때 다되서 왜그러니'

이런문자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저번휴가때 여자친구가 날 너무 구속하는거같고, 너무 자기생각만하는거같아

잠시 헤어질생각을해봤습니다.

너무 답답하죠.

친구들도못만나고, 그냥 휴가동안은 여자친구만 보고있어야되니까요.

그렇다고 휴가를 자주못나간것도아니고 지금까지 군생활하면서

휴가 100일가까이 나갔습니다.

근데 휴가나가서 하루라도 친구만나서 밤늦게까지 술마시고놀면

다음날 여자친구때문에 받는스트레스때문에

왠만하면 친구잘만나지도않습니다.

 

사실 여자친구 어머니가 더 무섭구요.

정말 이런건 처음입니다.

싸울때마다 전화오고 문자오고

저번에 헤어지자는말꺼냈을때는 전화해서 이래라 저래라

저한테 휴...

 

여자친구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긴하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한편으로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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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에헴|2009.11.28 21:30
내 남자친구가 1년후에 이런 생각 할까봐 무섭네요 기껏 군생활 내내 잘 기다려줬더니.......구속한다 이기적이다 어쩐다-_- 그럴꺼면 진작 헤어지던지.. 지금와서 왜그러는거에요? 당신이 이기적이란 생각은 안해봤나요..? 아까운 꽃다운 나이 2년을 님만 보며 홀로 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등등 외로이 보내다 휴가나와서 함께 시간보내고 싶은 여자친구 마음을 그렇게 취급해버리다니... 님 여자친구가 정말 불쌍하네요..... 반성할 시간이 필요하네요... 그리고 여친어머님이 님한테 연락하는건 좀 아닌거 같지만.. 당신이 군대가고나서 제일 의지되는 사람이 엄마에요... 의지되는 엄마한테 이리저리 말해서 엄마도 속상하셔서 그러셨을꺼에요 만약 선배나 주위 남자인 친구에게 의지를 했더라면 당신과는 이미 바바~ 여자친구한테 무릎꿇고 싹싹 빌고.. 앞으론 힘든일 있음 엄마말고 나한테 말하라고 하세요......
베플연상녀|2009.11.28 20:37
그래서 전역앞두고나니 이제 별별 생각이 다들어? 글서 헤어지고싶다는거자나?ㅎㅎ 헤어질꺼면 진작진작헤어지든가 전역 3개월도 채 남지않앗으면서 지금 헤어지고싶다는생각이드니까 이러는거지? ㅡㅡ 그러지마라 벌받는다...지금까지 기다려준 여자친구를생각해...친구들못만나게 구속하는건 좀그렇지만...
베플실버루저|2009.11.28 20:13
나중에 너한테 졸라 무관심한 여자친구 만나봐라 지금 여자친구가 천사중에 천사였다라는걸 살포시 깨달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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