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까지 29년을 살면서
여자에게 단 한번도 손올려본적 없어요.
정말 맹세코 단 한번도...
아무리 화가나도 여자이기 떄문에 참는다는 심정으로
참고 넘겼었는데...
어제는 술마시다가 여자친구가 하지말아야 될 말을
하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빰을 때려버렸어요.
그것도 한대가 아닌 세대씩이나ㅠㅠ
누구나 그러하듯이 저 역시 저희 가족 욕하는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얼마나 싫어하면 초등학교때 동네형이
저희 누나보고 죽여버린다는 말에 집에가서
부엌칼을 가지고 올 정도였으니깐요.
그런데 어제 여자친구가 저랑 말 다툼을 하다가
해서는 안될 저희 가족 욕을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어느정도 취기도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그 말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이성을 잃고
때려버렸어요.
그 길로 여자친구 울면서 집에 가버리고
저 역시 화가난 나머지 그냥 집에 와버렸죠.
오늘 아침에 일어나 술이 깨고 나니
제가 넘 심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나를 했는데 저나도 안받고 문짜도 씹고
정말 단단히 화가났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