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2부의 막이 올랐다.
2부는 주영훈씨와 엄지원씨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고...
그 첫 문은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인 김세진 어린이와 함께 한 자리었다.
한 손과 양 다리가 없이 태어난 세진군의 늠름한 모습과...
같은 처지의 아이 넬디의 모습을 보며...
장애와 가난은 육체와 물질의 온전함에서 오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진 하얀 풍선들...
한 사람 당 하나씩의 풍선이 허락되어졌고...
그 풍선을 터트리는 순간...
한 장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신애라씨께서 그 사진의 주인공을 후원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현재 본인이 하시기 힘들면 다른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라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셨다.
난!!!
내일 울 목사님께 CD와 탁상 달력과 함께 이 사진을 전할 예정이다.
목사님 후원해 주세요. ^^
그리고 본격적으로 컴패션 밴드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군데 군데 보이는 낯익은 분들의 모습...
황보씨, 심태윤씨, 이윤미씨, 예지원씨, 박시은씨, 김태형씨 등등...
반가운 모습들에게서 뜨거운 마음을 전달받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많은 이들의 참석과...
많은 이들의 수고와...
많은 이들의 헌신으로...
이 무대는 채워졌다.
너무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는데에 너무나 감사했고...
변변찮은 재주지만 이 걸로 다시 쓰임받았음에 감사했고...
그리고 아직도 훈훈한 마음이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했고...
무엇보다 내가 그들 중에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