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에요~ 학교에서 애들이랑 저번주토요일인가? 마지막교시가
자율이라 수다떨다가 ~ 야오늘니네모해이랬는데
결혼식장 알바를한대요 그래서 맨처음에 부폐이런거 홀써빙인줄알았는데
신부친구 역할을 해주는거더라구요 갑자기 신부께서 문자로
1명더구한대서 저도 급조되서 얼떨결에 집에가서 옷갈아입고 바로갔죠
근데 ㅇㅇ 역에서 만나기로햇는데 2명더 오는거에요 ~ 스무살 중반쯤 되는분들이
저흰 21살이라고 속였죠 생긴게 더삭았으니 19살인데도불구하고 일단 궁금하기도
하고 두시간 있구 2만원을 받을수있다는생각에 ㅋㅋ
그쪽에서 콜밴까지 불러주셔서 그거타고 편하게이동한뒤에
결혼식장에 들어갔어요 근데 신부분 이뿌게 생기셨는데 ~ 친한친구 들 한 4명정도
밖에 안왔더라구요 전 이렇게 돈을써가면서까지 친구를 써야하나
생각했구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나름사정있겟죠?
한시간 ?? ㅋㅋ 그정도 다하고 사진촬 ... 촬 ..영
아무리 저희가삭앗다고해도 고딩은 딱 티가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분이스무살 후반대인데
사진기사가
"자신부 신랑 친구분들 다나오세요 ~ "
".. 야 표정관리 "
" ^^ "
그러자 신부측 아는 아줌마들? 꼐서 ~ "어머 어리게생겻네 ~"
이러면서 이상한눈으로쳐다보시더라구요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에 모르는사람들과 찍는기분이
어땟을까요 ㅠㅠ 아무튼
나가서 저흰 사진을 찍고 .. 신부분과는 눈을마주쳤지만
;; 친구라는게 저희 총 5명다 한마디도안하고 사진만찍고
바로 밥먹으러갔죠 ~ ㅠㅠ 부폐 배부르게먹고 두시간했는데
이만원받고왔답니다 .......... !
ㅠ_ㅠ 세상에 별 희안한 알바두잇어요 ..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