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십니까 21살 女입니다
제 고민을몇자 적어보도록 할게요..
시작!
전 종로에위치하고 있는 대학에 다니는 새내기입니다
1학기때 저는 26 男 선배를 만났습니다
이사람이 매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기생활에 충실하여 ,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여친이 있는 남자였습니다...............샹
근데 더 샹인건 이 오빠가 내가 모르는줄 알았는지 아님 뭔지
계속 잘해주는 겁니다 전 여친있는거 알고도매일........매일만났슴니다
심지어 여친 싸이도 들락거렸슴니다 사실 ㅜ ㅜ(구차하네여 지금 생각하면...)
이 오빠는 자취를합니다 간지오토바이도 갖고 있는 분이시죠
처음 자취방에 가니 계속 가게 되더군요
근데 이사람이 진짜 평판도 좋고, 진짜 인간관계도 좋은 사람인데
둘이 있게되니 짐승으로.............변하더군요.....
진짜 인터넷에서나 볼법한
거의 할뻔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그건 아니잖슴니까 ㅠㅠ
게다가 전 혼전순결자...........인데.........ㅡㅡ'
바지자크를 잡는 순간에도
전 이 오빠가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닐꺼라 믿어의심치 안았져........
진짜 미쳣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에도 계속 만났고 이사람은 계속 시도했고 전 계속 거부했고
몇개월을 이상태로 지속했습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뜸하고답장도 잘 안하고 ................
여친싸이에 보니 이 오빠와 놀러간거 밥먹은거 전체공개로 다 해놓으시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쳐울고...........
결국엔 저 혼자 쌩쑈한 꼴이 된거네요 하하 이상 제 스토리였구요
여기서 부터가 제 취지입니다~~~~
그이후부터 전 대학교 인간관계가 부질없고다 쓰레기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나쁜거 알지만서도...
1학기 동기들과도 연락 다 두절시키고
만나도 못본척, 나 불러도 mp3때문에 못들은척, 바쁜척
그렇게 2학기를 보냈습니다 생각해보니 외로웠지만
믿을 사람하나 없다라는 심정으로 꿋꿋이혼자 대학다녔습니다-
점심학교에서 먹은적 2학기 와서 1번 있나 ?
매일매일 혼자다닙니다
합리화를 시키지만.......가끔씩 밀려드는 허무함과 외로움은 어쩔수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들
한 번 데이니까 사람믿는게 쉽지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