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더 문 ( Moon )

김삿갓 |2009.12.02 00:22
조회 725 |추천 0

 

케빈 스페이시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봤던 케이펙스 이후로 그가 좋아졌다.

 

그가 주는 반전 또한 좋고 말고,

 

' 뭐야, 도대체 언제나와? '

 

중간 쯤 오니까 끝날 때 까지 안나올 것 같더라..

 

그런데 로봇의 목소리.. 왠지 익숙하다 싶었는데, 잘 듣고보니 그의 목소리다.

 

' 오호.. '

 

 

 뭐? SF 영화라고 ?..

 

이건 공포 영화다.. 그것도 아주 끔찍한...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들이 주는 공포.

 

인간이 인간에게 주는 공포.. 실로 무섭다.

 

 

너무 현실적이란 것에 공감이 간다.

 

인간은 갈수록 인간성을 잃어 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놀로지 처럼.. 빠르게 빠르게 잃어간다.

 

마치 기계가 되가는 것만 같다.

 

비해,

 

오히려 기계는 사람을 닮아 간다.

 

 

사랑.. 동료애.. 따뜻한 감성...

 

인간이 이러한 감정들을 잃어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것 마냥,

 

기계는 그런 감정들을 느끼려하고 표현해 낸다.

 

설령 그것이 아무리 프로그램화 된 것일 지라도..

 

따지고 보면 그들의 논리 회로나,

 

인간의 뇌 따위가 무슨 대단한 차이가 있는가..

 

" 거티.. 거티..  "

 

영화 속 인간다운 인간은 너 한명 뿐이로구나..

 

 

- 더 문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