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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키스에 대한 보고서 NO.4

일라니 |2009.12.02 13:02
조회 1,916 |추천 0

아래 글은 썼던 분량대로 나눴던 거라서
그전에 썼던 글을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 좀 어렵습니다.

아래 링크된 글을 먼저 읽은 다음에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 첫키스에 대한 보고서 NO.1
http://pann.nate.com/b200626390


내 첫키스에 대한 보고서 NO.2
http://pann.nate.com/b200627701

 

내 첫키스에 대한 보고서 NO.3
http://pann.nate.com/b20063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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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추억 그리고 처음..

작성일 : 2004년 05월 22일  00:32

그렇게 돌아오고.. 하루 그리고 이틀 뒤.....

 

그렇게 울려 대던 그녀의 문자가..

 

그렇게 울려 대던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공중전화... 통에 넣은 동전의 횟수 만큼이나 내맘도 무너져 간다..

 

그리고 짜증이 나려 한다...

 

 

그녀가 마침 받았다....

 

갑자기 이제 그만 .. 하자고 했다...

 

 

 

그리고 그게 끝이다....

 

지금쯤 고 3 아님.. 벌써 대학생일것이다...

 

 

아직도.. 내 고물 헨드폰에 저장된 번호를 지우지 못했었다. ..

어그제 아니 한달전인가....

 

지운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메신져에 등록된 그녀의 아이디는 아직 남아 있다.

 

그녀가 방송을 진행한다고 했었다..

 

처음.. 그말을 듣고.. 얼마되지 않았을때.. 그녀의 방송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아직 그대로 였었다...

 

 

아직도 메신져에서 그 아이디를 지우지 않고 있다...

 

언젠가.. 한번은 그녀가 쪽지를 보내서.. 아직도 방송하고 있냐고.. 물어왔다...

 

하지만 난.. 그녀에게 대답을 해 줄 수가 없었다...

 

아니 할 용기가 선듯 나지 않았다.

 

 

그뒤로 아마 내 아이디를 지웠었나보다..

 

단 한번도.. 쪽지를 보내온 적은 없었다..

 

아마 단 한 번 그녀가 보내 왔었더라면.. 내 마음은 다시 다르게 발전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녀가 원망스럽기도.. 후회 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에게 원망을 돌리고 싶지도.. 그리고..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그녀는 내게 처음..  가슴이 저려오고.. 답답한 그 뭔가 꽉막힌 느낌...

 

그리고.. 첫 입술의 달콤함을 알게 해준...

 

그녀가 오늘은 고맙게 느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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