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겐 일년 반개월정도 사귄 남자가 있었습니다.
저에겐 3번째 남자였죠. 제일 행복하게 해줬고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술먹으면 개였습니다. 술을 즐겨마시지않던 저는 처음 사람이 개가 될수있다는걸
깨달았죠 .... 전 술은마시지않지만 담배를 폈었어요 .. 남자를 만났을땐 거의 5년쯤 됐었는데
남자가 담배피는여자를 엄청 싫어합니다 끊으라네요 끊었습니다. 절대 그남자와 사귀는 동안
그 유혹을 견디면서 단 한번도 하지않았고 담배로 싸워본적도 없었죠 사귄당일부터 당장 끊어버렸으니까
저도 말했습니다.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노는건 좋다 하지만 혼자 놀이터에서 소주나발불고 행패부리지말라고 사실 남자와 10년된 친구들도 남자와 술마시기를 꺼려할 정도였어요 ..
술 안마시겠데요. 그런데 사귀다가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면 화나게했단 이유로
집을나가서 소주 2~3병은 기본으로 나발불었죠. 그러곤 전화해서 쌍욕하고 .. 담날기억은항상못하죠
한달에 한두번은 꼭 그러더군요 .. 그렇게 일년 반 ... 힘들고 지치고 더이상 실망하기싫었어요
남자가 담배피지말래서 끊고, 치마입지말래서 한번도안입었고, 반바지도 안된데서 안입고,
욕하지말래서 안하고, 친구만날시간에 지만나라해서 친구도 안만나고, 술마시지말래서 안마시고,
난 다 지켜줬는데 무리한거든 아니든 싫다면 안했는데 .. 그남잔 단 한가지도 고치지않았어요 ..
지쳤어요 실망할것도 없어요 정도떨어질려해요 헤어지자했어요.
몇일을 잡네요 애원도하고 화도내고 싫다던술주사도 부리고 ...
헤어진지 2주 쫌 넘었어요 여자친구생겼데요 .. 축하해줬어요
저보고 걸 레 래요 인생쉽게살지말래요 사람쓰레기버리듯 버려놓고 뭐가 힘드냐네요
아픈척 가식떨리말래요 ... 아무새끼들만나서 다리 벌려주고 살으래요 ...
죽을것같아요 사람자체가 싫어져서 헤어진게 아니잖아요
더이상 마음이 더 이해해주지못하고 지치게 만든게 누군데 ..
헤어지고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나요 ?
온몸이 떨리고 화나고 어이없고 억울하고 숨통이 막힐것같아요
헤어지자한사람은 저런말 들어야 마땅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