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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오초본드(순간접착제) 넣어보셨나요 ? ㅠㅜ

드든 |2009.12.05 08:42
조회 95,681 |추천 11

 

악 ><  톡됐네요!!

톡되는게 이렇게 기쁜줄몰랐어요~~~!!

꼬리 전부다 잘봤구요 ^.^ 모두들 걱정해주시고 다행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그리구 티비에 이런사연이 나왔었다고 거짓말이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  전 100% 실화에요 ..T T

또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며 효도하려구 노력하구요

매사에 조심조심하구있답니당!! ㅋㅋㅋ

 

저두 그럼 남들처럼 싸이 공개....해도되겠죠!?!ㅋㅋㅋ

 

www.cyworld.com/NNASC

 

그리구 저 남자친구랑 이틀뒤가 900일이네요~~!!!!

여러분의 작은 축하 하나하나를 모아서 큰감동을 주고싶어요 !!

부탁드려요 !

 

남자친구 싸이 : www.cyworld.com/hyunsay88

 

감사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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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판을 즐겨보던

22살 여자입니당~~!!  날씨꾸물루루꾸물한아침 잠도안오고 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ㅋㅋ^.^

 

제가쓸글은 2년전 제가 20살때 .....ㅜㅜ

한참 새내기 막 꾸미고 다닐때잖아요 ㅋㅋㅋ

눈이 나쁜 저는 렌즈를 참 사랑했답ㄴㅣ당??

렌즈 끼면 흐리멍텅 퀭~~~하던눈이 말똥말똥 +.+ㅋㅋㅋ

 

암튼 그날도 전 외출준비를 하며 렌즈를 샤샤샥꼈드랬죠 ...ㅋㅋㅋㅋ

일의발단은 그때부터입니다 ..ㅜㅠ 흙......

제가 렌즈에 돈을 투자를 안하는 편이라

싸구려 싸게싸게 주는 그런 렌즈여서 그랬는지 몰겠으나 그날따라

앞이 희뿌~~~~~~연겁니다 렌즈가 눈에 착달라붙지도 않고

뭔가 붕~~떠있는거같구요 ㅋㅋㅋ

그래서 어라이거왜이러지 하며 눈을 깜빡이던도중 제눈에 들어온것

화장대 위에 인공눈물이 있는겁니다 ~!!! 오케이 저거야 하며

일단 오른쪽 눈에 한방울 두방울 .................................................

어????? ㅁ지ㅏ러 ㅣㅡㅇ 피댜ㅓ맂더리 ㅓ리ㅏ의ㅏ피ㅏㅡㅍ,ㅏㅡ리

이상했습니다 원래 인공눈물을 넣으면 눈이 샤랄라 시원해지는 느낌인데

이건뭔가............................ 묵직한게 눈을 덮은듯이 굳는느낌이랄까

헐????????? 싶은순간 제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몇일전.........

ㅜㅜㅜㅜ 그렇습니당 오초본드가 필요해서 사서 뜯어놓고는 필요없게되서

화장대위에 떡하니 올려놓았던것을....ㅜㅜ

 

아 여기서 오초본드는 다 다르게 나오는데요 제가 접때 넣었던것은

정말로 ...정말로 인공눈물같이생겼어요!! 비슷한모양에 흰색통에 뚜껑까지있는..

 

암튼 놀란 저는 엄마~!!!!!!!!!!! 경악을 하며 급한대로 바로 화장실로 뛰어가

물로 막 헹궈냈습니다 ㅜㅜ 근데 씻겨나가는 기분은 안들고 더이상하더군요

엄마는 기분이 좋으신 상태에서 " 왜 ~~~? 우리딸 " 이라며 오시더니

제가 막 눈을 헹구면서 " 나 눈에 오초본드 넣었어 !!!어떡해!!!!ㅠㅜㅠㅠㅜㅠ"

엄마도 갑자기 경악을하시면서 ㅋㅋㅋㅋ 어떡해를 연발하시며....ㅋㅋㅋ

" 눈 아래위로 붙을라 꼭잡고있어!!!!! 병원가자 빨리 "  ㅜㅜㅜㅜ

그래서 전

 

(그림을 못그려서....ㅜㅜ ㅈㅅ) 암튼 요렇게 잡고 울며불며

동네에 있는 큰병원으로 달려가서 응급실로 갔어요 ㅋㅋㅋ

제모습 우스꽝스럽고 무섭죠 눈을 부릅뜨고 울고있으니...ㅋㅋㅋㅋㅋ

간호사가 놀래서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오초본드 넣었다고 하니까

바로 휠체어 태우고 안과가 있는층으로 고고 ~~!!!

지금 생각해보면 휠체어는 왜태워주셨지...?ㅋㅋㅋ

그렇게  진료실로 들어가니 의사쌤도 첨엔 좀 당황하더니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주시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그 이상한 물같은거? 눈에 막뿌리고

뭘로 막 긁어내는거같은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뭐를 녹이고 렌즈를

벗겨내는 거래요 ㅋㅋㅋ

다행히 제사랑 렌즈를 한달넘도록 못낀거빼고는,, 안그래도 없는 속눈썹

다뽑혀나간거빼고는,,,ㅋㅋㅋ 얼굴의 1/3 되는 붕대 붙이고 다녀야했던거 빼고는,,

무사했답니당~~~!! ㅜㅜ  친구들에게 그이야기해주면 렌즈위에다가 넣어서

다행이라고 ,, 그냥 눈에 넣었으면 큰일날뻔했다고들 하더군요 ^^;;;

지금은 렌즈잘끼구 다니구요 ㅋㅋㅋ속눈썹도 다 자랐어요 헷~!

인공눈물 넣을때도 잘확인하구 넣구요 ㅋㅋㅋ

 

+

제가 털팔이인가요 ㅋㅋ위에 일 말구도 손에 스태플러 찝은일 ,,

현관문에 손찡겨서 손가락 끝부분 짤린일,, 설치다가 선인장가시 손등에 다꽂은일

어렸을때 장난감말타다가 튕겨나가서 베란다로 통하는 창문 머리로 뚫은일 ( 아직도 얼굴에 흉터가 있어요 ㅋㅋ 창문은 옛날이라서 얄부리한거 손톱긁으면 드르륵거리는창문), 콘센트에 젓가락 꽂은일 ... 참많네요 ㅜㅜㅋㅋ 그때마다 우리부모님...

가슴이 철렁철렁하셨겠죠 ?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진짜 죄송하고 사랑합니다부모님~

 

 

+ 요새 남성여성분,시력좋고 나쁘고 상관없이 많은분들이 렌즈  끼시잖아요~~!!!!!

모두들 조심하시구요 ㅋㅋㅋㅋ 꼭 확인하고 넣으시길

오늘하루 좋은하루되세영^.^♡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키키키|2009.12.08 09:16
괜찮아요 난 방바닥에 어디서 난지도 모르겠는 못이 하나 굴러다녔는데 그걸 완전 직각으로 쿵 밟아가지고 발을 거의 뚫다싶이 못이 박혔었음 근데 박힌줄도 모르고 걍 따끔하길래 양말을 이래저래 보니까 뭐가 불룩 나와있어서 뽑을라 하니까 단단히 박혀서 안 뽑히고 ㅋㅋㅋ 그때부터 폭풍눈물 작렬 병원 가서 파상풍 주사 맞고 의사아저씨가 이랬음 니가 예수냐고
베플뇌씨|2009.12.05 13:21
뭔가 스펙타클한 인생..
베플첫째쥐콩|2009.12.08 09:44
웃을일이 아니야 큰일 날 뻔했자나.. 참으로 긍정적인 처자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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