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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어처구니 |2009.12.06 22:55
조회 150 |추천 0

솔로라는 시간으로 지낸지 어언 1년이 다되어갑니다.

억지로 첫사랑을 한 이 후, 지금 정확히 거의 1년이 좀 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마음처럼 마음도 몸도 따라가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첫사랑 때 정말 최선을 다한다고 다했지만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고 해야 할지... 그런데 이제 겨우 어느정도 가늠이 가는데

제 주위를 둘러보니 허허벌판에 소시, 원걸, 카라 야들만 보면 환장해 미치는

남자들만 득실 거릴 뿐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부류의 잉간들...이었죠

 

군대를 전역하고 이제 겨우 23살이고 이제 24살인데...솔직히 꿈을 준비할 나이... 라고 그럽디다. 맞습니다 그럴 나이!!! 그런데 20대의 로망은 해보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ㅜㅜ

 

 얼굴도 정말 폭탄처럼 못 생겼다면 아 그러려니 하겠지만... 저보다 못생기고 저보다 아닌 친구들도 옆에 보면 여자친구 데리고 다니면서 웃고 다닙니다. ㅜㅜ 보다 못한 제 주위에 있는 남자든 여자든 간에

'야 XX도 사귀는데 넌 뭐하고 있어?'

이런 말 들으면 정말 짜증이 팍 치밀어 오릅니다. 더 중요한 건 알바를 같이 하는 애들이 10대 얘들인데... 갸들 마저도 연애 경험 3~4번 이상 갈 때까지 간 애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에이 그럼 공부도 못 하겠지~'아닙니다. '1.4후퇴가 뭐야?'이런 거 물어보면 술술 나옵니다 아주 그냥

 

 

여러분 들 그거 아십니까?? 남자들이 군대를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새로운 반환점으로 삼기 위해 가는 야들,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가는 야들, 남녀관계 정리하려고 가는 야들... 하지만 저는...

군대를 전역하면 내가 달라져 여자친구가 생기겠지 하는 작은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 이 구절을 보고 피식하실 분! 계실 거 압니다. 하지만 전 그랬습니다.

 

그렇게 군대 2년 갔다 와서 생기긴 생겼습니다. 아주 잠깐동안...

 

소개팅도 해보았지만 여자친구라는 수식어가 저와 안 어울리는 지 한 번한 소개팅, 저번에 여기에 톡쓰신 분 중에 어떤 삼시세끼 해결할 때 소개팅한다고 했잖아요? 딱 그 꼴이었습니다. 그리고 알고 봤더니 제 친구랑 똑같이 소개팅을 한 거 ... 아후 진짜 그 이후로 소개팅도 맘대로 못 하겠더라고요

아 슬픕니다. 인생이... 저에게도 여자친구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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