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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린시티의 곰탕집 <이레옥>

마늘 |2009.12.07 18:29
조회 11,705 |추천 4

 

 

 

 

 

부산입니다. 

독거노인형과의 여행은 즐겁습니다.

전날 과음을 합니다.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해장을 해야합니다.

독거노인형이 괜찮은 곰탕집이 있다고 합니다.

근처라고 합니다.

집을 나섭니다.

숙취에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방향을 헷갈립니다.

동네를 여러번 돕니다.

 

 

<이레옥>

아침입니다.

한산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점원이 반겨줍니다.

 

 

테라스 쪽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바다가 보입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독거노인형은 화장실에 갑니다.

 

 

점원이 물을 가져옵니다.

잔에 따릅니다.

들이킵니다.

시원합니다.

머리가 저릿합니다.

 

 

음식이 나올동안 실내를 구경합니다.

실내는 깔끔합니다.

주방은 오픈형입니다.

 

 

금연입니다.

거꾸로 하면 연금입니다.

요즘은 연금내기 부담됩니다.

 

 

<이레옥>은 한우명품곰탕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자리로 돌아옵니다.

점원이 찬을 가지고 옵니다.

친절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의 지배인이 호텔식 매너와 서비스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깍두기는 잘 익었습니다.

빈속입니다.

곰탕과 함께 먹기로 합니다.

 

 

고추가 나옵니다.

마늘도 나옵니다.

 

 

된장이 나옵니다.

고추를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김치는 잘 익었습니다.

군침이 납니다.

 

 

밥이 나옵니다.

놋으로 된 공기에 나옵니다.

수저와 젓가락도 놋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장님이 다기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 합니다.

 

 

면은 따로 나옵니다.

잘 말아져 있습니다.

 

 

곰탕이 나옵니다.

똑배기가 예쁩니다.

한국전통문양을 살려 자체적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곰탕의 냄새가 좋습니다.

곰탕은 소의 양지,사태,양,곱창 등의 부위를 많이 넣고 끓이는 국을 말합니다.

육탕이라고도 합니다.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밥을 말았을 때 곰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푹 고아 만든다해서 곰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소스가 나옵니다.

소스에 마늘과 파가 있습니다.

청양고추도 보입니다.

실양파도 보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국물을 한 술뜹니다.

싱겁지 않습니다.

간이 잘 베어있습니다.

독거노인형은 광주가 고향입니다.

싱거운 음식을 안 좋아합니다.

소금을 많이 뿌립니다.

독거노인형은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형의 곰탕에 있는 고기를 모두 줍니다.

 

유휴

 

신이납니다.

 

 

고기는 얇게 썰려 있습니다.

소스에 한점 찍어먹습니다.

씹는 맛이 좋습니다.

<이레옥>의 고기는 최고급 한우 양지와 사골만 넣어 고유전통방식으로 24시간 끓인 다고 합니다.

그 후 기름기를 제거하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이레옥식 웰빙곰탕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눈깜짝할새 마늘이 다 떨어집니다.

점원을 부릅니다.

마늘을 더 부탁합니다.

점원은 친절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작은 접시에 따로 마늘을 가져다 줍니다.

된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해장이 됩니다.

 

 

곰탕을 다 먹습니다.

밥알은 대략 48개 남았습니다.

훌륭합니다.

배가 부릅니다.

움직이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출구에는 매실차가 있습니다.

종이컵에 한잔 따릅니다.

한모금 마십니다.

입안이 개운해 집니다.

해장이 됩니다.

다시 잠이 오기 시작합니다.

자면 바로 살로 갑니다.

해변가로 나갑니다.

물구나무 서기를 합니다.

물구나무서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0
베플발녀|2009.12.10 09:43
저 블로그 해서 저분 아는데 ㅋㅋ 저분 일본인이라서 말투가 저런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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