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관심있는 글이있어서 이니셜케이님에게
허락받고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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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이 LucKy 7인 일곱가지 이유.
K7이라는 차명은 갑자기 어디서 떨어진 것 일까? 어느날 갑자기 프로젝트”VG”에서 K7이라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작명으로 다가온 기아의 야심작 K7.
K7의 어원은 기아 자동차의 Kia, 한국의 Korea, 그리스어 Kratos(지배, 통치, 강인함)의 앞 머리에 7을 붙여 완성한 기아 준 대형 세단의 이름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의 I30시리즈가 이런 스타일의 작명 법을 이용해 차명을 정했지만, 기아에서는 처음이다. A시리즈로 작명을 하던 아우디에 몸 담고 있던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출신의 “피터 슈라이어”부사장의 입김이 작용 했을 거란 소문도 있지만 사실은 국내-외 유수의 네이밍 컨설턴트의 도움과 신경과학분야의 권위자인 한국과학기술원 정재승 교수의 도움으로 200여명의 국-내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편안하고도 긍정적인 인상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이름을 만들기 위해 “뇌 반응 추적”이라는 과학적인 검증법을 이용하여 단순한 작명 그 이상의 “개발”에 가까운 이름을 채용하였다.
그만큼 이번 K7은 기아에서는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고, 이 모델을 기점으로 요 근래의 값싼 현대차 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을 차를 만들기 위해 도약하는 모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K7은 기존의 기아 차와는 차별화 되며 국내의 동급 차량들과도 철저하게 차별화 하는 모델이다.
K7 3.5L가 행운의 7인 7가지 이유.
1. 국산 차라고는 믿기 힘든 멋진 유러피안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준 대형 세단.
기존의 국산 차량의 디자인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외관을 자랑한다.
K7은 기아의 마크를 떼어 놓고 봤을 때, 기존의 국내 차량의 디자인과는 확연한 변화를 보인다. 실제로 K7의 측면 모습을 본 사람들의 의견은 “유럽”라고 생각 하는 경우가 대 부분 이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 얼마 전부터 기아 자동차는 “디자인의 기아”라는 모토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 보이며 국산 차 최고의 디자인을 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포르테, 소울, 소렌토 R, 로체, 그리고 K7에 이르기까지 유럽풍의 세련된 디자인은 그 동안 일본차의 카피 판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국내 자동차 디자인 역사를 새로 쓸 만한 멋진 디자인이다.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는 디자인 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혹자는 유럽차의 디자인을 따라가는 것 아니냐?라 말 하지만, 디자인이란 유행과 시대를 반영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에 의도하지 않아도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말 하고 싶다.
2. 국내 최초 웰컴 시스템(Welcome System)의 탑재로 주인을 반기는 자동차.
K7은 스마트 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에 1m이내 접근하면 K7만의 웰컴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첫째로 접혀있던 사이드 미러가 펼쳐지며 위 사진처럼 차량 하단으로 조명을 비추게 되며 동시에 도어 손잡이에도 조명이 들어오게 된다. 어두운 곳에서 차를 탈 때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는 기능.가끔 비 내리는 날 길가에 고인 물에 빠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 이라면 이 기능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 수 있을 것 이다. 또한 이 조명을 통해 주위에 물건을 찾거나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둘째로 도어를 열기 위해 도어 캐치를 잡아 도어를 열게 되면 래그(풋 페달 부분)룸 부분에 조명이 점등되며 이와 동시에 실내등, 대쉬 보드와 도어트림에 장착된 크롬 가니시 하단부에서 은은한 무드 조명이 점등된다. 이름하여 감성 조명이라 하는 K7의 특징이다.최근 풀 사이즈 세단인 캐딜락 세단에도 이러한 무드 조명이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 경험해 볼 때 K7쪽이 좀더 매력적 인 것은 확실하다.
3. 성공한 젊은 남성의 이미지가 강한 젊은 차!
기존에 국내에서 K7의 동급 자동차를 꼽자면, 단연 현대 자동차의 그랜저 TG중 최고급 모델인 3.8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랜저의 경우 이미 나온지 십 수년 된 소위 “각 그랜저”부터 이어져 내려온 안정적인 중년층이 타는 패밀리 카 라는 이미지가 너무도 강하다. 덕분에 그랜저=성공한 사람 이라는 이미지는 완성이 되었지만, 그 이전에 “아빠 차냐?”라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 역시 무시 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충분히 좋은 차 이지만, 아무래도 젊은 층이 선택할 만한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이 이유일 것 입니다.
그랜저는 무난하고 멋진 디자인 이지만 그것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도전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젊은 느낌의 강한 차”라는 타이틀은 혁신적인 K7이 더 어울릴 것이다.
4. 동급 차량중 가장 최신의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진정한 신차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도요타 캠리의 열풍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와 함께 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Lexus)의 인기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연일 치솟고 있다.
렉서스의 ES350모델 어차피 캠리와 동일한 플랫폼과 수 많은 부품을 공유한다. 도요타의 캠리 2.4 모델이 K7의 2.4L 모델과 비교 하려는 이들이 있고, K7의 3.5L모델의 경우 렉서스 ES350모델과 비교 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 모델들과 K7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유는 상당히 간단한데 바로 ES350이나 캠리와는 달리“최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차량이기 때문이다. 위 두 차종은 2006년에 출시된 차량이다. 개발 시점으로 따지면 K7과는 비교가 되지 않으며 특히 렉서스 ES350의 경우 해외에서 “비싼 캠리”그 이상의 대접은 받지 못하는 차량이다. 그저 “렉서스”라는 고급 브랜드 정책을 통해 그 가치가 부풀려진 차량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물론 2006년 기준으로는 상당히 진보되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옛 속담 처럼 구형의 차량이 신형의 차량을 이길 수는 없다. 물론, 여기에는 기아(현대)의 기술 발달에 근거 하는 발언인데, K7에 이르러서는 당시의 기술력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만큼 발전한 것이 사실이므로 값만 비싼 ES350모델 들과 비교 할 이유는 없다. 당신이 그저 수입 차=좋은 차 라는 공식을 머리속에 되뇌이며 귀 막고 진리라 우긴다면 할 말은 없다.
5. K7의 엔진은 국내에서 경쟁 모델이라 말 하는 캠리(2.4L)와 ES(3.5L)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도요타 캠리 2.4의 엔진은 175마력 23.6kg-m의 토크, K7 2.4의 엔진은 180마력 23.5kg-m으로 실질적인 차이가 거의 없다. 이산화 탄소 배출량의 경우도 캠리 196g/km인 반면, K7 198g/km로 근소한 차이.3.5L모델의 경우 ES가 277마력 35.3kg-m토크, 240g/km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보이며,K7의 경우에는 290마력 34.5kg-m의 토크, 221g/km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보이고 있다.마력은 K7이 토크는 ES가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K7이 적으므로 2:1로 K7의 승리이다.
사실 이 보다 중요한 건 바로 연비인데 3.5L모델의 경우 ES의 연비는 9.8km/L 반면에 K7의 경우는 10.6km/L로 리터당 0.8km/를 더 갈 수 있다. 최근의 엔진 기술은 저 탄소 녹색 혁명이란 그린 에너지 타이틀에 맞게 출력을 높이고도, 연비를 좋게 하며, 이산화 탄소 배출을 억제 하는 것이 진짜 기술이다.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K7에 탑재된 람다 2 3.5L 엔진의 성능을 유추 해 볼 수 있는 것이며.이는 세계 1위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의 양산 엔진에 비해서도 부족함이 없다 말 할 수 있다. 여기까지 글을 읽게 되면 한가지 의문과 반감을 가질 수 있는데, 플랫폼은 2006년 구형이라서 안 좋다고 말 하면서 왜 엔진은 구형vs신형을 비교 하냐 할 수 있지만.엔진과 같은 파워 트레인은 플랫폼과 달리 매년 부분변경(Face lift)를 통해 사양이 조금씩 변경 되므로 같은 맥락에서 해석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애 대한 오해는 없기를 바란다.
6 . 국산이기에 자의던 타의던 최고의 A/S망을 갖추다.
국산 차 타다가 해외 수입 차로 넘어가려는 오너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A/S에 대한 부분이다.물론 그때마다 수입차는 국산차 보다 품질이 좋아서 잔 고장도 없고 A/S 받을일이 거의 없으니 이런건 상관이 없다고 영맨이 말 하곤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부품 없어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몇 달 기다려 보고나면 이런말은 쏙! 들어갈것이다. 실제로 이러한이유로 수입차에서 국산차로 돌아오는 오너들도 있다. 자동차는 네임벨류를 통한 차량 가치, 품질의 차이로 인한 감성적 느낌을 제외 하고라도 운용상의 정비 점검, 등의 관리차원의 문제도 생각 해야 한다.
제 아무리 품질 좋고 성능 좋은 자동차라도 고장이 나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며 이 경우에 정비 센터의 기술적 노하우 결여, 직영 사업소의 부재(주로 대 도시에만 있음), 혹은 부품 수급의 문제를 겪게 된다면 그 차에 대한 만족도는 반감 될 수 밖에 없을 것 이다. 또한, 수입차의 경우는 기본적인 정비 공임 역시 비싸다. 이 때문에 고장-사고시 운전자의 부담은 배가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국산차인 K7이 가지는 장점은 실로 대단 할 수밖에 없다. 길거리에 널린게 기아-현대 자동차 직영-협력 업체들이고, 거의 모든 부품에 대해서 길어야 일주일이면부품을 수급할 수 있다. 정면추돌로 프레임을 제거 하고 엔진 미션을 교체하는 대파 수준의 사고를 겪어도 단 일주일 만에 완벽하게 수리되어 돌아오기도 하는 건 국산 차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일 것 이고. 이는 K7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기존 차량에 비해 고 품질의 K7과 편리한 정비, A/S의 인프라는 절대적인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 3.5L V6모델의 경우 멋진 외관만큼이나 강한 엔진, 서스펜션으로 주행감성을 높였다.
K7의 최 강점은 무려 6,60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290마력의 강한 엔진 출력과, 전자 제어식 서스펜션 ECS의 탑재, 245/45/18의 초 광폭 타이어의 조합을 통해 구현되는 멋진 퍼포먼스 이다. 경쟁 모델인 ES350의 경우 6200rpm에서 277마력이지만, K7의 경우 400rpm을 더 돌려 토크는 낮지만 더 높은 마력을 뽑아낸다. 이는 고 회전에서도 토크를 유지 시킬 수 있는 기술을 의미 하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의외로 크다, 향후 이 엔진을 토대로 고 성능 차량의 탄생을 기대 할 수도 있는 것.
기본적으로 ASD라는 진폭 감응형 서스펜션이 탑재되고 상위 트림의 경우 스포츠 모드가 지원되는 ECS 서스펜션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 할 수 있는데, 이 서스펜션과 광폭의 타이어를 통해 향상되는 핸들링과 고 회전에서 토크가 유지되는 출력 특성을 가진 엔진을 탑재하여 평소에는 조용한 V6의 부드러운 사운드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패밀리 세단으로 사용하거나,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즐거운 드라이브를 하고,
“오늘 난 달려야겠다!”라고 마음 먹은 날에는 ECS를 스포츠 모드로 작동 시킨후 단단해진 서스펜션과 팁트로닉(D레인지에서 업-다운 쉬프트)을 이용하여 고 rpm을 이용한 스포츠 드라이빙도 가능하기에 더욱더 매력적이다. 단순히 외형만 스포츠 세단을 흉내내는 수준이 아닌 진짜 국산 스포츠 세단인 것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K7이 진짜 럭키 세븐이 되려면 3.5L의 V6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멋진 외형과 그에 준 하는 퍼포먼스를 간직했기 때문이다.
또한, 비슷한 가격대에서 K7과 상대가 될 차량은 내년 중순 현대 자동차의 HG가 나올 때 까지는 없을거라고 생각되며, 만약 나온다 하더라도 HG가 승차감 지향의 럭셔리 세단을 지향한다면 전륜 기반의 고 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기록될 것임은 분명하다.
기본적으로 스포츠 차량의 경우 FF보다는 FR 레이 아웃이 유리할 것인데, 스포츠 카가 아닌 단순히 스포츠 성을 지향하는 “세단”이라면 FF라도 셋팅만 숙성되었다면 충분할 것이다.
자세한 시승 후기는 조만간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분명히 놀라실 겁니다.] 지난번 K7의 단점을 말 했던 제가 왜 갑자기 K7을 새로이 재 평가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