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 애기엄마입니다.
솔직히 법적으론 미혼모이구요
그렇다고 애기아빠가 없는건 아닙니다
같이살고 있어요
문제는 돈도 시댁도 결혼도 아닙니다
이성문제죠
나이가 어려서 그러려니넘어갈수도 있는건대
당사자 아니면 그심정 못헤아립니다
한두번도아니고 그렇다고 몇개월도 아니고
3년입니다.
3년째 애기아빠는 다른여자들과 놀기바쁘고..
전집에서 살림하며 애기키우고있어요
나이가 어리니까. 놀고싶은나이니까. 이제막이성에 눈뜨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싶으니까.
다이해는 합니다. 이해는하는데 막상 그러면
참.....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동갑인데, 저는 뭐 안놀고싶겠습니까?
이런 문제로 여러번 다퉜습니다.
크게 말싸움한건 아니구요
조용조용하게 다퉜죠..;;
그때마다 하는소리가.
자기는 여자도 제대로못만나봤고 그래서 여자들만나고싶고
소개팅도 해보고싶고 놀고싶답니다.
어이없는건 ..
친구들도 만나지못하고 집에서 애기랑만 있는제게
자유롭고싶답니다...
정말 너무화가나서
정말 제가 너무 못견디겠어서
자유롭게해줄테니 헤어지자고도 몇번그랬어요
그때마다 붙잡는건 애기아빠였습니다..
안헤어진다고 평생같이살꺼라며.......
그래도 달라지는건 없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여자들 만나지 못하게하는건또 아닙니다.
놀고싶어하는거 이성만나고싶어하는거
저도 충분히 공감하는거고 이해는하기때문에
전 단지 제게 숨기지만 말라는건데...
또 어떻게 안숨기겠어요 그것도 이해가 가는대....
한두번이여야죠..........
진짜 수도없이 ..........차라리 걸리지나 말던가
꼭 걸려요-_-
연애초기때는 좋다고좋다고 해놓고
애기낳고 제가 집에서만 있고
꾸미지도 않고 그렇다고 꾸밀시간도 없구요
연애1년만에 같이살게됬었거든요..
연애할때도 바람피다가 걸렸었는대....
이건뭐...같이 살고나서도 저러니........
그냥 냅두는 ㅈ ㅔ가 잘못인가요
계속 그러는 애기아빠가 잘못인가요?
남자들은 원래 다그럴꺼란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사람은 ㄷ ㅏ 다르니까요
그치만 지금 애기는 쑥쑥커가고있고
이제 슬슬 돈도벌고 경제적으로 뭔가를 해야하는대
저러고 만있으니.......제자신도 한심해집니다.
저희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
지쳐가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