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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애교덩어리들을소개합니다!(사진有)

pearl |2009.12.10 13:19
조회 26,838 |추천 14

오.. 몇일전에 썼던거라 톡이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헉!!

제싸이오시면 저희집강아지들 사진많이있어요~ㅋ

 

www.cyworld.com/leejinju-_-v              <   많이구경와주세요~!ㅋㅋ

 

이건 다 죽어가는 제 친구의 싸이 www.cyworld.com/LEK21  ㅎㅎ

이건 협박과 강요에 의해서 아는오빠의 싸이 www.cyworld.com/evst 여자분들일촌신청환영이래요~

 

 

아.. 다발이가 어렸을때 미용을 저렇게 해놔서 그렇지..비숑프리제는아니구

푸들맞아요 ㅎㅎㅎㅎ 

 

 

이게 다발이가 저희집와서 얼마안됐을때사진이에요 ㅋㅋ 푸들맞습니다 맞고요~ ㅋㅋ

 

 

 

 

 

 

안녕하세요~

눈으로만 톡톡 보다가 많은 분들이 키우고있는 강아지 소개를 하시는 글이 많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저희집 강아지 3마리를 소개해볼까합니다. 

3달전 태어난 아기강아지빼고 2마리는 모두 사연이있는 아이들이예요 *^^*

 

첫째는 은비 ! (말티즈)

 

 

 

은비는 1년전에 저희엄마께서 저를포함한 세자매가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싶어해서

애견센터에서 데리고 온 여자강아지예요.

저희한테 오기전에 전 주인이 제 또래 남자분이었는데 (전 23살) 군 입대를 앞두고 그 분 어머니께

은비를 맡기고선 군대를 갔는데, 어머니라는분께서 개를 엄청 싫어하셔서 애견센터에 버리고 가셨데요.

저희 엄마께서 강아지분양을 하러 애견센터에 갔더니 은비가 저희엄마를 불쌍한 눈으로 계속 쳐다보더래요.

차마 그 눈빛을 외면할수가없어서 데리고 온 아이가 은비랍니다. 처음에는 엄마만 따라다니고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저만 따라다니고 저를 주인으로 생각하는.......ㅋㅋㅋㅋㅋ 제가아닌 다른사람한테는 완전 까칠하고 도도한자태를 뽐내는 아이예요. 그래서 가끔 야단도 많이 받지만 미워할수없는 그런 존재랍니다 !!

 

 

 

둘째 , 다발이 (푸들)

 

 

 

다발이도 사연이 무척 깊은 아이예요. 요즘은 너무 많이커서 무서울정도.........ㅠㅠ사내아이라서 그런지몰라도 지금은 5kg 이상 나가는 듬직하고 늠름한 우리 다발이~

다발이가 우리가족이 된 사연인 즉슨,

저희 아빠께서 일 끝나고 회사직원들이랑 거하게 회식을 하신후 집에 오는길에 포장마차길을 지나치고있었는데 포장마차안에 새끼강아지가 있더래요. 그래서 포장마차 주인아주머니한테

 " 아이고, 우리집에도 강아지 은비라고있는데 얘를 보니 은비가 생각나네~~~보고싶구만 우리은비~"

그때 아빠께서 술을 좀 많이드셔서 농담삼아 얘기하셨나봐요ㅋ 그러자 그 아주머니께서

" 아, 이 강아지 어떤손님이 버리고 그냥 간거같은데 아저씨가 데려가실래요 ? " 이랬대요.

그래서 저희 아빠는 " 아~ 저렇게귀여운강아지를? 제가키울께요~ " 하시면서 한 손에는 강아지 집을

한손에는 다발이를 안고 비틀비틀거리며 집에 오셨어요 ㅋㅋ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고있는 엄마에게 다발이를 건네주며 " 옛다~ 강아지!! 선물이야~~ " 이러시고는 잠이드셨어요 ㅋㅋㅋ(다음날 기억을 못하시는...)

암튼 이렇게 또 버려진 아이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되었죠. 다발이는 붙임성도 엄청 좋고 먹성도 좋고

애교도 많고 말도 잘들어서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아이예요. 지금은 너무커서 무서울정도....

이름을 뭘로 지을까 하다가 우리집의 대박을 기원하며 돈다발 이라고해서 다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ㅋ

 

 

 

그리고 막내, 자루 ! (말티즈+푸들)

 

 

 

우리집 식구가 된지 3달밖에 안된 새끼 강아지 자루 ㅋ

자루의 탄생의 비밀은.. 엄마아빠가 은비,다발이라는겁니다 ㅠㅠ

저희 가족 모두가 집을 비운사이에.....그만 일은 성사되고말았죠..

다발이의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있던 시점에서 생겨버린일이라 막을방법이없었............

그래도 이렇게 귀여운 아기를 선물해준 은비다발이에게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은비는 3마리의 새끼 강아지를 낳았는데 두마리는 모두 분양을 했고 남은 아이가 자루인데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모습이 귀엽고 또 정이 많이들어서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

3마리중 막내로 태어난 우리자루, 제일 작고 힘없이 태어나서 잘 클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지금은 그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식성과 식탐때문에 이젠 걱정이 없습니다 ㅋㅋㅋ

다발이의 애교와 은비의 까칠함을 동시에 갖추고있는 우리막내~

엄마가 이제 절대 강아지 안키울꺼다 다짐을 하고 또 했지만 그 다짐을 완전히 무너뜨린 자루 ㅋ

그만큼 사랑스러운 짓도많이하고 똑똑하기도 엄청 똑똑한 아기예요~

막내 이름이 자루인데 이것 또한 우리집의 대박을 기원하며 지은 이름이예요 ㅋㅋ 돈자루라고도 합니다.

 

 

저희가족은 3마리의 강아지와 5명의 사람이 살고있는

엄청 시끌벅적하고 사람냄새가 나는 집이예요. 이아이들때문에 스트레스받을때도 많고

짜증날때도 많지만 웃고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은...그래서 저희집의 복덩이들이라고도 합니다ㅋ

앞으로 더 함께할 날들이 많이 남았는데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14
반대수0
베플음머|2009.12.12 10:19
우리개는 나만 보면 한숨쉰다..ㅡㅡ;; 왜 대체...... 죽어가는 홈피좀...
베플3329|2009.12.10 14:22
울집두 강쥐있는데.....세상에 모든 강쥐들은 다 이뻐 보입니다... 사랑스럽고,,,정말 아기키우는느낌이죠...
베플우리삐|2009.12.13 01:48
우리집개는덜덜떨길래 감아줬더니 이대로가만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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