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되면 볼건 별루없는 비루한 미니홈피지만
공개합니당 ^^*
ㅡㅡ..... 찌질이가 뭔감영ㅋㅋㅋㅋㅋ 악플 자제해줘영 상처받아요 ㅋㅋㅋㅋㅋ
어쩄든 댓글 재밋었네용 약속대로 쪽팔리긴하지만 싸이공개합니다..... ^^.....
다죽어가는 친구싸이 제싸이 구제해줘여 아맞다 배아픈 군대미필자들 미안
나도 미필자긴한데 공익이야 ^^...
제싸이 : www.cyworld.com/sungjooon
6년된 친구 싸이 : www.cyworld.com/01043863328
외로운 21살 여자,동기사랑나라사랑, 친구ㅡㅜ: www.cyworld.com/cjswognlwls
이제 12월 말 군대가는 불쌍한 내새끼: www.cyworld.com/01051355530
21살 어설프게 김주하아나운서닮은 여자, 친구: http://www.cyworld.com/yangba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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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 지금도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네요...
네. 처음시작은 다들 이렇게 하죠? 저는 21살먹은 서울 어딘가 살며 대학교를 다니는 남학생 입니다... 자세한것은 밝히지않겠어요....ㅠㅠ
저는 평소부터 칠칠맞기로 유명한 칠칠이입니다.
정신머리를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항상 물건을 잃어먹기 일쑤입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내평생 가장 치욕스럽고 오글거리는 사건에 대해서 소개해볼까해요....ㅋㅋㅋㅋ........ㅜㅜ... 그럼 시작합니다... 워낙 일이 방대하여 스크롤에 압박이 있을수 있습니다.,....
삼일 전이었죠...
final 과제하랴 시험기간이다 보니까 도서관에서 공부두 하랴 너무 힘들었어요
시간두 저녁시간이었죠... 배는고팠지, 힘은 힘대루 들고 진이 빠질 지경이더군요..
아 여기서 잠깐,
(원래 제가 다니는 학교는 거리상으로는 멀지않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면
좀 거리가 멀어요...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방법에는 버스를 타는방법과 지하철을 타구 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갈아타서 번거롭기는 하지만, 지하철타고 버스를 타는 방법이 20~30분정도나 빨라서 이방법을 평소엔 애용합니당ㅋ_ㅋ )
하지만 저는 너무 피곤했기때문에 버스안에서 한숨푹잘 심산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는 방법을 택했죠... 이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엠피꼽고 침 죽죽 흘리면서 자는 것 까진 아주 좋았습니다.
만 제가 내려야할 정거장에 막 섰을때 깨는바람에 너무 허겁지겁 내리느라 지갑을 두고 내린거에요... 카드 찍는 것도 까먹을 만큼 급하게 내렸어요.....ㅡㅡ
그렇게 제 지갑은 버스와함께 사라졌습니다... 그지갑은 3개월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지갑(이지갑또한 저번에 지갑 잃어버렸을때 여자친구가 다시는 잊어먹지말라구 선물해준거임...)이라 나름 의미가 깊은 거였는데...
뭐 그렇지만 전 긍정적인 마인드로^^^.... 쿨가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왕 헤어진거 쿨하게 잊자라고 생각을 했고,
현금카드만 정지하고 찾을 생각이없었어요... 근데 며칠이지나구
연락이온거에요. 자기는 H초등학교 6학년 5반 교사라구, 지갑을 주운게 있는데 혹시 주인 맞으시냐구.... 학생증을 보구 대학교 교무처에 직접 전화를 걸으셔서 그쪽을 통해 친절하게 연락을 주셨더라구요... 이렇게 고마울 수가 ....ㅜㅜ... 너무 감사해서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쳤고... 오늘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서 방금 전.... 지갑을 찾으러 갔드랬죠... 정말 8년? 만에 처음가보는 초등학교였어요.... 저학년 꼬꼬마들이 교문에서 부터 주욱 집에가는데.... 연신 저를 훓더라구요 ㅜㅜ... 그때부터 쪽팔림의 시작이었습니다... 흑
초등학교 6학년 5반을 찾아서 계단을 오르다가 내려오는 꼬맹이에게 물어봤죠
"저기 혹시 6학년 5반이 어디에요?"
"음음음 6학년 5반은 6학년 6반옆에있어요..."
.....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엄청 웃었어요...
웃음 포인트가 다른가... 전 여기서 엄청뿜었는데...
어쩄든 전 알겠다고 썩소를 날려준 후 6학년 5반을 찾아헤매다 6학년 5반을 찾았어요
..... 근데 교실에 애들이 앉아있었고 선생님도 계셨는데, 수업중은 아니라도 뭔가 들어가기 꽁기꽁기한 상황이라... 어떻게 들어가야지 고민하고 있는중이었죠...
그렇게 6학년 5반앞을 서성일때 한 꼬맹이가 묻더군요.... 혹시지갑찾으러오셨어요?
...........아놔................혹시지갑찾으러오셨어요?혹시지갑찾으러오셨어요?그럼 교실로 얼른들어오세요....
이미 그반학생이 다알고있는일인가봐요....... 아 너무 쪽팔렸지만 아 예 그렇게 말하구
얼른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교사분... (남자이심...ㅜㅜ) 께서 어떻게 오셨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전 작게 지갑찾으러 왔는데요..요렇게 말했죠... 얼른지갑만 받구 빨리도망갈 생각으루여.... 근데 그분께서 지갑을 주시면서....
"지갑주인이 왔네요 얼른 박수쳐주세요"
"지갑주인이 왔네요 얼른 박수쳐주세요"
"지갑주인이 왔네요 얼른 박수쳐주세요"
"지갑주인이 왔네요 얼른 박수쳐주세요"
이렇코롬 말씀 하시는거..
그말 끝나자마자 박수와 함성소리..... 비웃음소리....아놔....ㅜㅜ... 전 초딩들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한거죠.... 아놔아놔아놔아놔 ㅜㅜ 고개도 못들구 얼른 받구 나가려구 지갑을 들고 나가려는데... 그 은혜가 바다보다 깊으신 그분께서 저를 잡았어요...
잠시만 얼굴좀 확인해볼께요... ...... ㅜㅜ 아 1초도 더있기 싫었는데 왜잡냐거여 저 지갑주인 맞다거여.....,...ㅜ.ㅜ
왜그렇게 한참을 확인하시는 거에여....아놔아놔아놔 ...ㅜ 계속 되는 웃음소리
전 초딩들의 놀잇감이 된거죠....
한참을 본 그 분께서 "아 맞으시네요,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 요로코롬 말씀하시는데
전 물론 " 아예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연신 말했지만 이미 제정신은
하늘나라로 가있고 제 손과 발은 오그라들대로 오그라든 구운오징어가 되었죠...
받자 마자 후다닥 튀었습니다.....
뒷통수가 무지 따가웠습니다....
아놔 ㅜㅜ.... 살다살다 초딩한테도 굴욕당하네요...
이제 절대 다시는 지갑을 놓고내리는 멍청한짓은 안하려고요...
.....정신좀 잘챙겨야겠습니당....ㅜㅜㅜ..... 흑흑.... 어쨌든 훈훈하신 외모를 가지신
6학년 5반 남자선생님... 감사합니당 정말감사합니당....ㅜㅜ.... 하지만 지갑잃어버린 저를 학생들에게 알려줄때 하셨을 말들을 상상해본다면..... 휴... 답이없네요.....
요로코롬 말씀하셨겠죠....
" 지갑을 버스에 칠칠맞게 두고 내리는 사람두 있어요
여러분들은 절대 물건 두고 내리지마세요 ^^ " 휴.... ㅜㅜㅜ
쪽팔려서 얼굴두 화끈거릴정도지만 어쩌겠숩니까
어쩃든 너무 감사하구요 앞으로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ㅜㅜ....
어쩃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는데두
여자친구도 없는 칠칠이가 이만 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