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이야 정말 몰랐는데여 ㅋㅋㅋ
어느새부턴간 여기 올라오는 글을 유심히 보게 되었어염 ㅋㅋ!
아, 예전에는 사랑얘기를 많이 보고,
곰신애기를 많이 봤었는데,
이제는 저도 헤어진 사람중에 한명이고,
그래서 이 게시판을 이용하게 되었네여 ㅠ3ㅠ
마음이 아프긴 한데, 제 얘기가 좀 길텐데 ㅜ.ㅜ히힛
헤어진지는 한 3주정도가 되었거든여 ㅋㅋ?
아..근데 정말 많이 긴데 ㅜㅜ..
그냥 간추려서 애기할께요 ㅋㅋㅋㅋ
헤어진 남친과는 고3때 반팅으로 만났어여 ㅋㅋㅋ
좀 유치하져 ...?풉 ㅋㅋㅋㅋ
만났다가 막 서로 러브라인 생기다가 안좋은일로
사이가 멀어졌어요 안타깝게도..ㅜ.ㅜ
그래서 진짜 인연이 아닌가보다, 평생 친구도 안되는구나..
하고 너무 안타깝지만 그렇게 끝이났는데,
서로 이제 대학을 가고, 서로의 길을 걷고
가끔가끔 네이트온에서 만나면 어색하게 쪽지 몇개하고,
그러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언젠가 문자가 오더라,구요.
이게 작년여름이죠 ㅋㅋ그러면서 점점 친하게 지내다가,
암튼 여차저차 하다가 작년겨울에 사귀게 되었어요 !
상근이 뭔지 아시져 ? 저희동네는 군대가 많아서 ㅋㅋㅋ
그래서 출퇴근하는 군인이예여 ㅋㅋㅋ!
그런데 진짜 너무나도 쑥쓰럼도 많이 타고 그래서,
친구들이 고백할때 엄청 도와줬어요 ㅠ3ㅠ 저는 다 알고 있었는데,
말을 못하더라구요, 집앞까지 데려다주면서까지도,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ㅠ3ㅠ
그러면서 거의 이제 몇일있음 일년을 앞두고 있엇는데,
암튼 서로 고백도 잘 못하고 먼저 차지도 못하는 사람들이였는데,
3주정도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뭐 예전같았으면 맨날 했는데 저도 뭔가 직감이,,
뭔가 아니더라구요..
정말 다시 만나기도 참 힘들었고, 우여곡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상황이 오니까 너무 마음만 아프더라구요.
정말 항상 행복햇고, 정말 이런사람은 정말 없다고 생각햇었는데 ㅠ3ㅠ
3주정도 연락안하다가,
제가 이별을 말했죠,
저도 남자를 처음 차봤어요..좀더 참았어야 했는데..ㅠ3ㅠ
그러니까 미안하다면서 너한테 항상 미안해할께..
이러는거예요.ㅜㅜㅜ..
원래는 만나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같은 지역이다보니까 만나서 하면 분명 울거같고 해서,
문자로 했어요, 문자로 하면서도 엄청 울었죠 ㅠ3ㅠ
그러다가 잘 지내고 있었어요, 솔직히 생각은 엄청 나고,
상근인데, 부대사람들이랑 저랑 같이 계곡도 가고 엄청 추억이 많거든요,
항상 저를 데리고 다니고, 같은 지역이다 보니까 자주 만나고,
뭔가 진짜 각별하고, 원래 여자도 잘 못사귀는 애예요..
의리를 그렇게나 중요시 여겨서 ㅜ.ㅜ 얘 친구들이 저랑도 친한데,
그러더라구요, 정말 이번에는 뭔가 달랐다, 정말 잘 만났다, 뭐 이런식이였는데,,
이별은 제가 고했지만 ㅜㅜ 좀더 참을까 하다가,
이러다가 그냥 스르르 헤어질거같아서
끝은 깔끔하게 하자, 해서 제가 말하긴 했는데,
아...ㅜㅜ 이미 서로 권태기가 왔엇나봐요ㅠ3ㅠ 암튼 그래서
헤어졌어요..ㅜㅜ..
근데 3주정도가 됬는데,
너무 못 잊겠는거예요ㅜㅜ..진짜 만나기가 힘들었던 만큼,
잊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문자를 했어요, 그니까 답장이 오더라구요,
저도 바보같았던게 그냥 안부나 물어볼걸,
문자로 덜컥 잡아버렸어요...ㅠ3ㅠ
그니까 전남친도 막ㄱ 미안하다고 나도 너한테 받기만 해서 너무미안했다고,
그러는거예요, 헤어지고 가끔 안부문자 했는데 한번도 답장 안오더니
어제는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얘기를 했죠, 만나기도 힘들엇는데,
다시 시작해보면 안될까? 라고 ㅜㅜ..
그니까 미안하다고, 지금 아무생각없이 군생활하는게 좋다고 그러면서 ㅜㅜ..
정말 미안하다고 그러는거예요..
원래 거절도 못하는애거든요..근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거절을 했겠어요 ㅠㅠ..
그러면서 똥밟았다고 생각하라고 ㅜㅜ..정말 미안하다고
근데 저는 포기를 못하겠더라구요, 잡고 했지만,
나그냥혼자있을래..아직은 여자친구가벅차ㅠ아직은 아닌거같애^^정말 미안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은 안될거같애서,
좋은 친구로 남자고 했죠 뭐^^..
근데 몇개월 지나면 좋은친구가 될수는 있을거같애여 ㅋㅋㅋ
운명이라면 나중에 만날수 잇겟져 뭐^^
아, 그리고 너무나도 놓치기 싫은 사람이예여 ..정말^^*
아, 그냥 안부 묻고 얼굴이나 보고 밥이나 먹자고 하고,
서서히 애기해야했는데 , 너무나도 섣불리 얘기한거같애여,
너무나도 빨리 제가 잡았나봐요 ㅠㅠ...휴^^*
뭐. 너무 얘기가 길었져 ㅠㅠ?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 ㅋㅋ?
휴..^^ 너무 잊기가 힘드네여^^ㅋㅋㅋ*
정말 괜찮은 애였거든요 ㅠ.ㅠ 같은 지역에 살면서,
이렇게 여자 사귄것도 처음이고, 원래 여자를 잘 몰랐던 애예여 ㅠㅠ...
운동이랑 친구만 알던 앤데, 아, 참 ㅋㅋㅋㅋ지금 ...휴^^*
근데 막 억지로는 못잊겠더라구요,
그냥 제 생활하면서 여유를 갖고 있는게 현명한 선택이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