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교 2학년입니다
3살연상의 같은과오빠와 사귀고있는데
수업끝나고 쉬는시간이였어여
복사물맡길게 있어서 1층 휴게실로 내려가고 있는데
반대편 복도 중간에서 제 남친이랑랑 저보다 1살위인 3학년여자선배랑 얘길하고있더라그여
전 얼굴만 아는 선배였지만, 꽤 예쁘장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과에서 좀 인기있던 언니였어여
근데 말하는 도중에 여자선배가 웃으면서 자꾸 남친옷 붙잡고 늘어지더라그여
막 웃으면서 툭툭 때리고. 암튼 굉장히 친해보였어여
좀 기분이 그랬지만, 괜히 끼어들기 뭐해서 그냥 못본체하고 왔는데여
알고보니 저 만나기 전에 둘이 사겼더라그여
그때부터 계속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 없나봐여
하루는 남자친구랑 학교 끝나고 저녁먹으러 가는데
남친 화장실 간사이에 한번 핸드폰을 봤어여
통화목록 살펴봤더니 그여자이름으로 착신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그여
아직 남친한테 말은 못했지만
휴.. 굉장히 심란해여
마음이 허공에 붕 뜬 것처럼
무엇을 해도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