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기에 글을 쓰는데 재미있는글도 아니고 흥미가 가는 글도 아니라서 네티즌분들이 많이 보고 리플을 많이 달아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 지금 사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노량진에서 입을 파카가 필요해서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후루X "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알게되었습니다. (꽤 그래도 장사가 잘되는 쇼핑몰이라고 알고있음) 작년에 몽클레어라는 브랜드가 유행해서인지 여러 쇼핑몰에서 몽클레어 패딩 같은 것들을 팔았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쇼핑몰인 "후루X"에서는 직접 수입업체에서 완전 정품과 똑같이 만든다고해서 "쏘뗀느"라는 패딩을 작년 11월쯤 구입하게되었습니다. 가격은 210,000원 정도였구요, 분명히 A/S도 된다고 했습니다. (절대거짓말아님) 210,000원이나 주고 브랜드 상품도 아닌 정품 복사한 제품을 살때 A/S도 안된다면 누가 구입하겠습니까.. 당연히 전화로도 물어보고 구입했죠,
근데 처음부터 좀 말썽이긴했습니다. 구입하고 배송이 왔을때 옷을 입어봤는데 모자 쪽에 단추가 덜렁 덜렁 거리면서 간신히 달려있는 겁니다. 솔직히 고시원생활을 하고 잇어서 교환하는게 되게 귀찮았지만 그대로 입을수 없어서 전화를 하고 교환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이 또 다시 도착했는데 보니까 쪼임끈 이라고 해야되나요?? 그것의 색깔이 원래 은색인데 검은색 제품이 온 것입니다. 또 이러니까 화가나서 전화를 했죠, 이게 머냐고 또 불량이냐고.. 그러니까 그것은 작년제품이 잘못간거같다고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이게 머냐고 또 이러면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사실 작년제품이 더 이뻐서 작년게 더 잘나간다고 헛소리를 하더군요, 설사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 올해 제품을 산것이지 작년제품을 산게 아니니까 할인해달라고했습니다. 만원할인 해줬습니다, (또 다시 교환을 받을수도 있지 않았냐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추운데 패딩이 없어서 진짜 계속 후드 몇장만 겹쳐서 입고 다니는 상태였고, 고향에 내려갈 날짜가 바로 그담날이여서 어쩔수 없이 교환안하고 그냥입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겨울동안 입었습니다. 드라이를 해놓아서 보관을 하려다가 10,000원 가까이 하길래 그냥 입을 때 하려고 놔뒀다가 이번겨울이 다가와서 10월말쯤에 세탁소에 세탁을 맡겼는데 찾으러 가봤더니 검은색 단추가 다 벗겨져있고(금색으로 변해져서 손으로 툭툭 건드려도 떨어지더라구요,)모자부분에 단추는 아예날아가서 없더라구요, 패딩 겉에 천이 약해서인지 단추가 떨어져나간부분은 곧 찢어질듯하구요,
세탁소아저씨에게 왜 이렇냐고 물어보니 판매업자 잘못이라고 막 그러더라구요, 황당했고 세탁소아저씨잘못이든 아니든 그냥 서로 누구랑도 싸우기 싫었고 "후루X"에서
A/S된다고해서 그냥 A/S할 작정이었습니다. 전화했더니 낯익은 목소리가 받더군요, 구입할때 교환문제로 계속 애기했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좀 흥분해서 막애기했습니다. 처음살때도 모자쪽에 단추가 덜렁덜렁 거리더니 한번 빨았는데 이렇게 됐다면서요, 하여튼 A/S해달라니까 무슨 브랜드도 아니고 거의 1년된 상품을 어떻게 해주냐고 그러더라구요, 디올 정품 몇백만원짜리도 세탁하면 충분히 단추 색깔 벗겨질수 있다면서요,
저는 제 사정을 계속애기했습니다. 진짜 양심코 첫세탁이라고 근데 이렇게됐다고 거의 몇십분을 통화했죠(전화비도 엄청많이 나왔어요 ㅠ), 제가 그냥 몽클레어 단추만 구해달라했습니다. 그냥 그 세탁소 아저씨한테 수선해달라고 할려구요, 그러니까 그사람이 수입을 한 제품이니까 외국에 (어딘지는 모르겟습니다, 일본인거 같은데..) 알아보겠다고 담주되면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담주되면 확실히 알수있다고.. 담주에 전화준다며 제 전화번호를 불러달라고 했어요,
담주가 되었습니다. 전화가 안오던군요, 몇일 기다리다가 제가 전화를 했죠, 전화를 하니까 제가 전화통화한사람이 사장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장이 외국에 물품때메 가서 연락이 안된다고 사장님이 와야지 알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막 전화로 화냈습니다. 다음주면 알수있다고 했는데 이게 머냐고 그 종업원 같은 남자분은 진짜 저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면서 저도 중간에서 미치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언제 연락줄꺼냐고 그러니까 10일정도 있다고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10일있다고 전화달라고 하더군요, 그때 역시나 연락은 안오더군요, 매번 폰번호는 물어보더니..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연락이 안된다고 다음주에 연락준다고 그러더군요, 또 연락이 안왔습니다. 그래서 또 전화를 했더니 단추가 사장님 집엔가 누구집에 있다고 하더군요 이때까지 판 물품 단추같은거 있으니까 말이죠, 이제 사장님만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연락을 기다렸죠 또 안왔어요, 전화를 했더니 또 왜 전화안주냐고 제발 연락좀달라고 없으면 없다 연락을 달라고 애기했습니다. 그러니까 단추가 없답니다.. 솔직히 제가 먼저 이야기 꺼내기 전에는 어떤 조치를 해줄지 애기도 안꺼내더군요, 종업원도 자기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사장님과 저의 중간에서 미치겠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전화를 한동안 안하다가 어떻게 처리 됐냐고 물으니까 단추가 없다고 이제 애기를 하면서 그냥 검은색단추를 주면안되냐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싫다고했습니다, 그 검은색단추 아무데나 가면 구할수있는 그런거 달려고 2달동안 연락안오는 제 전화비 써가면서 계속 전화해서 스트레스 받고 그랬나요?? 그리고 세탁소아저씨가 그러는데 이런 패딩에 단추 박을려면 지금 단추색깔 벗겨진것을 떼고 달아야되는데 지금 이 패딩 상태로 색깔 벗겨진 단추를 뗄려면 패딩이 옆부분이 약간 찢어질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전화를 해서 저도 진짜 할만큼했고 정말 처음부터 이지경까지 신뢰를 무시하고 전화준다해놓고 단 한번도 전화 안주고 했던 거까지 열받아서 보상해달라고했습니다. 조금은 무리라는거 알지만 똑같은 패딩을 보내주던가 아니면 그냥 다른 반값정도하는 제품을 보내달라고했습니다. 그냥 패딩 필요없으니까 보내준다고,, 정말 또 몇십분 통화하면서 열냈습니다. 그쪽에선 절대 못해준다고하고 전 이때까지 기다렸는거 까지 합치면 그정도는 보상해줘야한다고 이야기하구요,, 결국 그 사람이 또 다음주 월요일날 사장님이랑 상의해서 연락주겠다고했습니다. 또 연락안올꺼 같았지만 그래도 이번엔 보상문제니까 안되면 안된다고 연락또 주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때 또 폰번호 다시 물어보길래 또 가르쳐줬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또 연락안주더군요,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중 세탁소 아저씨 한테도 다시 찾아갔는데 "한국소비자연맹"에 고발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귀찮지만 소비자연맹에 또 직접 물품들고 찾아가서 신청했습니다. 심의 결과가 오늘 나왔구요, 제품업자 잘못이라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당연한거라고 생각했고 이제 어떻게 하면되냐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물어보니 심의결과 나온 종이 그거 가지고 가서 이야기하면 보상해준다고하더군요(조금은 황당했음;;) 만약에 또 안해주면 그때는 다시 애기하라더군요, 같이 고발조치하자고 (지금까지한거는 제품이 불량인지 심의를 한것이구요)
그사이트에서는 보상 연락준다고 한지 일주일 반동안 여전히 연락없는 중인 상태였습니다. 일주일 반정도 잠잠하게 연락이 없으니 아~ 이제 귀찮은게 떨어져나갔네 라고 생각했겠죠,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단추도 원래부터 없었는데 계속 연락안주고 시간을 미루다보면 그냥 제 풀에 지쳐서 포기하겟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선 좀전에 지하철타고 오는길에 다시 "후루X"에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니까 이제는 차분하게 머든지 수렴한다는 듯이 전화를 받더군요, 제가 소비자연맹에 신고했다고하니까 소비자연맹이랑 전화통화하고싶다고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고 하더군요, 백방 전화해본다고 해놓고 또 전화안하고 그냥 생까고있을꺼 같아서 내가 소비자연맹에 전화해서 그쪽에 전화해보라고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끊었습니다.
수요일날은 소비자연맹이 "심의"만을 보는 날이라서 심의실이랑 통화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후루X"에 전화를 해서 낼 전화해보라며 전화번호를 가르쳐주고 끊으면서 물었습니다. 이렇게 결과가 나왔는데도 보상안해줄꺼냐고 그러니까 너무 무리한거 아니냐면서 그러더군요, (소비자연맹에서는 패딩가격, 감가상각해서 돈으로 받을수있다고 햇습니다.)
고시원에 와서 지금 쉬고잇는데 지금 방금 전화가 왔습니다, 그 쇼핑몰에서요,, 정말 대박 놀랬습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후루X"라고 저장해놓은 폰번호가 수신으로 뜨는 것은 처음이였으니까요, 전화와서 이야기하더군요, 하나만 확실히 하자고 분명히 자기쪽에서는 검은단추로 수선해주겠다고 했다면서,,근데 그쪽이 싫다고했던거라고..
정말 황당하더군요, 지금 글로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황당하더군요, 제가 처음부터 그냥 시장가도 있는 검은 단추로 수선할려고 2달 스트레스 받으면서 기다렸나요?? 지금 벗겨진 단추를 떼고 그냥 검은 단추를 박을라고해도 옷이 조금 망가질수있다고 세탁소 아저씨가 그랬구요,, 그리고 누가 일년만 제대로 입고 그다음 년부터는 옷 그지되가지고 입고싶어하겠습니까...210,000원이나주고요,,,그리고 이때까지 전화오는 것만 계속 기다리고 전화한번도 오지 않은 그 쇼핑몰에 너무 열받습니다. 파는 데에만 급급하고 완전 사고나면 신경도 쓰지도않고..
그리고 전 금방보내줄꺼처럼애기하길래 12월 중순이 되도록 후드 겹쳐서 입으면서 추운데도 기다렸습니다. 쌩돈날리기 싫었고 그럴돈도 없어서요.. 부모님한테 또 파카 사달라고 하기 미안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내일 한국소비자연맹에 전화를 해서 자기 입장을 이야기할텐데 분명히 저한테처럼 거짓말 반 섞어가면서 이야기할꺼 뻔한데 제가 여기서 확실히 보상받을수있는 방법이 더 없을까요?? 사실 지금 심의 결과가 업체 잘못이라고 나왔지만 그래도 소비자연맹만 믿고 있을순없어서요, 혹시 제대로 이번에도 처리가 안된다면 어떤 방법으로 보상받을수있나요??
설사 제가 이제 좀 손해를 본다고 하더라도 절대 저런 사람들 가만히 놔두기싫거든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리고 흥분해서 타자를 쳐서 제대로 글을 쓴지도 모르겠네요, 잘 이해가 되실지도 모르겠구요;;
어쨌든 이렇게 길게 썼는데도 여기까지 다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하고 혹시 이런적이 있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리플로 제가 어떻게하면 제대로 처리할수있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