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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또 궁금합니다.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우울함 |2009.12.17 09:44
조회 117 |추천 0

남자친구와 만난지는 4년이 훌쩍 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만난건 아니구요. 유행가 가사말처럼 처음엔 그냥 친구사이로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구요..

몇번의 이별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나없인 안된다고..

즐거움도 없고 자꾸 보고싶어진다고 해서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 친구에겐 아는 동생이라는 여자 아이가 있어요..

둘 사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애인도 아니구 여자친구도 아닌 그냥 아는 여자동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젯밤엔 둘이 싸웠다구 통화목록을 뽑아서 보여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왜 그래야하냐고 물었더니 "그냥"이라는 말만 하더라구요..

참 어이없고..기가 막힙니다.

아무사이도 아닌 사이에 무슨 통화목록을 보여주어야만 하는 건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늘함께 하고 싶고 사랑하고 보고 싶은 사람은 나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선물도 자주 해주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하구..

이 남자의 마음은 도대체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헤어지자고 하니까 그런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말로 사랑하는 맘이 있긴 한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사람 곁을 떠나야하는건지..

참 답답하고 속이 막 터지려고 합니다.

결단력 없는 이사람..도대체 어찌해야할까요?

전 심각하니까 욕설을 삼가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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