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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살포시~ 크리스마스 트리케익

해피송 |2009.12.17 13:37
조회 1,412 |추천 0

 

 

기온이 더 내려갈꺼라고 하더니

정말 창문을 조금만 열어도 찬기온이 쌩~~~하네요.

이렇게 매섭게 추운날에는

쌩쌩부는 바람보다는 펄펄 흰눈이라도 내려주면

그나마 견딜 수 있을것 같은데,

눈이 많이 내리는곳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눈또한 별로 반갑지 않으시겠죠~

 

 해마다 이상기온으로

겨울에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매번 하늘 보며 눈~ 눈~ 하게 되지 뭐에요.

 

 그리고, 다른때는 몰라도 크리스마스만큼은

흰눈이 쌓인걸 보고 싶어요.

 

그래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흰눈이 살포시 내린

크리스마스 트리케익을 만들었어요.

 

 

 

 

 

과일을 따로 넣거나 장식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요,

말그대로 심플하게 만든 케익이에요.

 

모양이 그런대로 트리처럼 보이시나요?

나름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이웃님들이 보시기에 어떨는지 모르겠어요.

 

 

 

< 흰눈이 살포시~ 화이트 트리케익 재료 >

 

달걀 4개, 설탕 120g, 바닐라설탕 2봉(16g), 뜨거운물 2Ts,

박력분 80g, 옥수수전분 40g, 보리싹가루 1Ts, 베이킹파우더 ½ts, 무염버터 40g

 

장식 : 딸기파우더, 데코스노우파우더, 딸기홀, 생크림

(가로 * 세로 = 20.5 * 20.5cm 크기 사각팬 1개 분량입니다)

 

 

 

 

 

케익 제누아즈를 만들어요.

 

 

 

1.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음

볼에 노른자를 넣고,

핸드믹서 5단으로 뜨거운물을 넣어가면서 30초정도 섞어줍니다.

 

2.  노른자의 거품이 생기면 설탕과 바닐라설탕을 섞어

⅔를 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계속 휘핑해 줍니다.

 

3.  거품색이 연해지고,

흘려보아 모양이 잠시 남을때까지 3분가량 휘핑해주세요.

 

 

 

 

 

4.  다른 볼에 달걀 흰자를 담고,

핸드믹서 5단으로 30초정도 휘핑합니다.

 

5.  남은 설탕 ⅓을 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계속 섞어주세요.

 

6.  흰자거품이 약간 뻑뻑하게 느껴질만큼 단단해지고,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는 머랭상태가 될때까지 거품을 내줘야 해요.

 

 

 

 

 

7.  노른자거품에 미리 체쳐둔 가루의 ½을 한번더 체쳐서 넣어줍니다.

 

8.  여기에 흰자머랭 ⅓을 넣고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9.  다시 가루 ½을 체쳐서 넣어줍니다.

 

10. 흰자머랭 ⅓을 넣어 가볍게 섞어줍니다.

 

 

 

 

  

10.  또, 나머지 ⅓의 흰자머랭을 넣고 섞어주세요.

 

 

 

 

 

11.  버터는 중탕으로 녹이고,

녹인 버터에 반죽을 약간 넣어 섞어주세요.

 

 

 

 

 

12.  버터와 섞은 반죽을 주걱위에 흘리듯이 볼안에 부어준다음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줍니다.

 

 

 

 

 

13.  유산지를 깐 틀에 반죽을 80%정도 붓고

바닥에 2 ~ 3번 친다음 윗면을 평평하게 한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5분간 구워주세요.

 

 

 

 

 

14.  저는 처음에 40분을 구우려고 두었더니 윗면이 타더라구요.

그래서 도중에 꺼냈는데,

오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35분을 구워주시면 거의 맞을꺼에요.

 

구워낸 제누아즈는 식힘망에 식힌후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하게 하루정도 보관한다음 사용하면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이제 케익장식을 할 차례에요.

 

 

 

이게 제 레시피 노트인데요,

요리나 베이킹을 하면서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를 혼자 끄적끄적 한답니다.

이번에 트리케익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찌 그려놓은거에요.

 

 

 

 

 

레시피 노트에 따라 제누아즈 가장자리를 반듯하게 잘라주었더니

화사한 연두초록빛이 나왔어요.

 

 

 

 

 

제누아즈가 정사각형이라

한쪽끝을 약간 잘라낸다음 직사각형태로 만들어주고,

다시 가운데를 중심으로 3등분했어요.

 

 

 

 

 

잘라낸부분을 가운데 트리에 맞춘다음

트리모양을 내기위해 조각조각 잘라주었어요.

 

 

 

 

 

양 옆에서 받쳐줄 삼각형도 마찬가지로 나무모양을 만들었어요.

 

 

 

 

 

잘라낸 조각들을 한데 모아 놓으니 제법 트리모양이 되었네요.

 

 

 

 

 

장식은 버터크림으로 해줄까 했는데,

덜 느끼하고, 가벼운 맛이 낳겠다 싶어 생크림으로 바꾸었어요.

 

 

 

 

 

생크림을 양 옆에 받쳐주는 트리조각에 짜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운데에 맞추어 붙여주세요.

 

 

 

 

 

그다음 생크림으로 전체를 덮어 매끈하게 다듬고,

깍지를 이용해 모양을 내주면 됩니다.

장식은 하는 사람에 따라 마음껏 조절하시면 되요.

 

 

 

 

 

흰색만 있으니까 웬지 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딸기파우더와 데코스노우파우더를 같이 뿌려주었어요.

 

 

 

 

 

이것은 딸기홀인데요,

딸기가 모양 그대로 건조되어 나온거라 베이킹 장식이나

필링재료에 곁들여도 좋답니다.

 

 

 

 

 

저는 이렇게 딸기홀을 트리에 붙여 장식을 했어요.

 

 

 

 

 

트리케익 위에는 별모양 데코쿠키를 만들어 올려놓으려고 했는데,

좀 일이 많다보니 미처 쿠키를 만들지 못해서

일반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대체했어요.

 

 

 

 

 

이렇게 해서 흰눈이 살포시 내린

크리스마스 트리케익이 완성되었습니다~~~

 

 

 

 

 

만들고 나면 항상 부족한게 눈에 보여요.

다른 방법으로 했음 훨 보기가 좋았을텐데 싶고,

자꾸 눈에 무언가 거슬리고....

 

 

 

 

 

그래서 다시 만들고, 반성하고, 또 만들고 하는거겠죠?

처음부터 만족하는것보다는 그렇게 만들면서 발전하는거다 생각하니

좀 위로가 되네요~

 

 

 

 

 

그래도 아이는 흰눈이 내린 트리에

빨간 크리스마스 꽃이 피었다면서 매우 좋아했답니다.

 

 

 

 

 

응원해주는 아이가 있으니

부족한 솜씨라도 용기를 가지고 자꾸 만들게 되는 거겠지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정말 눈이 올까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여

도란도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겨보세요.

 

 

 

 

 

파티라고 법석댈만큼 크게 벌릴 필요도 없고요,

일품요리 하나, 또는 케익하나 놓고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최고의 파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을 제외하고 일주일후면 크리스마스네요.

이웃님들, 미리 크리스마스에요~!!!

 

 

 

 

 

 

 

 

 

 

 

 

 

 

 

행복을 만들어가는 해피송 이야기

http://happysong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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