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쎄쇼
저는 한 정신나간 20세 도 몇일 남지않은
그런 여대생이어요...
내일 어마어마한 시험이 ㅋㅋㅋㅋ
밤새 공부할 각오하고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스타트
하아 연말인데 혼자 집에서 거미줄 걷고 있는 제모습이
참 한숨만 나는 군요...
왜 남자친구가 안생기는 걸까요 ㅠㅠ
제가 9월에 타로를 마지막으로 봤는데
10월에 괜춘한 남성분이 오니 그때 잡으면 된다고..
그 믿음 하나로 10월 내내 해피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나
후반쯤 가서는 속이 썩어들어가고 불안하고 초조해서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고 ㅠㅠ
결국 10월은 다 갔답니다... 바야흐로 7개월째 학교생활을 제외하고
모든것이 다 잠잠한 것 같습니당으
이렇게 심각하게 외로운 적이 없었다만
교*문고에 갔다가 크리스마스 카드 더미를 보고
다 엎어버리고 싶다는 친구말이 어찌나 공감되는지......
아 미쳤 ㅠㅠ 슈*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오크녀는 아닌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샤방샤방한 꼰미녀에 완벽한 몸매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못났다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대쉬해 오는 남자들이 없어용...
진짜 장난아닌게 요새 들어서
버스타고 집에 가면서도 아무나 말걸어 줬음 좋겠단 생각들고
핸드폰 버리고 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세상에 모든 20대 남성들에게 사랑의 묘약이라도 맥이고 싶다는..
근데 제가 눈길이 좀 가는 남자들은 다 ~~~~~~~ 여자친구가 있거나
있을확률 95% 이상이고..
사실 대쉬하는 남자가 없는건 아닌데요..
다 제눈에 안차요.. 마음에 안들어요 ㅠㅠ
성격이 좀 그렇고 그렇다거나...
좀 집착적인 (?)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까고 얘기해서 대체적으로 좀 찌질한 부류 인것 같은데
그런 분들은 대쉬를 해오시지만
저는 싫다는거...
이런 남자분들 항상
자기는 엄청 잘생기고 매력있진 않지만
그래도 세상의 모든 남자 다두고 봤을 때
중간쯤은 가는 착한 남자라고 생각하시죠.. (적어도 제가 본분들은)
눈이 높다고 하시지만 사실은 뭘 많이 따져요
하지만 또 실제로 만났던 사람들은 다들 평균...
그렇다고 심하게 눈이 높은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냥 보통 정도의 남성이면 되는데..
참 인생사는게 ㅠㅠ 저만 이런가요?
도데체 평범한 솔로 남성들은 다 어디에 숨어 계시는지...
나서서 찾고 싶네요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롭고 열라 추운 연말입니다~~ (영화 한편 볼 사람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