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투애니투가 되는 여자입니다^_^;
아 이거쓸라니 되게 쑥쓰럽네여☞☜
친구가 너네 연애역사는 톡감이라면서
한번 써보래서 써보니깐
악플자제첨^_^; 저 완전소심女
처음 알게된건 2006년에 레*미* 라는 모 클럽에서 알게되었는데
의형제를 맺으면서 행님 아우 가물치와 찍찍이 등등..
서로를 사람취급은 안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면서 잘 지냇답니다.
그러고 인터넷으로만연락하다가? 문자도하고 전화도하면서
저는 ... 진짜 -_- 남자없는 애들이나 그렇게 하지라고 생각햇던
인터넷에서 만난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는 그런 ... 감정을 느끼게 됐어요
얼굴도 사진만본 사람이고, 실제로 만난것도 아닌데 이러기뭐해서
좋아하는 감정을 한 1년반정도 꾹참구^_^; 있다가..
오빠가 포항으로 내려가게 됐었어요.
원래 성남에 있었는데.. (저희집 안양) 홀랭숑 이건 너무먼거에여
하루는 너무 심심해서 문자를 하던중에
포항이나 갈까? 하고 얘기가 되서 바로 .. 포항으로 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날부터 사귀게 됐어요 그게 2006년 9월말얘기
일주일에 3일은 포항에서 거의 살았죠, 오래있을땐 열흘 넘게 있기도하고..
그러다 그때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아졌는데
그것마저도 얘기하기가 싫은거에요. 걱정할까봐..
몸이아프니까 짜증은나고, 짜증낸다고 뭐라고 하고,
아무튼 그때 폭풍번개처럼 싸우고 헤어졌답니다.
그러고나서 중간에 사귀지않을때 연락이 왔었어요,
잘지내냐고...
많이보고싶던 사람이라
아 제가 제 남친 꿈을 잘꿔요, 가령 오토바이사고가 나는날 바로전날에
그 장면을 꿈에서 본다던가,? 우리 싸우는날 한 이틀전에 그걸 꿈으로 본다던가
남친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저제가 꿈을꿔요 항상;
이런게 예지몽인가 .. 아무튼 정말 신기한거 이건 !
그때도 연락오는게 꿈에서 보엿엇는데... 좋은꿈은 아니었던듯 해요.
암튼 전화하고 연락와서 받앗고, 문자하고 그랫는데?
여친이 있었더라구요 -_- 그 여친이 전화와서 새벽두시에 욕을막해제끼는데
다신보고싶지않드라구요 정말...
그래서 또 연락안하다가
2008년 12월쯤, 입대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헐퀴..........-_- 제가 신경쓸건 아닌데 좀 ... 그냥 가기전에 전화나한번해볼까하구
했었는데 아무래도 극소심女인 제가 전화를 하기엔 뭐하고 문자하기에도 뭐해서
싸이로 쪽지를 냄겼습니다.
연락안올줄알았는데 너무 반갑다면서 문자하고 전화하고 해주드라구요,
14일날 다시연락하고 15일날 입대하고... 다음해 1월말에 또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곰신으로써의 버프시전만 남은상태인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해로 쫓아다니고, 창원으로 날라다니고, 목포로 뛰고 ...
KTX에만 쏟아부은돈이 돈200만원쯤........
도시락싸고, 발렌타인데이 선물만들고 ...
정말 놓치기싫었습니다. 짬찌꺼기 왜만나냐는 소리 들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친구들이 안쓰럽다면서 그만하라고 그만만났으면 좋겠다 소리들어도
난 괜찮다라면서 편지 쓰고 ...
근데 이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또 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저한테 새벽두시에 전화해서 욕햇다는 그여자랑..
아예 저랑 사귀는 처음부터 양다리였더라구요..
게다가 한명더잇고..
충격이었습니다.
인생에 나는 정말 이남자 하난데... 그남자는 그게 아니었던모양이에요,
마지막에 헤어질때는 서로 욕하고 할말못할말 다해가면서 ..
큰상처만 안고 헤어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가 아니라 걍 일반사람에게도 지나가는 개한테도 못할말들 ...
ㅎㅎㅎㅎ ....
그러고 나서 한 다섯달은 미친듯이 바쁘게 살았어요.
일하다가 기절하고, 한달에 두번쉬고 12시간 근무(라고쓰고 연장4시간이라읽어요)
이렇게 바쁘면 잊혀질것같아서...
그리구 일하다보니까 번호도좀따이구.. 이남자한테만 목매지않아도 난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있는여자였더라구요.
그래도 ... 첫사랑은아니지만 어떤사람들보다 정말많이 사랑했던 남자를
쉽게 잊지는 못했나봐요
중간에 남친도 있었지만, 얼마 못가헤어지고 ... 어떤 잘난남자를 봐도
내 남자보단 못하네. 걔보단 못하네,. 이러면서 트집잡고 있더라구요...ㅋㅋ
그러다 한 일주일전에 그사람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엄마가 카레 끓여놨어. 너가 먹고싶다고 햇을때 끓여달라했던건데
헤어진 지금에서야 끓여주셨네.. 미안해 보고싶어>
대충이런내용? ...
보자마자 너무귀엽고 사랑스럽다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지만,
아무래두 화가 많이나더라구요, 왜 뭐가미안한지?ㅋㅋ 너무따지고싶었지만
하루는 꾹참았습니다.-_-
다음날 친구랑 술을 떡이되게 먹고 저도모르게 전화해서 술주정을 부리고
또..ㅋㅋ 우린 왜 새벽두시에만 그러지
새벽두시에 남친은 울산친구집에서 차를끌고 달려왔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전 경기도 안양사람이에혀)
여섯시가 다되서 만낫는데 너무 반갑고 안아주고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아직도 그때의 그 상처는 많이 깊이박혀서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그 새벽아침에 술먹으러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뭐라고했는진 생각도 안나요 제가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동안 꾹참아왔던 눈물을
다 울면 4대강 사업에 물대는 돈은 빠질정도로 나올테니깐요... 쫌만울엇어요 ...ㅋㅋㅋ
미안하다고 ... 너무 미안해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귀게 되었답니다 - 3-!
대신 난 너 반도 안믿을거고, 옛날처럼 편지드립, 소포드립 이런거 꿈도꾸지말라고
그리구 니가 나 실망시키면 바로 헤어질거임 이렇게 말햇는데도
다시사귀자니깐 너무 좋아하드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행복합니다. 지금 당장은
물론 저랑 제 남친이 예전에 너무 많이 박박싸우고, 제가 많이울어제껴서
저희부모님이나 저를 달래줘야했던 제 친구들은 마뜩찮해하지만서두 ...
전 지금 당장은 너무행복해요^_^*
친구들 말대로 군인이니까 외로워서 너 다시만난다 군대용여자가 또된거다라면서
잉여짓 ㅄ짓 그만하라해도 ㅋㅋ
만약에 정말 그렇다 하면
........ 그땐 그때가서 생각하죠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이 너무 기네요 암튼
전 세상에서
가장행복한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