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특이한 성으로 놀림받던 어린시절 이런선택을..

sean |2009.12.20 01:34
조회 396 |추천 4

안녕하세요 21살 남자에요ㅋㅋ

저번에 판쓰고나니까

어린시절 다른 재밌는기억도 생각이나서 써봐요

 

초등학교 고학년때 일이에요 4~5학년 즈음이엇던것같은데

그때 제담임선생님께서 게임하는걸좋아하셧는데

여러가지게임중에

 

뭐 가라사대 게임이었나?

암튼그런대요 선생님이 말씀한대로 따라하면돼는게임이었어요

잘 기억은 나지않는데

아마 '(누구)가라사대 자리에서일어나세요(특정행동)'

이런게임이엇는데 저누구 자리에 미리정해놓은 사람말만들어야하구요

다른사람 이름을 말하고 행동을지시하면 따라하면안돼는 게임이었어요

 

이건 앞으로말할이야기의 정보?정도였구요 시작할께요

 

초등학교시절엔 아이들 이름가지고 많이놀리잖아요?

특히 성이특이하면 별명이그걸로돼어버리죠 ㅋㅋ

 

제 성은 음..21년동안 학교에서 같은 성이 같은반에잇엇던적이 2번밖에없어요

사람은적지만 다들 알고계시긴한 그런성이죠 ㅋㅋ

 

초등학교때는 제성으로 장난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그냥장난으로받아들이고 넘기고햇는데

사실뭐라할말은 없죠 장난인데 싸울것도아니고..

그래도기분은좀나쁘고.. ㅋㅋㅋ

 

아무튼 그런별명들은 고학년이될때까지 계속됏어요ㅋㅋ

그러던중 제일처음에 말한상황이죠

게임을하는데 선생님께서

'이번에걸리면 별명으로 멍게라고 불러버리겟다' 라고하셧죠

(평소에 해삼, 말미잘 등등 해산물로 욕?이라고해야돼나 바보대신 사용하시던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

그순간 머리속에서 계산이시작됏죠 오년동안 진짜 성은바꿀수도없고

놀리는건싫고 저게임을 일부러 져버려서 멍게로불리는게 낫겠다싶엇죠 ㅋㅋㅋㅋ

그런생각중에도 그래도 성이 특이하니까 멍게는 특이해도 걍 성가지고놀리는건아닌가

라는생각도햇엇죠 ㅋㅋㅋ

 

그순간 선생님께서 '....가라사대 박수를 치세요!'

이랫는데 아이들이 너무나열정적으로 게임에몰입하였는지

아무도 박수를치는사람이없더라구요

왠지 치면 이상할것같앗지만 멍게라는 칭호를 획득하고싶엇던저는

더이상기다리면 모두잘한걸로 넘어가버릴것같아서

더이상이럴기회는없을것같아서

 

'나는 정말 모르고쳣다', '누구(특정인물)사라사대가 아니었냐', '왜니들은치지않냐', 헐나 멍게라고불리는거냐' 라는표정을지으며

박수를 짝!! 쳤어요

 

선생님과아이들은 와하하 하면서 '멍게다멍게' 라면서 웃엇고

저도 '멍게다멍게'라면서 웃었죠ㅋㅋㅋㅋㅋ

근데 우려햇던것과달리 멍게가재미잇엇는지

그이후로는 계속멍게라구부르더군요ㅋㅋㅋ

그렇게 제별명을바꾼뒤론 멍게라고불러도 기분좋게 대답을하곤했어요 ㅋㅋㅋㅋ

 

일부러 성을 안써놧는데 대충짐작은가실꺼에요 한번마춰보세요부끄

아그리구 처음쓴톡이었는데 읽은분들은 재밌다고하지만

(요즘 올라오는 톡톡보다 재밋엇다고도함..친구가..)

묻혀버린 첫톡..

http://pann.nate.com/b200720888

 ↑이곳에 힌트가~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