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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을 위한 그녀의 남편분의 책을 읽고..

축구위해 |2009.12.22 01:03
조회 883 |추천 0

 



이제 대학원 학기도 끝났겠다..회사일도 연말이라 좀 느슨해 졌겠다..


여자친구가 책 좀 읽으라는 잔소리가 귀에 들어올 때쯤.


지난 토요일 눈에 띄는 신문기사가 보였습니다.


故 장진영 님에게 보내는 그녀의 '남편'의 책 이라더군요.


기사에는 책에 관한 이야기와, 남편분의 인터뷰가 담담히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한장의 사진...


아름답기도 하지만 어쩌면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앙상한 다리를 보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감히 상상하기 힘든 그 여정을 나타내주는 사진을 보고.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하여,,

재빨리 주문을 하여, 오늘 책을 받아보고는 정확히 21:00 부터 방금 자정까지.

책을 단숨에 읽어 보았지요.

책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각설하고..

투병과정 및 두분의 순수한 사랑 - 현실적인 벽을 넘어선 남편분의 열정과 사랑.을 통해 많이 부끄러워지고 못나눈 사랑이 안타까워 눈물을 함께 흘렸습니다.

제가 그녀의 연기를 본 영화 중, 청연이라는 영화가 유난히 기억에 납니다.

하늘에 훨훨 날아오를때 가슴 벅차 소리지르던 그녀의 눈빛.

많은 팬들에 눈물을 뒤로 하고 그녀는 그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으로 하나님 곁으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보고싶습니다. 배우 장진영님.

 p.s- 이세상에 암으로 투병하는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치료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도 남편분께서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면서도.

'이렇게 치료받으면 안된다...'라고 책을 통해 정보를 주시며 안타까워 하시네요.

그 애절함과 뜨거운 사랑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힘내십시오. 김 영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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