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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와의 갈등 너무힘듭니다 제발도와주세요

22男 |2009.12.22 18:43
조회 35,361 |추천 19

우선,....뭐부터 적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제가 이글을 적는건 도저희 혼자서 감당 할수 없어 도움 좀 얻고자 적습니다...

 

저는 군대 전역한지 얼마안된 22살이구요....

가족은 저희 아빠,새엄마,나 이렇게 3명이서 살고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 군대있을때 상병때 암으로 하늘나라로 가셨구요..

 군생활 남보다 더열심히 하고 재밌게 하고 올께 라며 입대전에 엄마 눈물닦아드리며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솔직히 어머니 소식듣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어졌었고...그때부터 솔직히 충격이 가시기잖아 군생활 힘들었습니다...

대대장님이랑 상담도 많이 했구요..

 

병장쯤 지나서야....아빠랑 전화통화하면서...전역하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하고다짐하고 겨우 마음좀 추스리고 올 가을 전역했습니다...

 

전역하고 이제 한 2달 여 되가는데 저도 몰랐는데 제대를 하고 오니 

집에 새엄마가 있었습니다...

처음 일주일간 집에 안들어갔습니다....

나중에 아빠가 연락와서 보자더군요......

만나서 얘기했습니다 아빠가 너지금 어떨지 안다고...이해한다고....

전 그냥 그만 말하라하고...알았다고 했습니다.... 아빠 심정도 어떨지 저도 충분히 이해하니깐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이제부터 적응해야겠지요......

근데 이게........아닙니다......

새엄마라는 분은....저를 처음보자말자... 째려보며.. 왔어?? 이름이 뭐냐..

방청소는 너가 알아서 해라  이런 말부터합니다...

아무리 남의 자식이라도.. 처음보면...웃으면서 반갑게 맞아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내집인데 기분이 .....

솔직히 이떄부터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지금도 현실이 받아들여지지않습니다

저한테 이런일이 지금도 이런일이 일어났다는자체가 너무억울하고 믿기지가않습니다...

저희 새엄마요..... 저한테는 평소에 말도안합니다... 심지어 밥도 사먹던지

알아서 먹어라 피곤하다 이러구요.......

그때까진 이정도인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첫날부터 사이는 안좋았습니다...

 

네 그거까지좋습니다...이해할수있습니다 허나 더이상 못참는건....

약간식 새엄마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는겁니다 ...

더이상못참는건...

빼빼로 데이가 제 생일이었습니다.. 생일때 아버지가 제 옷사주신다면서 쇼핑가자했습니다

아무리 새엄마라도 제생일인데 제옷부터 같이 봐주는게 먼저아닌가요....

제가 어리다면 어린나이지만 그정도는 압니다....

근데 백화점1층 가더니 아빠데리고 루이비x 매장 들어갑니다.....

저는 뻘줌히 가방만 보고있구요.... 결국 가방 한개 사서나오더군요....

거기까진 이해할라했습니다...근데 또 가다가 쥬얼리샵 들립니다.........

아빠한테 말하는건 여우같이해요.....전 뒤에서있다가.... 아..

 

글보시면 제가 오바했다고생각할수있습니다....

아..이건아니다..이건진짜 아닌거같다...갑자기 너무 화가났습니다

제가 울컥하는성격이있고 욱하는성격이 있습니다..

사람들 다보는 백화점 한중앙에서 쇼핑백 걷어차고 아빠보고 미쳤다고 정신차려라고

왜이러냐고.. 하고 혼자 차타고 집에왔습니다....

 

알바를할라해도 손에 안잡혔구요 ...그뒤부터 점점 전 새엄마를

의심눈초리를 갖고 지켜보게되었는데

아버지는 공무원이셔서 저녁8시쯤 되면 들어오십니다

이 새엄마라는 사람은 아침에 밥차리고 백화점으로 향해서는

하루에 명품가방 화장품 심지어 요즘은 밍크코트 까지 각종 비싼 물건들을

맨날 사서 집에 들고옵니다...

지금 새엄마온지 3개월 조금넘은거같은데...

큰방가보면 명품가방이 15개 가량됩니다...이게 말이됩니까...

이게말이되냐구요... 있을수없는일이 지금..ㅏ나한테...

 

아빠랑 진지하게 얘기도 수백번은 했을겁니다

근데 아빠는 제말을 들을려하지도않습니다 요즘은,....

전 저의 아빠가 항상 자상하고 화낼땐 화내시고 냉철한땐 냉철하고

판단력 좋은 정말 최고아버지라 생각했는데

왜이상황까지 왔는지 이해가안됩니다...

 

새엄마라는사람은 아빠가 왔을때랑 저를 대할때랑 태도가 180도 변합니다

아빠가 퇴근해서 오면 눈꼬리치며 완전 여우짓을하는데

저랑했을땐 저를 마치 다른사람보다 더 미운감정으로 대합니다

밥도 아침아니면 못먹습니다

물론 아빠 한테도 수백번 설명했지만 아빠가 우리아빠가 이런사람이아닌데까지

생각이들정도로 말이 안통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진짜..요즘들어서는 폭력휘두르고 싶은 욕구를 참느라고 너무힘듭니다

혼자 밤지새우는일도 많고...정말 화나서 화장실 벽 두들겨 손가락뼈 피날정도로

두드린적도있습니다... 맨날 얼굴 붉어져서 잠들고.... 화병걸릴거만 같습니다

너무힘듭니다

 

진짜....이 새엄마라는사람 조만간에 저희집 재산 다 날려먹을겁니다....

아빠한테 막 대들고 그러고싶어도 그러면 이제 아빠까지 저의 마을 귀담아 들어주지않을까바

그게 더 겁납니다..

친척들한테 도움을 요청할라해도 예전 사업이랑 상속문제때문에 사이가 멀어져서

그것도안되고 도움청할곳은 제 나이 또래애들밖에 없는데 걔가 뭘알겠습니까...

 

저희집 아파트 68평에 할아버지가 사업하셔서 아버지가 장남이라 거진 물려받았습니다..

제가볼때 저희 새엄마는 이거 다 날려먹을거같습니다........

 

진짜 혼자 떨어져서 원룸에서 학교다닐까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되면

진짜 우리집이 망할거같아서...또 그렇게 도 못하겠고 내집인데 내가 왜 피해야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또 저렇게 당하는 아빠 불쌍해서라도 어떻해서든 해결하고싶습니다..

이제 내년에 학교도 가야되는데 제 등록금 낼돈을 새엄마는 하루이틀에 명품사치로

날려 처먹으니 제가 손에 펜이 잡히겠ㅅ습니까....

 

경찰을 부를생각도 수백번해봤지만 저희아빠가 아니라고 하면 무슨소용이있겠습니까..

주위 에 조언해줄사람이나 도움줄만한 사람이 저한테는 없습니다...

너무너무 답답해서 ...진짜 집안얘기지만 글 이렇게 여기다가 써봅니다...

제발 도움좀 주세요 너무힘듭니다

하루하루 참기가 너무힘듭니다

제가 만약에 손을 휘두르면 상황이 더악화되고 아빠까지 마음을 닫아버릴꺼같아

이성을 잃지않으려고 진짜 꾹참고 혼자 울고 그렇게 지내고있습니다

 

만약 아빠의 설득을 못한다할시.......

아마 못할거같습니다 저혼자 어떻게 해봐야할거같습니다

증거물은....명품백이런게 되는지...아니면 제가 녹음기를 가지고 새엄마가

저한테 욕할때도 있거든요 그런것들이랑 아빠랑 저랑 대하는 말투 틀린거

이런게 충분히 사기재혼 이라던지 돈을 미끼로 재혼을 했다던지 이런게 증거가되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는 ㅠㅠ 아...

제발 좀 알려주세요 부탁 꼭 부탁드립니다

 

지금 거의 새엄마 행동 생각할때마다 피가거꾸로 솟고 혈관이 터질거같습니다

돌아가신 우리엄마 생각하면..진짜 저런사람은 ....진짜 사람도아닙니다

저희엄마는 명품백이라곤 살아생전 걸쳐보지도 않으신 검소한분이었는데

말이안되는 현실에서 제가 끼여있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지금저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그랬습니다

이런상태로 군제대한순간부터 지금까지 지내고있습니다...

새엄마가 저희집안 말아먹을꺼 제눈에는 뻔히 보입니다...

진짜 뻔히보입니다....

이걸 모르는 아빠가 요즘은 너무밉고 왜이렇게 됬는지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서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너무 힘듭니다 좀 도와주세요....

고민상담할 사람이 주위에없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허미|2009.12.24 09:37
아부지께는 무슨말씀하셔도 못들으십니다.. 우선은 님께서 새어머니와 대적해서 좋을껀 없습니다 님께서 아부지와 상의하셔서 공부 열심히 하고싶다.. 학교 근처 자취방 안됩니다 원룸 안됩니다 아파트 한채 사달라고 하십시오 나중에 새어머니께서 다 말아드셔도 님 명의의 아파트는 건드릴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집은 아버지께 님 명의로 해달라고 하시고 새어머니께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는 집은 잘 가지마시고 밖에서 아버님만 만나세요 그래도 매달 아버지께 용돈은 받으세요 안받음 그돈 고스라니 새어머니 허영 채워주는 돈으로만 전략합니다 나중에 새어머니로 인해 님 아부지께서 쪽박차고 새어머니 도망가시면... 그래도 님 명의된 집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선 새어머님과 마찰 빚지마시고 (그러다 보면 새어머니 꼬임에 님 돈 한푼없이 거리로 나앉을도 있습니다 지금 아부지 눈엔 새어머니 밖에 없을테니깐요) 조용히 아버지와 상의하셔서 아파트 한채 님 명의로 우선 받으세요
베플|2009.12.24 13:06
형 심리학 전공인데 글에서 너무 느껴져서 안타까워서 쓰고간다 이런일은 구차하게 마음쓸필요없다 한걸음 뒤로물러서서 현실적으로 봐야한다 현실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욕이나 폭력은 어떻게해서든 니가손해다 애초에 하지도 말것 흠 첫번째: 온갖 방법을 다써서 아버지 마음을 돌리도록 해본다 만약 아버지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한다면 내가 한걸음 물러어서 그럼 잘지내보겠다 한번 노력해보겠다 긍정적인 시각을 아빠한테 돌려라 조금 잔인하지만 진짜 집안안망하게하는게 최우선이다 일단 아빠한테 마음을 열고 너를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관계를 회복시켜라 형이 사태의 심각성을 글로만 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까 주절주절히 힘내라 등등 이런말 도움되지도않는말 안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 현실적으로 나가라 매정하지만 어쩔수없다 새엄마냐vs너냐 그거다 22살 이니까 어느정도는 아리라 믿는다 필수확인: 1.동사무소가서 호적등본 확인해라 새엄마가 호적상 올라가있는지 확인해라 (새엄마를 어떻게해서 만나게 되었는지 새엄마 핸드폰을 몰래 본다던가 주변지인들 전화번호 기록을 모두 내폰으로 전송하거나 따로 적어서 철저희 뒷조사 따로 실시한다) 2.각종 재산 명의 (집,차 땅 등등 ) 아빠를 꼬득이던지 아빠잘때 지장을 찍던지 도장을 가져가서든지 명의를 바꾼다 3.새엄마의 핸드백을 틈틈히 조사. 확인한다 통장거래내역, 등등 4.명품가방 산거는 모두 디카로 찍고 usb따로 저장해둔다(영수증 있을지도 모르니 새엄마가방 틈틈히조사해서 매장명이랑 가격 같은거 영수증도 다 찍어놓는다 영수증 자체를 가지고 있으면 더좋고) 5..녹음기로 틈틈히 계속녹음 . 확실한 증거될만한 녹음자료는 모두 usb안전 보관 6.차있다고 했지? 친구도 있다고했지 ? 틈틈히 절대 들키지않게 새엄마의 행선 경로라던지 뒤를 밟아보고 백화점을 들어가면 그매장직원에게 가방산것을 증거물을 영수증 뽑아달라하던가 그 매장직원을 증인으로 나중에 남길수도있으니 뒷따라 조사하는것도 꼭 필요한 방법이다. *또 새엄마 몰래 뒤따라다니면서 누구랑 만나는지. 수상한사람이랑 만나는지 그런것도 확인해볼필요있다 *물론 증거물이 되는 사진확보도 필요하다 명품숍앞에서 쇼핑하는 모습이라던지 의심할수있는 모든사진은 다찍어나라 카메라 용량찬다고 돈안나간다 알겠지? 사진은 최대한 많이 찍어라 누굴 만나는모습이나 그런것도 찍을수있으면 다찍어라 삭제는 할수는있으나 다시 찍을순 없단다 알겠지 7.녹음기 비싼거 구매해 아빠엄마가 얘기하는 큰방에라던지 그런곳에 침대 밑이라던가 천장이라던가 배게 안이라던가 장농밑이라던가 장롱안이라던가 커텐 반대쪽이라던가 탁자 밑이라던가 가구 안보는위치라던가 그런곳에 놓고 둘이 대화하는상황을 캐치하는것도 제일중요하다. 걸리면안된다 완벽해야한다 신중히 계획짜고 철저희 해라 ★사태가 점점점 악화된다면 새엄마가 재산을 빼돌리기전에 아빠를 속여서라도 카드나 그런것을 손수채 니통장으로 이체시키거나 차를 계약한다거나 아파트를 산다거나 해두는게 좋다. 물론 모두 니 명의로 . 거래 방법을 잘모른다면 친한친구의 아버지나 뭐 그런사람한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비밀로 해달라하고 그러면 인간적으로 대해주실거고 친절히 도와주실거다. 이건 상황이 막장으로 될경우에 최후의 수단이다 재산남기기. 중간에 아버지와의 사이라던지 관계는 스스로 감정을 발밑에다 버리고 혼자 잘 조절해가며 조금 힘들겠지만 이런식으로 현실적으로 너 스스로 집안을 다시 일으켜야 할것같구나 내가 별표친 막장까지 왔을때는 재산먼저 니가 돌려놓고 거래내역이라던지 뽑아서 아빠보여주고 아빠한테 현실이 이렇다는것을 녹음기와함께 그동안 모운 증거물들 다 보여드리고 <<물론 다 복사본으로 보여주고 이렇게 라도 안되면 법원가서 고소하겠다. 핵폭탄 터지기 1보직전 상황가지왔을떈 고소하는것도 방법이 되긴하다 어려서 잘모르겠지만 방법은 위에서 말했듯이 친한친구아빠나 그런분에게 도움을 얻어서 변호사 구해서 해봐라 . 돈좀있는 집안같으니까 니통장에도 돈은 어느정도 있으리라 볼께 [중요한건 친구 아버지 한테 자문을 구할때 (너 나이에 잘모르는것들 내가 위에서 설명한 법적이라던지 등기때는법 이런거 잘모를때) 진짜 친한 BF친구 아버지께구해라 이리저리 별친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말하고다녔다가 소문난다 알겠지 이런거에서 젤중요하다 완벽 해야한다 . 정상적인 애라면 BF적어도 1명은 있으니까. 더이상언급안하겠음] 형이봤을땐 내가 말해준 방법이 아마 제일 해결책이 되지않을까 쉽다 내가 볼때 넌 지금 학교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집안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거같다 니말이맞다. 하루300씩 등록금을 하루에 날리는사람 옆에 모셔다 놓고 공부하는건 바보같은짓중에 바보같은짓이다. 물론 힘들고 참기 힘들겠지만 어린마음에 감정에 욱해서 욕하고 폭력휘두르는일은 니손해 인거만 다시 한 번 말해줄께 메일 적어둘태니까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면 얼마든지 시간날때 확인하고 답변해줄태니까 힘들면 연락줬으면 한다 mingi9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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