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1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남자친구의 이상한점을 발견했어요
정말 이상합니다.
저는 서로 사생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싸이월드나 특히 휴대폰은 터치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사귈때부터 남자친구 휴대폰에 관심을 가지지않았고
사실 크게 관심도 안가요
그러던 중 얼마전 남자친구가 사귀면서 처음으로 만취를 했습니다.
저는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엄청 개고생함.ㅠ)
그의 휴대폰을 사귀고 거의 처음으로 통화목록을 보게 되었어요
남자친구 친구에게 남친 집 아파트 동 호수를 물어보기위해서요
그런데 통화목록을 검색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니..저와 통화한 목록이 없는 거였습니다.!!!
그날 만취한 당일도 만나기전에 5통은 넘게 한 거 같은데요
다른 친구들과의 통화 문자 목록은 잇었지만
저와의 통화목록은 단한개도 없었어요
통화하고 매번 지운다는 걸까요?
너무 이상해서 이틀정도 목록만보고 더 이상 보고 싶지도 않아서
더 보진 않았어요
검색해보니 전화번호부에는 저장이 되있더라구요
우리는 하루에 적어도 3통화 이상은 항상하는데요.....
통화목록에 어떻게 하나도 없을까요?
그 만취한 날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가 난게 있긴 했는데
소심하게 취한상태에서 화장실에서 목록을 지웠을리가......
그런건 아닌거 같구요
애니콜에 설마 뭐 한사람과의 통화목록만 관리가능한 기능도 있나요?
이 통화 목록을 발견한 이후 생각해보니 제 남자친구는 같이 있을때 보면
휴대폰을 꺼내놓거나 하지않았던것 같아요
항상주머니에 넣어놓고 있어요
뭐 다른여자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닌거같아요(제 착각인가요..?)
뭔가 숨기는 걸까요?
아니면 저를 누군가에게 숨겨야 된다는 거잖아요
생각하고 고민할수록 상상만 점점 늘어가네요
남자친구한테는 아직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고 있지만 그일 이후로는 통화하면서도
끊고 지울까?란 생각도 들고
정말 의아해요
도대체 뭘까요?
이런경우 저는 들어 본 적도 없구요 친구한테 얘기했는데
톡에 올리면 혹시 이런 경우가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보라해서 이런글 처음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