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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가 택신줄 알고 타신 여자분 =_=a

북면J |2009.12.23 15:58
조회 5,437 |추천 21

안녕하세요 ㅡㅋ 경남 창원에 사는 26년산 남자입니다안녕

 

맨날 톡뜨면 재미삼아 구경이나 하다가

 

저도참 ㅡㅋ 이런일이 생기구나 싶어 처음으로 글을 한번 써보려구요

 

 

 

때는 09년 11월 28일 아 -_-a 불쌍한 한 중생의 생일입니다

 

여기저기 오랜만에 모여준 친구들덕에 잘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한잔두잔 마시고 거하게 취해 2차로 노래방에서 즐땐 까지 즐겨주신우리

 

집이 촌동내라 대리기사들도 기피해서 -_- 술도 깰겸

 

아 이번 겨울은 정말 춥구나 하며 따뜻해 보이는 커플들 사이를 뚫고

 

걸어서 20분 정도 되는 길을 걸었습니다 ㅠ_ㅠ 정말 춥내요

 

크리스마스는  얼마나 더 추울까요 ㅠ

 

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러 견디셔도 한잔 드셔주시고 정신이 말짱하게

 

돌아오는걸 느끼고 가글도하고 아이스크림도먹고 시간도 많이 지나고해서

 

아 이제 완죤 술이 깬듯해 차로 찾아갑니다 ㅡㅋ

 

나름 차를 사랑하고 애정깊게 생각하기에 이쁜색을 고르고자 차 색상이 좀

 

독특 하단 소리를 많이 듣는대요 -_-a

 

제목에서 이미 ...예 노란색입니다 그것도 횬다이 횽들이 센스가 참

 

독특하셔서 거참 -_- 택시색이랑 많이 비슷한가 보더라구요?

 

여차여차 술도 다 깻고 대리도 안가주시는 집에 가기위해 차를 몰고 출발합니다

 

 출발하는길 에 중앙동에 위치한 모 나이트 앞 4거리 -_- 여기 항상좀 북적북적

 

하죠 차들도 한번에 잘 못지나가고 아니나 다를까 그날도 술에 취해 집과 거리를

 

구분 못하시는 몇몇분들 덕에 차를빼자 마자 한참을 정차 하게 되었습니다

 

아 집에좀 가자 -_- 하면서 창문열고 담배한대피고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피식피식 웃고있는대 어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_-? (멍~)

 

아리따운 여성분이 한분 타십니다 친구들이 잘들어가라고 인사까지 해주십니다? 에?

 

언제 나도모르는 여자친구가 생긴걸까요 -_-?

 

어제밤 꿈에 지니가 소원을 들어준겐가요

 

아니면 생일이라고 하늘이 선물을 내려주신겐가요 ㅎ_ ㅎ

 

가 아니라 -_-

 

    J     :  저기...

 

아가씨 :  아저씨 팔용동 창원역쪽요

 

아~ 다행이 집은 기억하시나 보군요 -_- 정신이 말짱한가봅니다

 

    J    :  예 ...?

 

아가씨: 아이씨 팔용동요! 팔!용!동! 고고

 

    J    :  -_- 저는 북면가는대요

 

아가씨: 뭐에요 아저씨 지금 손님 가려받아요? 술먹었다고 무시하는거야 뭐야지금

 

    J    : 저 아저씨 아니거든요 -_-+

 

아가씨:  어? 총각이내

 

    J    : 아니 그게아니라 저... 제가 집이 북면이라 집에 가봐야되서

 

아가씨: 아 그런건 모르겟고 손님이 가달라면 가는거지 말이많아요

            담배끄고! 팔!용!동! 고!

 

-_- 이건 뭐냐 미터기 라도 눌러야 되는거냐 -_-

 

저도모르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왤까요 갑자기 그분이 타자마자

 

약속이라도 한듯 길이 횅~ 뚫려 버리는 이유는...

 

    J    : 창원역이라... -_- 뭐 가는길이니  태워드리죠 ㅡㅋ

 

왠지 개콘에 나를 술푸게 하는세상에 그 여성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_-?

 

춥다고 하시기에 히터도 틀어드리고 -_-a

 

노래틀어달라 기에 노래도 틀어드리고 -_-a

 

어이쿠 신나게 따라부르시기 까지

 

아 ~ 이건뭔가요 -_-; 하면서 저도모르게 계속 가고 있습니다

 

참 밝으신분 같습니다 -_-a 피식 웃음이 나오내요

 

    J    : 오늘참 신나게 노셧나봐요~? 굉장이 즐거워 보이시내요

 

아가씨: 오늘이 저 생일이거든요 신나게 달렸죠~ >.<

 

    J    : 어~? 저도 오늘 생일인대 ㅡㅋ

 

아가씨: 생일인대도 일하시는거에요 ? 불쌍하다...

 

   J     : -_- 이봐요 저 하나도 안불쌍하거든요

 

아가씨: 괜찮아요 열심히 하시니까 잘되실거에요 화이팅

 

뭘 =_= 뭘 열심히 한단말입니까

 

여차여차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어느덧 창원역앞이내요

 

저기 모서리에 주택에 세워달라하십니다 -_-

 

얼마냐고 미터기 기계가 왜 없냐고 하십니다 -_-

 

제표정이 정말 -_- 이랬습니다 멍하니 보고있었지요

 

얼마냐고 다시금 물어보십니다

 

얼마를 받아야될지 모르겟습니다 -_-

 

쿨하게 만원짜리 한장을 주시더니 잔돈은 생일 선물이라며 내리십니다

 

-_- 아까 2번 빨고 버린 담배생각이 훅훅 올라옵니다

 

그런대 저여자분도 뭔가가 올라오나 봅니다

 

어이쿠 이때까지 뭘 드셧는지 확인하고 계시내요

 

차에 내려서 등을좀 두드려 드렸습니다 ㅡㅋ

 

실컷 확인을 하시더니 -_-a

 

정신이좀 돌아오셧는지 제차를 보시고는 아~ 이거 뭐좀 이상하다 싶었나

 

봅니다 

 

    J    : 예?

 

어쩔줄 몰라하며 얼굴이 그밤에 불도없는대도 시뻘게 지시며

 

죄송해욧! 하면서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시더군요 ㅡㅋ

 

 

 

덕분에 피식피식 거리면서 집까지 웃으면서 올수있었내요 ㅡㅋ

 

연말연시 술자리도 많고 신나는 일도 많죠

 

여러분...

 

꼭 타시기전에 차 지붕에 불이 들어와있는지 부터 확인하고 타십시다 -_-a 

 

 

ps.아~ 저... 그리고... 여자분.....

    꼭... 그날... 말씀드리고 싶었었는대...

    용기가 없어서 말씀 못드렸었내요..

.

.

.

.

.

.

 

머리에 밥풀 묻었었어요 짱

      

 

쓰고보니 생각보다 재민없내요 ㅡ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의 주인공 입니다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ㅡㅡ|2009.12.23 16:03
내이름은 호랭이 내얘기한번들어볼래? 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 오흥 어흥어흥어흥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오흥 어흥어흥어흥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오흥 어흥어흥어흥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오흥 어흥어흥어흥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오흥 어흥어흥어흥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오흥 어흥어흥어흥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오흥 어흥어흥어흥으르러렁 으르러렁 으르러렁 어흥 으르렁 으르러렁 으르렁 으르르르르르르렁 으러러르릉 어흥 으르르러러러러릉 우르러렁오흥 어흥어흥어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와베플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010573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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