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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 급식... 이렇습니다... 혹시다른학교도 이렇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학교생활하면서 짜증나는 일, 선생님에게 안좋은감정 등등

그것들을 겪을때 마다 적어 보라고하면 엄청 많은량의 글이 나옵니다...

그런데.. ' 그러 그러려니... ' 하고 넘어가다보니 그냥 잊혀지는 기억이 되어버리는게 다수 입니다.

하지만! 이 것은 그냥 시간이 지나서 잊혀지기에는 좀 짜증이 중첩될것 같습니다.

아... 어찌됫건 오늘 점심시간에 있었떤 일을 적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저희 학교... 1교시당 45분 수업하는 날이군요..

4교시 끝난후 오후 12:30분.. ...

크리스마스 캐롤송 노래 중에 이런 가사를 가진 노래가 있죠...

'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 '

네... 점심시간 종을 치고 저희 학교 창밖을 내다 보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진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정확히 37초후... 정문과 후문쪽 출입구에서 쏟아지는 학생들...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 '우사인볼트' 의 달리기 속력과 비교를 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우수한(?) 다리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 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식사 줄서는 자리 쟁탈전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 참고로 저희 학교는 급식실이 운동장 같지도 않은 농구장 밑 지하 에 있습니다...

그 지하식당에서 운동장 같지도 않은 농구장 크기만큼의 자리가 있으며

급식실과 매점은 붙어 있습니다... 어찌됫건 점심먹으러 갈때나 매점에 갈때나

지하로 가야합니다.)

 

'우사인볼트' 처럼 잽싸게 뛰어가도 앞에서 9명 까지만 정확히 자신의 순서에 맞게 들어 갑니다.

그 뒤로는 새치기 하는 것들 에 의해서 밀러나게 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름때는 걍 무시하고 겨울때만 적어두겠습니다.

걔내들 이름도 기억할 필요가 없고 적을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상의... 교복위에 사복을 하나 더 입고 있는 8~ 16명 이 선두로 1+1 행사 서비스를 하는지...

급식 줄은 1줄인대 끼어들기용...(고속도로에선 1차선 이 대표죠...) 줄이 하나 더생깁니다.

그리고 사복을 입고있는 8~16 명을 선두로 뒤에어디서 알수 없는 생명체들이 하나둘식

기어 나오고 그 중간 중간 보면 대광의 여학생(전교 약 6~10명)또한 새치기 줄에 끼어 있습니다..

항상... 변함 없는 그 모습... 고속도로 IC 에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톨게이트(고속도로 요금소)

모양을 연상합니다...설날이나, 추석때 서울쪽이나 부산이쪽이나 뭐... IC 톨게이트(고속도로 요금소) 쪽에서 차량들 엄청나게 정체 하는거 아시죠?

바로 그 모양입니다...

 

(   급식 줄설때 5층교실에서 내려다 본모습.. ★★★  ≤===∋∋=----★★★ )

새치기 매우 심합니다 어느정도 겪어보면 그냥... 급식줄 아에 설 필요 없이

15분~20분동안 교실에서 오목을 두던 이야기를 하던 친구를 발로 걷어 차던 어찌됬건 시간을 때우

다가 급식실로 가시면 무난하게 내려가게 됩니다.)

 

학교 급식줄 서기 할때 통제하는 선생님들 없냐고요?

있긴 있죠... 근대 있으면 머합니까... 크게 통제를 안하는대...

물론 통제하는 쌤들도 간혹 있으시나... 왠만해선 못보는척 하고 걍 넘어가는군요...

" 줄이 어지럽다 새치기 하지말고 재대로 줄서라! " 라고 말씀하면

그냥 오합지졸처럼 뭉처 있는 줄들을 그냥 벽쪽에 딱 붙어 있으면 됩니다

우리 대광의 급식 줄서기 가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찌됫건 서론이 매우 길어 졌군요 그럼 이제 급식실 내부의 이야기를 적어볼까요?

테이블 의자의 갯수로 보아하니 한번에 약 160여명 가량이 자리에 앉아서 먹을수 있을정도로

구성된 급식실 입니다.

 

자... 이건 실화입니다.

저희반에 고씨 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느날 인지는 몰라도...급식이 부족하다 싶었는지 더 받을려고 갔습니다..

" 조금 더 주세요 "

그러더니 급식 아줌마가 바로 하는말..

" 그만 좀 먹지? "

... 손짓은 워이 워이 저리로 사라지라는 손짓...

... 그만 좀 먹지..? 그만 좀 먹지...?

;;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대광의 급식실 명언 이군요...

그만좀 먹으래요... ㅇㅇ;;;

 

이것도 실화 입니다...

어느날은 이런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저는 밥 퍼주는 사람보고

" 조금만 주세요 "

제 친구는 역시 그사람보고..

" 많이 주세요 "

... 비교해봤습니다.

좋은 결과더군요... 전혀 차이점이 안보였습니다.

도대체 한국어를 못알아 들었는지... 조금만 달라고 한 사람과 많이 달라고 한사람...

차이점이 없더군요... 씁쓸 합니다...(참고로 나중에 이거 가지고 시비 걸더군요)

 

급식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좀 있습니다...

밥퍼줄때 보면... 할머니 로 보이는사람과... 20~30대로 보이는 사람 3명

분명히 우리학교 학생인대 급식을 퍼주는걸 도와주는 사람 2명...

 

3학년 1학기때는 거의 김치를 집어 던지는 수준으로 주더군요 ..--;;

김치를 소복하게 살짝 급식판에 놓아 줘도 모자를 망정... 급식판에서 들리는 소리는

툭... 거리거나... 탁~! 거립니다... 거의 집어던지더군요... 그런대 2학기 때 되니 그런일이

조금 줄었습니다.

 

밥... 2학기 들어오면서 영 이상하게 줍니다.

밥도 이젠 밥주걱으로 집어 던지더군요...

이건 제가 겪었습니다...

밥을 받는대 얼마나 쌔게 집어 던져 주시던지 밥풀이 저의 교복에 튀더군요

순간 짜증나서 그 사람 얼굴에 급식판 안에 있는 밥을 던져버릴뻔했습니다.

넥타이쪽 밥풀 날라와서 정착 해주셨고요

허리쪽에 밥풀이 날라와서 같이 정착해 주셨내요...

뒤늦게 알았는대 왼쪽 팔에도 밥풀이 자리 잡고 계셨내요...

그냥 바뻐서 그럴려니.. 하고 생각을 할려고 했으나 괘씸해서 들리도록 이 말 을 했습니다.

 

" 살살 좀 퍼지? "

 

... 이말을 하고 순간 생각 났던 단어는... ' 그만 좀 먹지 ? ' 라는 단어가 생각 나더군요...

그랬떠니 밥주던 사람이 갑자기 저를 쳐다 보더군요...

그 눈빛을 무시하고 밥을 먹고 있었는대

옆에 같이 있떤 친구가 이러더군요..

 

" 야 니 아까 살살좀 퍼지 한거 그거 다들었을껄? 니 목소리 너무 컸음 "

" 아... 그거? 들어라고 했는데? "

" 헐... 아까 니 처다보던대? "

" ㅇㅇ 알고 있었삼... "

 

급식을 먹고 다 못먹은 음식은 따로 버리는 매우 큰~ 통이 있습니다. 그 안에

급식판에 있는거 다 버리고 급식판과 수저를 옆에 놓아 두면됩니다..

 

 

 

제가 학교 급식을 별루 좋게 생각도 안하고 입에 별루 안맞아서

평소에 많이 남기는 편입니다. 급식판이 쌓이면 치우는 급식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대 유독 제가 급식을 많이 남기는 편이라 자꾸 쳐다 봅니다.

급식판 에 담겨 있는 잔반을 처리하고 급식판과 수저를 나뚤려고 하면 계속 처다봅니다...

그 시선 매우 불쾌합니다 시선처리좀 해줬으면 좋겠는대 말이죠... ^^;;

 

문제는 오늘입니다...

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점심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저랑 친구들은 급식을 먹고 있었죠...

급식을 혼자 다 먹었다고 자리를 뜨는 경우가 없습니다

옆에 친구들 다 먹을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뭐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밥을 다 먹으면 숟가락과 젓가락을 옆에 나뚜는건 기본이죠..

그렇게 다른 친구들이 밥을 다 먹을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대...

갑자기 와서 시비를 거는 할머니가 있내요?

 

" 밥 많이 달라 하더만 밥을 왜 이리 많이 남겨?! "

 

이러는게 뭡니까...

제가 밥을 적게 달라고 했으면 했지.. 많이 달라는 적은 없었는대 말입니다...

아.. 그냥 좋게 넘어 갈려고..

 

" 아... 제가 먹기 싫어 가지고요..."

 

그 할머니 오늘 나랑 말싸움할려고 작정을 했나봅니다.

 

" 그럴꺼면 왜 많이 달라 했어? "

" 네..? 많이 달라고 한적은 없었는대요?

" 아까 저기서 더 달라고 했잖아 "

" 아뇨..-_-;; 적게달라고 한적은 있어도 많이 달라는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요? "

" 그렇게 남길꺼면 처음부터 적게 달라고 하던가 왜 그렇게 많이 남겨? "

 

...그냥 죄송합니다 라고 하거나 걍 좋게 넘어 가고 싶었는대

평소에 이 할머니 시선이 좀 짜증나서 순간 짜증이 급 치밀어 오르내요...^^

 

" 내참--;; 적게 달라고 해도 똑같이 주면서 무슨... "

" 야 밥을 그렇게 많이 남기면 어떻 하냐? "

" 아니 --++ 사람이 먹기 싫은걸 왜자꾸 그러는거에요? "

" 니가 처음부터 많이 달라면서 왜 이렇게 많이 남기냐 말이야 "

 

아... 솔직히 여기에선 욕을 못쓰겠는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선 욕이나 실컷 쳐 써둬야겠습니다.

 

" 많이 달라한적도 없다니깐요 내참... 정말 못배워 먹었나 "

라고 짜증나서 자리를 박 차고 걍 다 버렸습니다.

그러더니 배xx (수학쌤)이 저를 부르더군요

목소리 올리면서 무슨일이냐고 목소리에 위엄을 딱새워서 기선를 잡을려고 하더군요...

내참 황당하내 학교생활하면서 황당한적 몇번 있었떤것 같은대

( 기억 하고 싶지 않아서 걍 넘어 가다보니 잊혀진 사건들이 좀 있긴 있었던것 같은대.. )

이것도 만만치 않내요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쌤이 하는말

" 그럼 좋게 이야기 하지 왜 자꾸 말대답이야? "

 

걍 더이상 이딴 일에 말 섞기 싫어서 그냥 마음에도 없지만 이런 말을 제가 했죠..

" 아예 제가 잘못한것 같습니다 "

" 그럼 가서 사과해 "

" 네--;;"

 

"저기요 할머니 죄송합니다. "

"죄송은 무슨 얼어 죽을..."

이러면서 다른 급식퍼주는 사람보고

" 앞으로 저놈에게 밥 많이 주지마 "

 

--;; 내가 언제 많이 달라 했냐고 할머니야 ^^;;

으이구 답답해라...여기선 차마 욕쓰면 또 이상한 시비 들어올까봐 넘어가는대

싸이월드에 공개 일기에다간 잔뜩 써둘꺼야...

 

그리고 기억이 나서 추가로 더 적는 말인데

학교 급식 설문조사 진자 후하게 평가 해주고 싶어도 그게 안되

왜냐? 위생상태? 그래.. 음식재료는 깨끗하고 위생상태가 좋겠지 그런대 식판은?

매우 더러워--;;; 물때가 끼어있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무슨 과자부스러기 만한 찌꺼기같은게 그대로 달라 붙어 있더라?

 

또 하나더 추가하자면 점심시간 끝나고 5교시 때 매점에서 간식거리 사먹으면서

얼핏 멀리서 급식청소 하는거 보니깐 영 이상하던대?

왠 물에다가 담궈져 있는 수백개의 식판을 그냥 건조 하던것 같던대? 응?

그리고 그 물이 행구는 물이라고 하기엔 음식물이 과포화 상태가 되어서

이미 물색을 거의 잃어 버렸더만...또.. 학교 매점에서 컵라면 팔아서

뜨거운 물에 넣고 먹는거-- 2학년때 보니깐 급식실에서 무슨 파란색 긴~ 호수 하나

연결해서 컵라면 에 물 넣는 통에다가 잔뜩 채우더만? 혹시 그거 수돗물 아냐?

먹는 물이라고? 그럴리가? 저번에 그 물 가지고 바닥 물청소하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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