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고등학교 2학년인 여자 학생입니다....ㅋㅋ
저는 지금 제 방에 같혀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 밖에안나와여 ㅠㅠㅠ
어떻게 우리집에서 내가 방에 같혀서 밖에 나가지를 못하고 있나....
사건은 이렇습니다 +_+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12시 50분경 컴퓨터를 해야겠다는생각으로 제 방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컴퓨터를 하다가 너무 심심해서 티비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에 방에서
나가려는순간 문이 안열리는 것입니다...ㅠ
그런데 엎친데덥친격으로 집에는 저혼자 있고 가족은 다 나갔습니다...
전화를 하려 했으나 핸드폰은 안방에 있구요....ㅠ
아무리 열어보려해도 열리지 않는 문...
결국 네이트에 들어와있는 동네 언니를 불러서 도와달라고 했어요 ㅠ
하지만 언니도 어떻게 하지를 못했고 부모님한테 연락하니
다왔으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결국 동내 언니는 집에가고 혼자 부모님을 기다렸어요
1시20분경 부모님이 돌아오셨고 아무리 열려고 해도 안되서
결국 저희는 119에 전화를 했어요....
하지만 ....
콜센타에 일하시는 분에 말씀^^
참어이가 없어요~~~~
"저기요 문이 집문안에 있는 문이 잠겨서 사람이 같혔어요 "
"그거는 그냥 문고리에 헝겁대시구요 망치로 부시세요
저희가 가도 부시는 수밖에 없어요"
"아그래요..네 알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열심히 문을 부시셨습니다
그래도 안열리기에 다시 전화를했어요~
"저기요 아까 신고했었는데 시키는데로 했는데 도 문이 안열려요"
"문고리를 아예다빼세요 그래야지열려요 방법은 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저는 집에서 제가 직접 부십니다"
"아,네 알겠습니다"
저희는 문고리를 아예다 부셨어요^^
그런데도 안열리는 거에요...
그래서 다시한번 전화를 했어요
"문고리를 아예다 부셨는데도 안되네요"
"보내 드릴께요"
이러고 그냥끊어 버리시는 거에요 ~~
주소도 안가르쳐 드렸는데...
저희는 추적이되서 다알고 그러나 보다 하고 기다렸지요...
그런데.......
거기서 다시 전화가 온거에요
주소가 어떻게 되냐고
그래서 저희는
OO동ㅎㅎ아파트 상가요
말이끝나기 무섭게 끊어 버리시는 우리 119분 ^^
조금씩 짜증이 나더라구요....
말투가꼭 "자기들이좀 열지 그까짓거 못해서 이렇게 귀찮게해"
이런 말투 ^^
전화 끊기 무섭게 또 한 5분되서 주소를 또 물어보시는거에요 ^^
그러게 몇차례 전화로 주소를 물어보시다가
결국현재시간 2시 10분
드디어 119대원 분들이 오셨어요 ㅠㅠ
오셔 하시는 말씀이...
"문고리가 다 부셔졌네요"
"119전화했더니 다 부시라던데요"
"아니요.. 이거는 부시면 안되는건데...이런문은 부시면 더 안열려요"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있다가 문이 드디어 열리고 ...
"다음부터는 그냥 바로 연락주세요 저희가와서 해드리니까요"
"네 ^^;; 안녕히 가세요 밤늦게 죄송해요"
너무 화가난 저희 아버지께서는
"119에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구급대원들이 와서 보더니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그랬더니 119 콜센타 직원분
"거기 구급대원들있으신가요 ? " (있으면좀 바꿔달라는 형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니요 다가셨어요"
그랬더니 뭐라고 계속하시더라구요~~
근데 참 기분나쁜 어조로 툭툭 내뱉으시더군요 ^^
그래서 저희 아버님이 한마디 하셨어요
"직원분 그렇게 전화 받으시면 되요! 나 솔직히 기분 엄청 나빴어요
모르면 그냥 그다리라고 하던가 왜 다 부시게 만들어요 ! "
직원분 한참 변명을 내뱉으시더군요^^
그래서 아버님은 결국
"됬어요 끊어요"
이러고 전화를 끊었어요~
저는 구멍뚫린 문앞에 앉아 이글을 쓰고 있고여...
참....
이번해 크리스 마스는 잊지 못할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