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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톡커하는 형,누나들한테 상담좀

꿀단지푸우우 |2009.12.26 01:13
조회 140 |추천 0

안녕 잘생긴횽 예쁜누나들

 

난 내년에 22살되는 풋풋한 (?)남아야

 

내가 요즘에 사귀지는 않는데어떤 누나를 만나고 있거든

 

몰라 이상하게 내가 만난 여자들은 다 연상이라서 이제껏 연하 동갑은 없었...

 

 

 

크리스마스잖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같은 경우엔 누나가 크리스마스에 일을 나가야해서 이브날때 그냥 데이트 비슷하게 만났거든ㅜㅜㅜ 일단 사귀는거 아니니깐..그래서 나도 크리스마스때 집에 짱박혀 있었어

 

 

잡설은 그만하고 //

 

일단 누나한테 약간의 문제가 있어.

 

뭐냐면................. 이누난  옜날 처음부터 만날때 감정 기복이 정말 미치도록 심해

 

내가 하나 예를 들면

 

보통 연인 혹은 연인이 되어갈 사람(?)들은 영화보러가잖아?

 

근데 나같은 경우엔  누나랑 영화를 보면 이 누나가 영화의 성격에 따라 갑자기 기분이 달라저서 ...

 

이게 영화볼때 그때 그 기분이 끝나면 괜찮은데 영화 끝나면 막 예를들어 좀 폭력적인 영화 이런거 보잖아 근데 이누난 영화끝나면 나한테 욕하고 뭐 밥먹을때도 그냥 맨날 먹던 맛집(?) 이런곳인데도

 

뭐좀 이상하다고 욕하고 그냥 갑자기 급 저기압되고 슬픈 영화보면 갑자기 확 슬퍼하면서 나쁜 남주인공이랑 나랑 비교하면서 투덜되고

 

그냥 처음만날때 참 감수성이 풍부한가부다 싶어서 그냥 그려러니 넘어갔는데 그때부터 계속 평소에 놀때 누나랑 애들이랑 화기애애 분위기 좋다가 싶다가 그냥 약간 농담썩인 애드립 이런거 치면 급정색하면서 화내고   ...그렇게 심한 농담을 한건 아니야 예를 들어

 

우리끼리 대학교 운동장에서 그냥 앉아있으면서 수다떨다 게임이런거 하다가 막 누가 큰 웃음 터뜨려서 다 같이 깔깔 웃으면 누나 같은 경우엔 웃다가도 막 갑자기 저애 이런거 너무 못한다 정색화면서 그런 분위기 급 냉각되는 ㅡㅡ 이런식이지 거의

 

술먹을땐 더 심하고

 

 

 

그래서 내가 누나코드에 어떻게 맞춰줘야할지 모르겠어

 

이누나가 물론 좀 기복이 심해서 당황스러운데 나쁜누나는 아니야

 

또 누나가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는데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항상 힘들고 그러거든 .

 

나도 그래서 누난 많이 힘든일 하니깐 내가 항상 이해해야지.

 

또 맨날 항상 뭐 이런거 나 챙기는거나 나한테 하는 세세한 행동들 지켜보면 나쁜누나는 아닌건 확실한데

 

요즘들어서 이런생각이 나는거 있잖아

 

연인들끼리만나면 웃고 즐거워야하는데

 

왠지 누나가 이러니깐 계속 만날때 마다 당황스럽고해서

 

확실하게 누나는 내가 많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자꾸되니깐 좀 그래서 ..

 

어떻하지 톡커형 누나들?

 

그만 만나라는 말은 하지말아줘

 

그런맘은 전혀없고 그냥 이것 빼면 진짜 괜찮은 사람인데

 

저런것때문에 약간 불편해지는게 아쉬워서 그런것뿐이야

 

누나의 이런성격좀 어떻게 할수없을까.

 

톡커 형누나들 조언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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